먼저 비즈니스에는 비즈니스 영어와 비즈니스 과정이 있는데 둘의 차이점을 분명히 알아야하는데 비즈니스 영어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사용되는 필요한 영어를 배우는 과정으로 기본적으로 영어를 배우는데 더 중점을 두지고 여기에 비즈니스에 관련된 일부 지식과 정보를 함께 배우는 것이예요.
반면 비즈니스 과정은 영어 자체보다는 비즈니스에 관련된 지식과 정보에 더 중점을 두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따라서 비즈니스를 하면서 영어도 함께 향상시키는 목적이 강하면 비즈니스 영어를 특정 분야의 비즈니스를 수강할려면 비즈니스 과정을 해야지요.
다만 요즘은 ESL 학원들에서도 비즈니스 영어는 물론 비즈니스 과정도 하고 있고 캐나다인들을 대상으로 세워진 비즈니스 학원들도 유학생들 많이 받고있기 때문에 학원별로 특성이 많이 섞여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예전에는 캐나다인 대상 학원, 유학생 대상 학원이 분명했는데 요즘은 구분이 쉽지가 않아요.
하지만 커리큘럼 상으로 보면 캐나다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워드나 컴퓨터 등 유학생들이 별로 좋아하지않는 것이 많은 반면 캐나다인들도 많다는 것이 장점이고 유학생 대상의 경우는 반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테솔은 영어를 가르치는 것을 배우는 과정인데 TESOL, TESL, TEFL 등으로 사용되며 성인외에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을 배우는 유아테솔이나 어린이 테솔도 있어요. 그냥 보통 테솔이라고 하면 성인테솔을 말하는 것이고 유아나 어린이 대상은 유아테솔이라고 많이 얘기하죠. 명칭은 학원마다 좀 다른데 요즘은 흔히 테솔로 불려요.
학원에 따라서 1,2,3개월 과정으로 되어있으면 비즈니스와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 ESL을 마친 다음에 수강할 수 있는 과정이고 특히 영어를 가르치는데 관심이 있는 경우에 많이들 수강을 하죠. 비즈니스와 함께 자격증 개념으로도 사용되며 영어실력이 높으면 ESL없이도 바로 수강할 수 있으나 보통은 일정 기간 연수에 해당하는 ESL을 마치고 비즈니스나 테솔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기타 테솔에는 좀 더 높은 수준인 경우라면 캐나다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테솔이나 대학에서 운영하는 1년 미만의 비교적 장기 과정의 테솔 그리고 대학원의 테솔 등이 있는데 연수수준에서 수강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할 수 있어요.
이런 비즈니스, 테솔은 물론 통번역, 인턴쉽, 각종 직업학교들을 모두 합해서 Post ESL이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연수과정에 해당하는 ESL을 먼저 어느정도 마치고 수강할 수 있는 과정이고 요즘은 ESL만 하기보다는 자격증이나 경력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Post ESL을 연수 후반기에 많이들 수강하는 편이지요. 영어실력이 있으면 3-4개월 정도 ESL 마치고 바로 가능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한 6개월 정도 ESL마치고 수강하면 무난하지요.
비즈니스든 테솔이든 이런 Post ESL은 본인의 영어실력과 관심 분야를 감안해서 성격, 비용 및 전체계획을 다 고려해서 잘 계획을 세운 다음 ESL이든 비즈니스든 테솔이든 원하는 학원의 조건 정한 다음 가장 맞는 곳을 추리는 것이 중요하죠.
어느 정도 정보를 얻은 다음에는 주변의 경험자, 카페, 인터넷은 물론 평판이 괜찮은 유학원들도 비교하면서 알아보면 가장 최선의 선택이 가능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