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가 멋지게 보인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나베랑
메뉴가 하나뿐이라 고민할 필요도 없고 반찬도 메인메뉴를 더 확실히 맛보길 바라는듯 가짓수도 몇개 되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요리 맛은 일품...
나베라는 뜻은 일본어로 냄비라고 한다.
오후 6시 넘어
식당에 들어갔는데도 아직 밖은 어둡지가 않네요.
아직 광안대교
불빛을 보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것 같다.
처음에 사케병이 나와 어리둥절했는데 따뜻한
물이란다.ㅎ
초생강이 이렇게
포인트적인 역할을 할지는 몰랐다.
요즘보면 방송중에
올리브쇼라는 방송이 있는데
거기서 셰프들이
하는말... 셰프의 킥~~
정말 음식이랑
잘어울린다.
들어오는 입구를 장식한 사케트리.
기대이상의 맛이다.
전혀 느끼하지도 않고
유자향이 신의 한수인지...향기도 좋고...맛도 아주
진하다.
샤브샤브 느낌이다...
나베가 냄비라는 일본어니 냄비에 담아서 나오는 요리인가
싶다.
우동사리~ 먹어도먹어도 들어간다.
마지막은 죽...죽이 크림스프 같다
부드러운게 배가 불려도 솔솔들어간다.
배가 찢어져도 다
먹어줘야지..ㅎ
다 먹고 나오는 길이 광안대교를 사진에 담고
집으로...
http://blog.daum.net/j6155/89
첫댓글 Diamond Bridge 사진이 정말 훌륭하군.
이제 정상으로 솜씨를 발휘하는 것 같구먼,
편집프로그램에 이상이 있었던 모양이네요.다시 설치해서 하니 잘나오네요.
사진보니.. 또 먹고 싶어져요.. ㅋ 반찬마저 환상적인 모습.. ^^
나베랑은 개인적으로 뷰가 이뻐서 저도 정말 좋아하는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