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복사꽃" 마을
[2024년 4월 17일(음: 3월 9일)일출 5시 56분.일몰19시09분]
수요일인(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은 25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황사 영향이 지속돼전국에 미세먼지 농도가 짙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5도 ~ 영상 1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8~ 25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영덕군은 17일
"새로운 변화와 화합으로 이루는
군민이 행복한 영덕’이란 주제로
제28회 복사꽃 큰잔치를 개최한다.
매년 4월 초중순 안동에서
영덕으로 이어지는
34번 국도길은
온통 분홍 복사꽃이 가득하다.
그 반경이 넓어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추천하는데
영덕으로 들어오는
관문인 황장재를 시작으로
지품면사무소가 있는
신안리 일대와 삼화2리
영덕복사꽃마을과
옥계계곡 따라
이어진 주응리
야산 등이 대표적 명소다.
특히, 삼화1리 마을은
산자락 전체가 복숭아밭으로
덮여 영덕을 대표하는
복사꽃마을로 일컫는 곳으로
마을 이정표를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완만한 언덕을 끼고
군데군데 무리를 지어
피어난 복사꽃을 볼 수 있다.
다른 명소인 주응리는
산자락 밑 알록달록한
함석지붕을 배경으로
복사꽃과 살구꽃,
배꽃이 어우러져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그림 같은
또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이 지역에
백만 평에 이르는
복숭아밭이
조성된 배경은
1959년 태풍 사라호로
논밭이 폐허가 되고
사토로 뒤덮였기 때문이다.
물빠짐이 좋은 사토에서도
잘 자라는 복숭아나무는
이 곳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농작물로 선택되었고
지금은 화려한 복사꽃의
유명새로
마을도 활기를 되찾았다.
매년 4월 중순이면
영덕군에서 개최하는
복사꽃 큰 잔치가 열린다.
영덕군의 9개 읍·면·군민들
모두가 참여하는
큰 행사로
축제 기간에는 전야제,
복사꽃아가씨 선발대회,
민속놀이대회, 전통혼례 시연,
복사꽃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니
복사꽃마을과 함께
참여하기를 권한다...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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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재부산 생초면 향우회 원문보기 글쓴이: 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