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년전 서울 청계천 애완 동물 거리에서 처음에산 애완조는 녹색사랑앵무 야생조 날개만 잘라서 상자가둬놓고팔길레(그런건줄 모르고 아저 씨 말만 믿고 신기해서) 속아서 샀고 혼자 외로울가봐 나중에 딴가게가서 녹색사랑앵무 애완조달라니 있다고 하더니 새장안에 있는녀석 야조를 그냥날개 쓱잘라서 주길래 안살수없어서 울며겨자로 즉석에서 날개자르면 애완조 아니라니까 애완조가 별거야 날개컷하면 애완조지 황당 서울 청계천 가게이름모름 두가게다 만원이상은 안받더군 양심은 있나 봐요 처음가게는 상점 초입에 있던걸로 기억을 두번째 가게는 중간지점 쯤에 조심하세요
2. 이구아나 팔아요 가게주인이 사료값아낀다고 상추먹여요 상추에는 이구아나에게 안좋은 독이 있어서 고객이 집에와 사료먹여요 이미상추에 길들여져 사료 안먹어요 고객 상추먹여요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요
3. 이구아나 팔아요 작고귀여워요 난중엔 4m다 이상자라요 어항이 갑부아닌다음에야 어쩔수없이 내다 팔아요 말안해요 난중에 4m다 자라니 책임질수없으면 키우지 말라고 가게주인 말안해요(육지거북, 붉은귀거북, 바다거북, 토끼, 악어등등 다포함)(붉은귀 거북은 수입산인줄 모르고 키우다 커지면 그냥 동네 호수나 강에 방생해요, 종교단체 에서도 방생법회라는 미명아래 처음엔 우리나라에 적응이 안되서 방생을 하고난후에는 가만히 있었다지요 그래서 장사꾼들 또 잡아다(거둬들인다는 표현이) 팔고 했는데 요즘은 도망간데요)
4. 육지거북팔아요 거북이 발바닥에 병균이 있어서 사람한테옮아요 거북이는 피해가 없고요 주인이말안하니 고객은 아무렇지 않게 만져요 원래는 만지고 나서는 전용 소독약으로 닦아야 되요 대부분 파는주인도 몰라요
5. 지금이야 먹이 구하지만 12년전 백화점에서 소라게 수입해다 팔았어요 처음으로 나중엔 먹이는 구할대가 없었어요
6. 톱사슴벌레 팔아요 산에서 채집해서 키울거니까 사육장만 팔라고하니 산에 거랑 애완용은 다르다나 장수풍뎅이라면 쉽게 볼수가 없으니 사라고 하는건 괘안은데 톱사슴벌레가 애완용과 자연산이 다르다니
7. 새엄마는 해당사항없어요 혹 오해 하실가봐 가게에서 새 팔아요 말을 많이하는 종이에요 아파트에서 키우다 주민 항의 들어가요 애초에 어디서 키울건지 물어보고 알맞은 종으로 권해주던가 다른동물도 해당 특히 애완용 돼지
8. 토끼를 예로 들게요 밥을 조금만 줘요 가게주인이 너무 빨리크면 안팔리니 들자라게 할려고 그리고 늘 배가고프니 사람들이 사려하면 먹이를 줘봐요 잘먹죠 주인왈 밥도 잘먹죠 황당
9. 가격이 천차 만별 왕관루티노 애완조 인터넷에서 알아보는데 기겁을 최하 6만원에서 20만원까지 맙소(여기보다 더 싼대있다고 안산다고 취소 하면 싼건 가짜에요 란다 정말 그런건가 가격좀 통일하자)
10. 수입산 가재판다 세끼를 엄청 많이난다 실수로 물갈다 업지르기라도하면 우리나라 산천은 수입산가재로 토종은 멸종할지도 일본은 이미 토종이 사라져 가고있음 대부분 하천은 수입산 가재가 차지
11. 무조건 파는데 급급 해서 뒷 사후 처리는 미비해요 새엄마같은 분들이 많아야 할텐데
12. 전문가가 없어요 허긴 유행따라 애완동물 종합 쇼핑장이죠 토끼팔고 이구아나 팔고 물고기에 햄스터에 한 가게에서 한종만 전문으로하는 애완가게가 필요해요(파충류면 파충류)
13. 키울때 유의 사항 같은거 안알려 줘요 (신기해서 사서 대부분 실패) 새 어머님은 역쉬 이부분에 있어서는 확실히 알려주시죠
14. 원숭이 팔아요 원숭이는 습성상 친하게 지내지만 나이들면 우두머리가 되여야 한다는 본능 때문에 사나워져요 (어릴때부터 사람이 자기에 왕인 모습을 보여 줘야죠 대부분 여기서 실패)
15. 장지뱀 잡았어요 어떻게 키워요 인터넷 애완파충류 가게에 물어보면 벌레 주면 잘커여 인터넷 파충류가게에서 알려 줘요 허지만 장지뱀 일부는 천연기념물이에요(표범장지뱀등등등) 놓아주라고 알려주세요 주인님들 키우는법 말고요 거의 죽어요
16. 이구아나는 국제적으로 거래 금지 종인데 우리나라에서는 2~3만원이면사요 문제죠
17, 나도 모르지만 애완가게 주인들 천연기념물정도는 알고 계십시다 동물을 사랑한다면 보호할줄도 아는 마음자세가
18, 스컹크 팔아요 황문에 냄세분비구 제거 수술 받고 팔아요
19. 동물은 감정을가진 생명이요 함부로 할수있는것이 아님니다 돈벌목적으로 장사하시는분들 반성을 끝까지 책임질줄아는 가게 주인이 되기를 동물들은 자연상태가 살아기기에 최적에 상태이겠으나 이왕 애완이 된이상 사랑으로 팔아주세요
20. 몇몇 가게는 종류가 워낙많아 사육장이 불결하고요(저 많은종을 가게 주인혼자 청소할려면)
21. 몇몇 가게는 필요도 없는 물건 권해줘서 구지살 필요도 없는데 꼭 필요한것 처럼 꼬드겨요 전용 뭐뭐 라고 전용은 무슨 구지안사도 되는데 특히 초보자에게
22. 몇몇 가게는 이구아나 파는데 자외선등 달아야해요 파충류용 전기 장판 깔아 온도 유지 해야해요 라고 말안해줘요 그냥 2만원에 팔아버리면 난 모르는일 되어버려요
23. 돈이 없어 보이면 꼭필요한 물품인데도 나중에 사라고 우선팔아요 그런면 고객은 그리 중하지않구나 하고 나중에도 안사요 (제발 필요한 물품은 꼭 넣어주세요 돈이 안되면 나중에 오라고 돌려 보내세요)
24. 어떤 가게는 새장 따로 먹이통따로 물통따로 팔아요 기본 들어있는것은 새한테 안좋다고 바꾸라고 구지 비싼옵션으로 권해요 따로 팔게아니라 들어있는거 그냥줘요 남는돈으로 먹이하나 더사고 약값에 보태게요 심지어 햄스터 쳇바퀴도 고급으로 권해줘요 햄스터는 싸니까 그걸로 남겨 먹어야죠
25. 몇몇 가게에서는 고객이 애완조 주문하면 고객이 올때까지 야조우리에 보관하고 잘놀아 주지도 않아요 그래 반야조 되는경우가 그래도 주인은 길잘들었다고 얼른 새장에서 꺼내 재빨리 가슴에 붙히고 머리 재빠르게 스다듬어요 초보자는 100%로 속죠 대부분 피하는기가 역력해도요 초보눈에는 신기하죠 손에서 올라가고
26. 초,중,고 방학이라고 이유식 애완조 팔아요 애들시간나니 할수있다고 사가요 물론 싸고요 4~5만원 사서는 대부분 죽어요 새한 2~3마리 죽여 봐야 나중에 감잡아 애완조 성공 한다는데 애들이 노느라 까먹고 밥을 제때 안줘 죽어요 컴퓨터 겜하랴 축구하랴 공부하랴 언제 밥먹어요 잊어먹기 일수
27. 애완조 방학이라고 엄청 많이 들여다 5~6만원에 싸게 팔아요 그러니 안팔리는 녀석들은 시간이 지나고 날짜가가도 워낙많으니 대부분 놀아줄시간이 없어서 중도에 반애완조 되요 그래도 애완조라고 그냥 팔아요 헐값에
28. 등등등등등등등등등 앞으로도 쓰자면 날새요 이만줄여요
이상은 제가 느낀 대로 두서없이 적어 보았네요 그럼 어무이 지는 물러 갑니다 36에 노총각 단군할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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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애완 동물가게 문제점
단군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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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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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 공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