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페에는 그나마 중고거래에 사기란 거의 없는 편이지만.
다른 사이트들에는 종종 있죠 사기꾼들.
다행이도 전 아직은 당해본적은 없어요.
하지만 거래하고나서 속상하다는 글들은 보면 좀 찌부려지더라구요
이런 순수한 취미를 가지고 악용해먹는 그런 치사한 쫌팽이가 다 있나 하구요.
직거래를 하면 박스를 열어 미리 볼수있지만 우편으로거래하면 사기,속임을 당할수도있죠.
사기라는게 돈만 받고 물건을 안보내준다던지
일전에 얘기한 물품상태가 틀리다고 하던지.
부속품이 안들어 있다던지.
사기의 종류는 많죠.
저도 가끔 우편거래를 하는데요.
이런 사기를 방지할려면
전 글쓴이의 지난 게시물을 봅니다. 활동을 얼마나 했는가. 게시물들을 훓어보고
건프라내공은 얼마나 되는가를 보고 꼭 통화를 적어도 한번은 해보고
가능하면 사진을 찍어서 보여달라고하고요.
그리고 꼭 택배거래만 고집하는 분들은 절대 안삽니다.
뭐 사기칠려고 맘먹은 사람한테는 무슨수를 써도 당할수는 없지만
사전에 미리미리 조사를 해보고 거래를 하는 습관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중고거래많이하시는분들 노하우도 알려주세요~
아님 예전에 했던 일화도 들려주심 참고될거 같고 좋겠네요. ^^;
사진은 제가 회사에서 쓰고있는 바탕화면입니다.
눈이 시원해지는게 좋더라구요 쓰실분들은 쓰세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040FA0B4A0D15B311)
첫댓글 그래서 전 왠만하면 직거래를 하거나 우편거래를 하더라도, 나이가 저 같이 30대 이상정도되야 하는 편이구요.
예전에 모 카메라 사이트에서 30만원 사기당한 적이 있어요...
아주 많이많이 지르면 사기당하는 비율이 낮아집니다. (뻘플죄송;;)
뽑기라고 생각합니다 중고거래도 -0-;;
사기를 당하지 않는 방법 중에 하나가 회원분들 중에 명망있는 분과의 거래가 있지요.. 가령 특별회원분들이 예가 되겠지요
저는 무조건 직거래 입니다(판매 밖에 안해봤지만.....)
요즘은... 중학생정도 되시는 어린분들도 사기를 치신다고 하더군요... 슬픈 현실...
중고거래 사기는 중학생이 가장 많아요,,, 미성년자이고 파는 쪽이나 사는쪽이나 무조건 성인이 불리하기 때문이고, 소년원도 안가죠, (사기거래로 소년원가는 경우는 고등학생도 없지만, 사기사건이 폭행사건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하더군요,)
얼마전에 중고나라에서 거래를 하려는데 중학생이 유니콘 건담 하나랑 바꾸는데 제가가진 하이뉴,제타,턴에이,자쿠까지 싹다 달라고 하더군요...하도 어이가 없어서..공부나 열심히 하라고하고 연락하지 말랬는데 정말 집요하게 달라붙더군요...하하 그래서 왜 유니콘하나랑 내가가진 전부랑 바꾸고 싶어하느지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사진을 보내주는겁니다..자기건 도색한거라고요...그래서 엠지 5개랑 맞먹는 가격을 받아야 한다더군요..^^더욱가관은 사진을 봤는데 게이트정리조차안된 가조립에 부분도색이었다는 겁니다 스티커는 다삐져나오게 붙여놓고....정말 어이가 없는 꼬맹이더군요....
하하 배경화면 잘쓰겠습니다. 요즘 참 믿고 거래한다는것이 좀 어렵네요 ^^; 다들 안전거래 하시길~
저도 2만원 당해봤는데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2만원밖에 안되는 그 인생이 불쌍해서 안타깝더라구요. 사기친 돈 액수밖에 안되는 인생들... 불쌍할 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입니다. 쯧쯧쯧..
주말에 알바만 해도 한달이면 30만원 이상은 벌 텐데.. 당췌 이해가 안 돼요~
어디서 알바하면 이틀 30만원 벌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농담이 아니고 제가 최근 잘려서 일이 필요하거든요)
편의점 야간알바만 해도 나와요~ 몇년 전에 전역하고 두세달 편의점 야간 주말알바만 했는데요. 물론 시간을 좀 많이 하긴 했지만, 30만원 정도 나왔어요. 근데 야간에 밤 새우는 일이라서 몸에 좀 안 좋긴 하죠
아 착각했네요 주말 하루 이틀 당일로 30만원 번다는걸로 잘못봤습니다;;
전 다행이 아직 당한적은 없지만 그래도 사실 찜찜하긴하죠 그래서 제가 판매할땐 꼭 택배 보냈을때 운송장 번호 문자로 알려줍니다 짤방 잘쓸게요 최근 정리 해고 당해서 기분 꿀꿀한데 보고있으니 좀 속이 트이는 느낌입니다 배경화면으로 지정 중
30대쯤 접어들어서 가끔 중고로 살때에 사기를 당하면 솔직히 돈이 아깝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좀더 슬기롭게 대처하지 못했나 하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탓할때가 많지요 저는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