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우인 토요일 밤부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가 오기 시작해 일요일인 21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강우량은 5mm 미만으로 적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일요일 낮까지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대구 25도, 광주 24도, 서울 20도 등으로 오르면서 전국이 완연한 봄기운을 보이겠다.
일요일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하늘에 가끔 구름이 끼겠다.
토~일요일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수증기가 응결, 일요일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경북북부내륙에는 가시거리가 200m이하의 짙은 안개가 예상되고 일부 내륙에도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포근하겠다.
아침기온은 서울 12도 등 전국이 10도 안팎으로 토요일보다는 대체로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백령도 8도, 인천 수원 안동 창원 울산 11도, 서울 춘천 울릉도독도 목포 12도, 대전 전주 광주 대구 여수 부산 13도, 제주 14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대구 25도, 서울 20도 등 전국이 대체로 20도 이상을 보이면서 초여름에 가까운 봄날씨가 예상된다.
큰 일교차는 계속 이어져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백령도 14도, 인천 울릉도독도 16도, 강릉 18도, 수원 19도, 서울 부산 여수 목포 20도, 춘천 청주 제주 21도, 대전 안동 창원 22도, 울산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등이다.
강원영동 등에는 닷새째 건조특보가 발효중이다. 그 밖의 중부내륙과 영남,전남에도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에는 건조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세종,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대구, 대전, 인천(강화), 서울, 경상남도(창원),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봉화평지, 문경, 청도, 포항, 영덕, 의성, 영주, 안동, 상주, 칠곡, 성주,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광양), 충청북도(제천, 진천, 충주, 영동, 보은, 청주), 충청남도(예산, 금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정선평지, 평창평지, 횡성, 원주, 영월), 경기도(여주, 화성, 성남, 광명, 양평, 광주, 이천, 용인, 하남, 오산, 남양주, 구리, 안양, 고양, 포천, 동두천, 부천, 과천) 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바다 물결은 잔잔하겠다. 다만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예상된다.
이 영향으로 경기서해안에도 짙은 연무가 발생, 가시거리가 200m이하로 제한되겠다.
일요일 공기질은 대체로 양호하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21일 초미세먼지 및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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