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좋은 소식이로군요. 물론 서울지하철이 청주공항까지 닿는다고 해서 기사대로 청주공항의 이용객 수가 폭증하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지만요. 다만 이 추세가 계속 유지되어 "광역철도" 개념으로 지하철 전동차와 같은 전동차가 (다양한 편성으로) 전국의 모든 철로를 운행하는 것도 괜찮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 그다지 찬성하는편은 아닙니다. 지금 철도공사에서도 신창면까지 연장하는것도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철이야 전철화 공사만 ?끝나면 갈수야 있겠죠. 하지만 그렇게 하므로 인해서 전동차를 추가로 들여와야 하는데 그 비용도 만만치 않고 수요가 가장 큰 문제겠죠. 사실 청주에서 서울까지 전철로 갈 사람 아마 드물겁니다. 거의 천안이나 평택 이런부근만 가지 대부분 서울은 기차나 버스를 이용할것인데
천안에서 별도로 출발하는 형태로 하여 '천안~목천(독립기념관)~병천~오창~청주공항' 형태로 잇거나 '천안~목천(독립기념관)~수신~오창~청주공항' 형태로 잇는 것에 대해 타당성조사 정도 넣어보는 것 쯤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지역이 지속적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는 지역인 만큼 괜찮겠다는 생각이지만, 국가의 재정상태를 생각해 볼 때 섣불리 나설 일은 아닙니다.
청주,청원지역국회의원(홍재형,노영민,오제세,변재일)들이 표심을 잡기 위해서 잠깐 쓴 히든 카드이긴 한데 감감무소식입니다. 아마 건교부에서 계류중일겁니다. 몇달전까지도 그 얘기가 나왔으니... 아마도 그런 건의는 계속은 할겁니다. 청주공항 활성화갖고 이야기가 나왔을때 번들로 나왔던 논의였구요. 공사비용중 무려 절반을 충청북도에서 대준다는 이야기 까지 있으니 시설공단에서 안좋아할리 있겠습니까?
54km라....수원~천안이 55km인데 그만큼 또 연장한다는 건 정말 irony~ㅋㅋㅋ 청주~천안간 전철을 운행하지 않는 게 문제가 아니라 직결운행이 없는 것이 문젭니다.1호선의 청주연장은 반대하지만 천안~청주의 정규노선은 필요하다고 봅니다.아님 2009년 투입되는 EMU의 행선지를 2개로 하는 것이 어떨지요?(용산~온양온천 or 청주)
기존의 디젤동차를 전기동차로 바꾸면 그것이 곧 전철일 것입니다. 충북선도 전철화가 되어있으니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수도권전철에서 쓰이는 전동차는 장거리로 타기엔 의자가 너무 좁고 입석이 너무 많아 승객입장에서 바람직해보이지 않습니다. 게다가 급행도 아닌 수도권전철완행을 청주공항으로 가게 한다면 소요시간이 서울역에서 3시간이상이 소요되므로 수익성없는 사업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안은 "1. 객차는 그대로, 디젤동차의 전기동차 단계적 교체, 2. 서울~영등포~수원~천안~조치원경유 충북선열차의 증편(2시간 1대꼴)"이 되겠습니다.
첫댓글 좋은 소식이로군요. 물론 서울지하철이 청주공항까지 닿는다고 해서 기사대로 청주공항의 이용객 수가 폭증하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지만요. 다만 이 추세가 계속 유지되어 "광역철도" 개념으로 지하철 전동차와 같은 전동차가 (다양한 편성으로) 전국의 모든 철로를 운행하는 것도 괜찮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 그다지 찬성하는편은 아닙니다. 지금 철도공사에서도 신창면까지 연장하는것도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철이야 전철화 공사만 ?끝나면 갈수야 있겠죠. 하지만 그렇게 하므로 인해서 전동차를 추가로 들여와야 하는데 그 비용도 만만치 않고 수요가 가장 큰 문제겠죠. 사실 청주에서 서울까지 전철로 갈 사람 아마 드물겁니다. 거의 천안이나 평택 이런부근만 가지 대부분 서울은 기차나 버스를 이용할것인데
굳이 전철이 청주공항까지 가야할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합니다. 더구나 충북선에는 틸팅열차가 들어갈 예정으로 알고 있는데 굳이 전동차까지 들어가야 할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전철이 들어가야 결국 그 일대 땅값만 올라가고 수요는 그다지 기대할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 청주까지 전철이 간다면 ..그 옆에 충주..그담 제천 쭉쭉 이어갈껍니다.. 물론 운행해도 괜찮을 법하지만 .. 청량리에서 보단 천안 에서 별도로 출발하면 해도 괜찮을 법하네요 .,.30분의 한대씩..
천안에서 별도로 출발하는 형태로 하여 '천안~목천(독립기념관)~병천~오창~청주공항' 형태로 잇거나 '천안~목천(독립기념관)~수신~오창~청주공항' 형태로 잇는 것에 대해 타당성조사 정도 넣어보는 것 쯤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지역이 지속적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는 지역인 만큼 괜찮겠다는 생각이지만, 국가의 재정상태를 생각해 볼 때 섣불리 나설 일은 아닙니다.
그닥...
굳이 전동차까지 굴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청주,청원지역국회의원(홍재형,노영민,오제세,변재일)들이 표심을 잡기 위해서 잠깐 쓴 히든 카드이긴 한데 감감무소식입니다. 아마 건교부에서 계류중일겁니다. 몇달전까지도 그 얘기가 나왔으니... 아마도 그런 건의는 계속은 할겁니다. 청주공항 활성화갖고 이야기가 나왔을때 번들로 나왔던 논의였구요. 공사비용중 무려 절반을 충청북도에서 대준다는 이야기 까지 있으니 시설공단에서 안좋아할리 있겠습니까?
서울지하철 1호선을 광역지하철 1호선으로 명명해야 겠네요.
54km라....수원~천안이 55km인데 그만큼 또 연장한다는 건 정말 irony~ㅋㅋㅋ 청주~천안간 전철을 운행하지 않는 게 문제가 아니라 직결운행이 없는 것이 문젭니다.1호선의 청주연장은 반대하지만 천안~청주의 정규노선은 필요하다고 봅니다.아님 2009년 투입되는 EMU의 행선지를 2개로 하는 것이 어떨지요?(용산~온양온천 or 청주)
그래도 대전1호선과 연결 안 되는 한 '서울지하철'로 봐야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공주쪽을 가면 대전까지 이어질것 같은데요 아 글구 그러면 광역1호선이라고명명할것같아요
들어가면야 좋지만 수익성을 생각해야죠...;; 건설비 및 운영비 대비 수익성이 나올까요?... 그야 이용객 입장에서 운행한다면 만사 OK지만 운영면에서 볼때는 그다지 좋지는 않죠...
기존의 디젤동차를 전기동차로 바꾸면 그것이 곧 전철일 것입니다. 충북선도 전철화가 되어있으니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수도권전철에서 쓰이는 전동차는 장거리로 타기엔 의자가 너무 좁고 입석이 너무 많아 승객입장에서 바람직해보이지 않습니다. 게다가 급행도 아닌 수도권전철완행을 청주공항으로 가게 한다면 소요시간이 서울역에서 3시간이상이 소요되므로 수익성없는 사업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안은 "1. 객차는 그대로, 디젤동차의 전기동차 단계적 교체, 2. 서울~영등포~수원~천안~조치원경유 충북선열차의 증편(2시간 1대꼴)"이 되겠습니다.
제생각엔 천안에서~청주공항으로 가는뎅 신창쪽아니라 신창가는게 따로있고 청주공항으로가는거 따로 만들것같아요 왜냐하면 세종특별자치시때문이에요 현재있는 신창행은장항선이잖아요 그러니깐 경부선따로 천안역에서 구로에서 경부와경인으로 나눈것처럼 천안역에서 신창역가는건그대로하고주공항노선은따로 만들어 가는걸로 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