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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자유글 평산의 붕어낚시 상식 - 달과 붕어대물낚시
기러기/김상걸 추천 0 조회 29 11.12.19 01:50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평산 송귀섭의 붕어낚시 상식의 虛와 實

  FTV제작위원, 천류 프로스텝, 이노피싱 어드바이저,

                                 ‘붕어낚시 첫걸음, 붕어대물낚시’저자

   달과 붕어대물낚시

                  달은 모든 생물체에 영향을 미친다.

   

달과 낚시의 영향에 대한 갑론을박(甲論乙駁)

 달은 해와 더불어 지구상의 생태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그 중에서 해는 낮에 떠서 우리의 모든 생활에 영향을 끼치므로 우리가 잘 적응하여 살아간다.

그런데 달은 우리가 잠을 자는 어두운 밤에 떴다 지므로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한다. 특히 우리 낚시인들이 접하는 수중생태계와 달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자료가 많지 않다.

 그러다 보니 우리 낚시인들은 달과 수중생태계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면서도 각기 다른 주장을 한다.

달빛과 인력의 영향에 대한 갑론을박을 하면서 ‘달은 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다른 한편으론 ‘별다른 영향이 없다’고들 한다. 물론 영향이 있다는 쪽이 대다수이지만 영향이 없다고 하는 일부 사람들의 주장도 아주 강하다.

그러나 양쪽의 공통점은 달이 낚시에 미치는 영향을 무언가 경험으로 느끼면서도, 혹은 영향이 없다고 주장하면서도 그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특히 영향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의 글에서 마저도 보름달밤의 포인트 선정 시에는 상시에 가로등이 있는 곳이나 나무, 숲 등의 그림자가 진 곳을 선택하면 유리하다고 강조한 점을 보면 결국은 달의 영향을 인정하고 있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필자는 이에 대해 한 가지 좋은 자료를 소개함으로써 자연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달의 영향에 대한 설명을 대신하고, 아울러서 한 낚시회의 5년간 실제 출조일지를 통계분석 하여 제시하면서 실체적 달의 영향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달과 지구생물과는 불가분(不可分)의 관계가 있다.

  필자는 지난 2009년 10월 KBS에서 방영한 ‘달과 생명’이라는 1시간짜리 자연다큐 프로그램을 시청한 후 그 프로그램을 아예 DVD로 구입해서 몇 차례나 거듭해서 보았다.

그 중에서 바다나 민물에 사는 모든 생물들이 달의 밝기에 따라 빛과 인력의 영향으로 생체주기가 달라지고, 활동이 확연하게 달라지는 것에 대한 장면들에 감탄했다.

특히 놀라운 것은 몇 백 년을 자란 큰 나무가 달의 밝기에 따라, 즉 만월(滿月·보름달) 시기에 그 둘레가 미세하게 커지는 부분으로 이는 달이 우리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였다.

 


                                     필자가 보유중인 KBS 환경스페셜 달과 생명 DVD


   바다의 밀물과 썰물 현상이 순전히 달의 인력에 의해 발생한다는 점, 서기 2000년을 전후한 30년간의 지진 발생원인 중 70%가 달의 인력 때문이었다는 분석 등, 지구상의 모든 생물 · 무생물에게 영향을 미치는 달의 인력이 수중생태계라고 해서 예외일 리가 없고, 오히려 더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그러니 자연생태계 먹이사슬의 하층에 속해 경계심이 강하면서도 특히 영특한 대물 붕어를 상대로 하는 낚시의 조과에 미치는 달의 영향에 대해서는 미루어 짐작을 할 수가 있었다.


통계로 본 달과 대물붕어와의 생태적 관련

  아래에 제시하는 통계표는 필자가 1996년도에 창설하여 지금까지 함께하는 광주 무지개조우회의 출조일지 중에서 2008년 이전의 5년분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통계를 낸 자료이다.

이 자료를 분석하면서 달과 조황과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서 양력날짜를 전부 음력날짜로 재확인하여 통계를 내보았다.

 

                                                       월척일지 자료(일부)


  그리고 5년간의 총 548마리 월척붕어에 대해 한 마리도 가감이 없이 있는 그대로의 자료를 음력날짜별로 정리하니 아래에 제시하는 표에서와 같은 월광별 월척통계가 집계되었다.

  이 통계를 분석해 보면 반달일 때가(상, 하현달) 전체의 50%를 상회하는 277마리로 가장 조황이 좋았고, 다음이 초승달일 때이며, 보름달일 때에는 저조했었고, 특히 달이 없다고 대부분의 동호인이 좋아하는 무월광 시에는 오히려 극히 저조한 조황으로 나타났다.

  달의 빛이 가장 밝게 비추는 때는 보름이고, 이어서 점점 달이 작아지면서 반달 - 초승, 그믐달 - 무월광 순으로 약해진다.

그러나 달이 지구에 미치는 인력의 영향은 보름과 무월광 시가 해와 달과 지구가 일직선상에 놓이게 되어 가장 강하고, 반달 시에는 약해진다.

따라서 통계에서 보여주는 것은 달빛도 중간이고, 인력도 약한 때인 반달일 때 조황이 가장 좋다는 것을 나태내준 것이다.

즉 달이 조과에 미치는 영향은 달빛과 인력의 영향을 같이 받는 것이며, 특히 인력의 영향이 일반적인 우리의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나타내주고 있다.

  그러는 중에도 통계표에서 보듯이 특이하게 2003년 사초호 출조 시의 경우 당일이 달 밝은 보름날(15일)임에도 하루 밤 낚시에 월척9수가 집중적으로 낚인 경우가 있었다.

이런 경험 때문에 달은 무관하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것은 흔히 있는 일이 아닌 산란시기 등 특정의 경우라고 보아야 하며, 보편적인 사고로 넓고 깊게 분석하면 달은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보아야 옳다.

 

               무지개조우회 월척현황 통계표
* 기간 : 2000~2008년 중 5년 자료(월척548수에 대한 분석)

* 통계중점 : 음력일자별 월척현황, 월광별 월척통계

음력

일자

2000

2001

2003

2007

2008

  

 

초승달

반 달

보름달

그믐달

무월광

  비고  

  1

  5

  2

 10

  3

  0

  18

 

113

 

 

 

 

   보통

  2

  2

  3

  9

  0

  1

  15

 

 

 

 

  3

  5

  2

  8

  0

  0

  15

 

 

 

 

  4

  0

  5

  7

  2

  4

  18

 

 

 

 

  5

  2

  1

  3

  2

  0

   8

 

 

 

 

  6

  2

  6

  4

18

  9

  39

 

 

 

 

 

  7

  2

  0

 13

  0

  2

  17

 

 

130

 

 

 

   양호

  8

  1

  2

 10

  0

  1

  14

 

 

 

 

 

  9

  5

  0

 10

  2

  0

  17

 

 

 

 

 

 10

  2

  1

 15

  8

  0

  26

 

 

 

 

 

 11

  3

  0

  5

19

  9

  36

 

 

 

 

 

 12

  3

  2

 10

  4

  1

  20

 

 

 

 

 

 13

  4

  3

  2

 10

 11

  30

 

 

 

  92

 

 

   불량

 14

  3

  3

  2

  0

  3

  11

 

 

 

 

 

 15

  2

  3

  9

  0

  0

  14

 

 

 

 

 

 16

  2

  3

  1

  1

  1

   8

 

 

 

 

 

 17

  1

  5

 10

  0

  1

  17

 

 

 

 

 

 18

  6

  2

  1

  3

  0

  12

 

 

 

 

 

 19

  1

  1

  0

  7

  7

  16

 

 

147

 

 

 

   양호

 20

  2

  9

  1

  8

 11

  31

 

 

 

 

 

 21

  6

  0

  9

  9

 14

  38

 

 

 

 

 

 22

  1

31

  4

  0

  0

  36

 

 

 

 

 

 23

  4

  1

  4

  1

  0

  10

 

 

 

 

 

 24

  5

  7

  3

  1

  0

  16

 

 

 

 

 

 25

  1

  2

  0

  0

  0

   3

 

 

 

 

  56

 

   불량

 26

  4

 11

  3

  6

  2

  26

 

 

 

 

 

 27

  2

  2

  3

  8

  4

  19

 

 

 

 

 

 28

  0

  4

  1

  3

  0

   8

 

 

 

 

 

 29

  1

  1

  3

  1

  1

   7

 

 

 

 

 

  10

 30

  0

  0

  2

  0

  1

   3

 

 

 

 

 


  그러나 이것은 필자가 속한 한 낚시회의 5년간 통계이다. 따라서 보름달일 때보다 반달일 때 조과가 월등한 것은 달빛의 영향이나 인력관계를 고려할 때 틀림없는 사실이겠으나, 보름달일 때보다 그믐달일 때 더 저조한 조황으로 나타난 것은 추후 여러 자료를 모아서 장기간 분석을 해 보아야 할 것 같다.

 * 통계는 곧 과학이다.

   과학이 앞선 사안에 대해서는 사실적 통계가 그것을 입증한다. 그러나 사실적인 통계가 먼저 작성된 사실에 대해서는 후속하여 과학이 그것을 증명한다.

즉 과학과 통계는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통계는 곧 과학인 것이다.’

여기에서 설명하는 무지개조우회의 통계는 아직 통계자료가 제한된 정도의 과학적 사실의 일부인 것이다.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달의 인력(引力)영향을 고려한 포인트를 선정하라.

  낚시를 하다 보면 붕어가 떼 지어 수면 위로 떠서 유영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낮 시간은 물론 밤 시간에도 수면에 떼를 지어 떠 있는 붕어를 보게 되는데 이런 날은 분명 낚시가 잘 되지 않는다.

떠 있는 붕어는 바닥에 있는 먹잇감에는 관심이 없고 조용히 휴식을 취할 뿐이다. 따라서 눈으로 붕어를 많이 구경하는 날은 제대로 된 입질 한 번 받지 못하고 철수하는 예가 허다하다.

 이렇게 붕어가 수면에 떠올라서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을 달의 인력과 연관시켜 보면 대체적으로 만월(滿月·보름)일 때와 달이 없는 무월광일 때로 집약된다. 바로 달의 인력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클 때로, 해와 지구와 달이 일직선이 되는 음력 15일과 30일인 것이다.

 단순히 달빛의 밝기가 붕어의 경계심을 자극해 낚시가 안 되는 것이라면 보름달이 뜬 날만 낚시가 안 되어야 하는데, 사실은 우리가 무심해서 그렇지 앞에서 제시한 통계표를 보더라도 무월광이나 초승, 그믐밤에도 보름 때와 유사한 사례를 보이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때에는 그나마 수심이 얕으면서 수초가 무성하게 발달하여 수초그림자가 진 곳이 주요 포인트가 된다.

수심이 깊은 지역의 경우 일정 수심대까지는 붕어가 떠서 활동하기 때문에 좋은 포인트 역할을 할 수가 없고, 그나마 연안 수심이 얕은 수초 속에는 대물 붕어가 자리하고 있다가 달이 떠오르기 전이나 기우는 새벽 시간에 입질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즉 붕어의 은신처인 수초 그림자 속에 채비를 넣어서 활동이 위축되어있는 붕어를 직접 유혹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밝은 달밤이나 무월광일 때 수초가 없는 포인트에서 대물낚시를 한다면 아마 꽝을 면치 못할 것이다.


  달빛의 영향을 고려한  포인트를 선정하라.

  달이 밝을 때 특히 나쁜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은 산간 계곡지 등 물이 맑은 낚시터이다.

그리고 비록 벌판의 평지형 저수지라 하더라도 연안에 은신할 장소가 따로 없이 물이 맑은 색을 띄고 있다면 입질 받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달 밝은 밤에는 어떠한 포인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달이 밝은 날의 주요 포인트는 산이나 둑 혹은 나무의 그림자가 진 상류의 후미진 수초지대다. 특히 키가 큰 부들이나 연 등의 정수수초는 그 자체가 그림자가 되어 좋은 포인트 역할을 한다.

또한 연안이 직벽으로 형성되어 수심이 깊고 돌무더기나 고사목 같은 장애물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중류권이나 하류권의 제방그림자 부근도 포인트가 된다.

한편으로는 상시 가로등이나 건물의 불빛 등 밝은 불빛이 수면을 비추고 있어 붕어가 그에 적응이 된 곳도 달 밝은 밤의 선택 포인트가 된다.


  달밤에는 낚시의 풍류를 즐겨라.

  낚시를 즐기면서, 특히 밤낚시를 하면서 달이 밝고 안 밝음에 따라 출조를 하고 안 할 수는 없다. 그러니 적절한 장소와 포인트를 찾아서 낚시를 하되 때로는 조과에 연연하지 말고 달밤의 운치 그대로를 즐겨야 한다.

  특히 여러 사람이 함께 낚시를 할 때는 옆 사람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소음을 내지 말아야 하고, 나 홀로 낚시를 하더라도 평상시보다 더욱 정숙을 유지하면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달이 중천에 떠올라 있는 시간에는 적절한 휴식을 하고, 달이 뜨기 전이나 달이 기운 다음 시간에 집중을 하는 것이 요령이다.

 달 밝은 밤, 조용히 하늘을 보며 선인들의 풍류도 읊조려 볼만하다.

 “추강에 밤이 드니 물결이 차노매라

 낚시 드리우니 고기 아니 무노매라

 무심한 달빛만 싣고 빈 배 저어 오노라.”

 조선조 9대 성종 임금의 친형인 월산대군(1455-1489)이 남긴 시조로 낚시를 즐겼던 월산대군이 늦가을 밤낚시를 하다가 워낙 수온이 차고, 달빛이 밝아서 입질을 받지 못하고 빈 배로 돌아옴을 읊은 작품이다.(이미 조선시대 초반 경에도 가을이 깊어 냉수대가 되면 입질받기가 어렵고, 달이 밝으면 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증좌 時調다.)

이렇게 달 밝은 밤에 조과에 연연하지 않고 낚시풍류를 즐기다 보면 나름의 즐거움을 얻을 수가 있는 것이다.             

                        보름밤에 낚시하는 필자 모습 (충남 당진 송현수로)

 

달과 배스낚시 관계(배스동호인의 글에서 발췌인용)

  한 달에 두 번,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이 되는데, 이때는 태양과 달에 의해 지구의 인력이 최고로 높아지는 때로, 아주 오랜 옛날부터 이 시기가 되면 평소에는 온순하던 동물로부터 포식자에 이르기까지 공격본능을 억제하지 못하고 쉽게 표출하는 현상이 나타나며 그 중에서도 만월에, 달이 머리 위에 왔을 때 또는 지구 반대편에 있을 때가 이 같은 동물들의 대담성이 최고조에 달하게 된다.

  배스 또한 이러한 달의 움직임에 지대한 영향을 받으며 살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배스는 이 같은 인력의 영향을 받아 신월(新月초승달)과 만월에 신진대사 활동이 가장 왕성하게 나타나며 많은 양의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고 따라서 식욕도 왕성해져 평소보다 먹이를 섭취하는 활동이 월등히 높아지게 되며, 보이는 먹잇감은 무엇이나 먹어 치우려는 습성을 나타내게 된다.
이때 신체활동, 신진대사활동과 더불어 공격행동 등이 높아지게 되므로 신월과 만월의 2~3일 전후가 한 달 중 낚시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미국에서 낚아 낸 낚시 대상어 중 세계 최대어의 95%가 이 시기에 낚였음)

 * 배스낚시에서는 보름달일 때 낚시가 더 잘된다는 설명이다.(뭍에서도 늑대는 보름달일 때 가장 활발해진다.)


달과 바다낚시 관계(바다낚시 동호인의 글에서 발췌인용)

  태양과 지구와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게 되면 보름 때인데, 이때는 태양의 인력과 달의 인력으로 인해 조수간만의 차가 무척 많이 발생하게 되며, 이때를 사리라고 한다.

사리 중에서도 음력 7월15일을 백중사리라고 하는데 음력 정월 대보름과 함께 이 날은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으므로(약36만km) 달이 상대적으로 커 보이며 이때는 바닷물의 수위가 엄청나게 높아지는 때이기도 하다.

  그래서 바닷고기의 움직임이 별로 없어서 낚시가 잘 되지 않으며, 태양과 지구와 달이 90도를 이루고 있을 때(반월)에는 태양과 달의 인력이 서로 당기고 있어서 바닷물의 움직임이 별로 없는데, 이때가 음력으로7~8일과 22~23일 경으로 이때를 조금이라고 부르며 바닷고기의 활동이 활발해 바다낚시가 아주 잘 되는 때이다.

  * 바다에서는 반달일 때 낚시가 가장 잘 된다는 설명이다.(뭍에서도 먹이사슬 하층의 생물들은 보름달일 때 가장 움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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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19 11:51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민물낚시두 함~~갈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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