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속 찾은 수영강과 백산~진조말산~수변공원의 시원한 트레킹
수영강과 광안대교가 만나는 시원한 뷰 일품, 해질녁 민락수변공원의 여유로움
▶ 산행 일시 : 2023년 6월 4일 (첫째주 일요일)
▶ 산행 코스 :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APEC나루공원~수영교~수영강변~팔도시장~센텀비스타동원1차아파트~백산 동굴암~백산 첨이대(정상)~옥련선원~민락초등~진조말산~수변공원 순 (부산 수영 백산~진조말산 산행지도 참조)
▶ 산행 시간 : 3시간 30분 정도 (산행시간 의미없음)
▶ 산행 날씨 : 맑고 쾌청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
▶ 산행 메모
1. 무더운 시간 피해서 오후 3시에 출발
2. 수영강과 광안대교 바닷가의 아름다운 조망 함께 엮어
3. 파란하늘에 흰구름 떠 있는 쾌청한 날씨
4. 수영강변의 시원한 강바람
5. 백산 동굴암 거쳐 백산 첨이대 올라서
6. 백산 옥련선원 마애지방보살좌상(부산시 문화재)
7. 광안대교와 맞붙은 진조말산은 조망 거의 없어
8. 민락수변공원에서 6월의 붉은보름달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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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수영강-백산-진조말산-민락수변공원 트레킹]
산악회 회원들과 정기모임이 있는 날.
너무 더운 날씨로 인해 광안리 수변공원의 야경도 볼 겸 오후시간대에 집결해서 강바람이 시원한 수영강변을 따라 백산과 진조말산을 트레킹하기로 한다.
▲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에서 집결.
날씨는 더 없이 맑고 푸르며 바람마저 시원해서 걷기 너무 좋은 날씨다.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앞에 위치한 'APEC나루공원'을 둘러보며 걷고..
▲ APEC나루공원에서 해운대쪽 수영강변을 따라 수영교쪽으로 향한다.
수영강변 맞은편의 아파트(부산더샵센텀포레아파트)뒤로 보이는 나즈막한 산이 오늘 산행의 목적지인 백산이다.
▲ 부산더샵센텀포레아파트를 보며 수영교를 건넌다.
▲ 수영교에서 바라본 수영강변의 시원한 전경.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라 강폭이 넓고 시원스럽게 펼쳐져 보인다.
▲ 수영교를 건너와서 바라본 센텀시티쪽 전경이 한폭의 멋진 그림으로 펼쳐진다.
▲ 수영구쪽 수영강변길을 따른다.
강바람이 너무 시원하고 좋다.
▲ 수영강변의 수영강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 수영강변의 수영강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 수영강변을 벗어나 '백산' 가까이에 위치한 팔도시장쪽으로 들어선다.
▲ 수영구 팔도시장.
▲ 백산이 있는 센텀비스타동원2차아파트쪽으로 가기 위해 수영구 팔도시장에서 도로를 건넌다.
▲ GS25편의점 사거리에서 센텀비스타동원2차아파트쪽의 왼쪽 도로를 따르고
▲ 센텀비스타동원2차아파트 옆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른다.
▲ 센텀비스타동원2차아파트를 지나 만나는 빌라 삼거리에서 센텀비스타동원1차아파트쪽으로 들어서면 백산으로 이어지는 산행로를 만나게 된다.
▲ 센텀비스타동원1차아파트쪽으로 이어지는 나무계단이 백산의 초입부가 된다.
▲ 센텀비스타동원1차아파트 나무계단을 올라서면 만나게 되는 금련산 조망.
▲ 센텀비스타동원1차아파트의 놀이터를 지나고
▲ 센텀비스타동원1차아파트 끝으로 가면 백산으로 올라서는 계단길을 만나게 된다.
▲ 수영구 백산의 여유로운 숲길.
▲ 수영구 백산의 동굴암도 구경하고
▲ 수영구 백산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쪽 전경.
▲ 수영구 백산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광안동과 금련산쪽 전경.
▲ 수영구 백산의 정상.
▲ 수영구 백산 정상에서 바라본 수영강과 해운대 장산의 전경.
▲ 수영구 백산 정상에서 바라본 수영강과 망미동, 재송동쪽 전경.
▲ 수영구 백산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와 삼익비치타운아파트쪽 전경은 높은 나무들로 많이 가려져 있다.
▲ 동네 뒷산격인 나즈막한 수영 백산에서 하산길을 따라 내려서면
▲ 거대한 석조미륵대불상이 있는 옥련선원에 도착.
▲ 수영구 옥련선원은 아기자기한 볼거리들이 제법있는 사찰이다.
▲ 수영구 옥련선원의 마애미륵석불(부산시 문화재)도 구경하고
▲ 수영구 옥련선원의 담장을 따라 내려서면
▲ 광안리 수변공원으로 가는 도로를 건너고..
▲ 사진 뒷쪽의 나즈막한 언덕이 광안대교와 제일 가까운 위치의 진조말산이다.
▲ 진조말산으로 들어서는 초입부는 정성식품이라는 공장의 주차장쪽으로 들어서야 만날수 있다.
▲ '정성식품' 공장의 주차장쪽에서 이어지는 수영구 진조말산의 초입부.
▲ 수영구 진조말산의 숲길.
▲ 수영구 진조말산의 정상부.
해발 높이라고도 할수 없을 정도의 나즈막한 언덕에 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진게 신기한 진조말산.
▲ 광안대교가 바로 눈앞에 있지만 진조말산 정상부 주변의 잡목들로 인해 조망이 거의 되질 않는게 아쉬움이다.
▲ 시원한 조망조차 없는 나즈막한 언덕에 불과한 진조말산을 내려선다.
▲ 예전의 진조말산 끄트머리엔 '미월드'라는 놀이시설이 있었는데, 지금은 폐쇄가 되어있다.
▲ 진조말산을 내려서면 민락수변공원 도로에 도착.
▲ 바닷바람이 더 없이 시원한 민락 수변공원.
▲ 해가 저물고 어둠이 조금씩 내려앉으니 광안대교 아래 유람선에서 폭죽을 터트린다.
▲ 저녁 8시가 되니 수평선에서 붉은보름달이 떠 오른다.
▲ 6월의 보름달은 딸기처럼 붉게 익어서 '스트로베리 문(Stawberry Moon)'이라고 한다나 우짠다나? ㅎㅎ 고마 우리한테는 붉은보름달이면 된거다.
암튼 수평선에서 떠 오르는 붉은보름달까지 보며 수영강변과 백산-진조말산을 잇는 시원한 트레킹을 마무리한다.
<부산 수영 백산-진조말산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