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오늘은 단편소설을 한 번 써 보려고 한다.지금까지 웃음명작 타이틀을 걸고 쓰긴 섰지만 재미도 없고 인기도 없는 것 같아 이제 한 번 단편 소설을 써 보려고 한다.무슨 일을 해도 나는 끝까지 하는게 없다.하다 조금 지루하다거야 힘들면 바로 꼬리를 내리는 것이다.그러니까 인내가 부족한 사람중에 한 사람인 것이다.모든 성공에 비결은 끝임없는 인내와의 싸움이다.
이 인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미지근한 상태인 것이다.차지고 않고 더웁지도 않은 미지근한 상태인 것이다.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아닌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성공을 하려면 끝임없는 노력과 부지런함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그런데 이게 뭐란 말인가 게으르고 나태한 모습에 글이 아닌가 성이가 없다.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소설을 써 본다니 참 한심한 인생이로다.왜 그렇게 살았니? 왜 노력을 그토록 하지 않았니?'''
성공을 향해 사는 것이 삶의 근본이다.누구나 성공을 바하고 사는 것이다.그렇지 않으면 꼭 후회 할 날이 찾아오고 마는 것이다.이제 무엇을 하며 꿈을 키우며 살 수 있겠는가?""""세상적으로 자기 재능을 의지하고 산다고 주님을 버렸는데 이제 무슨 꿈을 꾸며 살겠는가?""""
소설을 써서 당선이라도 되면 모를까'''''당선은 불가능하다.지금까지 책을 너무 안 봐서 글쓰는 능력이 많이 부족한 상태다.이런 글은 삼류수준 밖에 안 된다.지금 얼마나 좋은 길이 많이 나오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선은 하늘에 별 따귀다.쉽게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그렇게 니가 자신감이 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상상 이상에 실력이 필요한 것을 알 때에는 이미 때가 늦은 것이다.
그래서 이제라도 한 번 써 보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단편소설이 나올지 궁금은 하다.어낙 엉뚱한 면이 많이 보여서 그래 그 용기를 인정하고 어떤 소설이 나올지 지금부터 시작한다.''''''제목은 잠자리다.''
호영이는 학교를 들어가지를 못 했다.아버지의 유랑생활로 이리저리 이사만 다니다가 정식 초등학교를 들어가지 못 한 것이다.
나이가 13살인데 글을 배우지를 못 한 것이다.그래 호영이는 시간만 있으면 이렇게 산에 올라와 산에 있는 자연에 친구들과 벗을 삼아 지냈다.바위는 호영이의 놀이터가 되고, 나무는 그네가 되고 ,꽃은 향기로운 냄새가 호영이의 기분을 상쾌하게 해 준다.그리고 곤충들도 호영이의 놀이가 된다.개미를 보고 많은 재미를 보왔다.개미가 하는 것을 자세히 보면 얼마나 재미가 있는지 그 맛은 솔찬히 괜찮다.
특히 개미는 협동심이 강하다 그래서 자기보다 큰 먹이감을 사냥하고 무엇이든지 가리지 않고 먹이가 되는 것에게는 달여두는 것이다.그 작은 개미가 살아가는 방식은 정말 재미가 있는 것이다,그래서 뭉치면 산다는 말이 있는지도 모른다.호영이는 공부는 안 했지만 이런 곤충이 살아가는 방식을 보고 많은 것을 보고 깨달기 시작한다.
그리고 바위는 정말 재미나는 장소다.바위를 타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면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른다.그리고 바위를 자동차 삼아 운전도 하고 놀기도 하면 시간가는 줄도 모른다.한 여름이다 태양이 강열하게 온 산을 비추고 있으면 산에 있는 각 종 나무와 풀 그리고 새와 동물들은 생기가 넘친다.이 태양이 주는 열은 온 몸을 타뜻하게 할 뿐만 아니라 힘을 공급하고 에너지를 불너 일은켜서 산에 있으면 기분이 너무나 상쾌한 것이다.
호영이는 알 수 없는 콧 노래를 부르며 산을 뛰어다닌다.그리고 힘들면 바위에 누워 하늘을 처다 본다.이것은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이 순간은 자연과 사람의 조화다.가장순수한 어린 시절과 자연이 주는 싱그러움 이것은 천국가도 같은 것이다.여기에는 아무 걱정도 근심도 없다.이 시간은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운 모습인 것이다.
이 순수속에서 또 다른 신비에 세계가 펼쳐진다.하늘을 나는 잠자리가 있기 때문이다.어쩜 저렇게 멋지게 날아 다닐 수 있단 말인가.작은 벌레로 태어나 알에서 깨어나고 유충이 되어 이제 성장하여 탈피를 하고 저 멋진 창공을 저렇게 가법게 살며 하늘에 원을 그리며 나는 저 모습은 신이 아니면 창조 할 수 없는 신비의 생명체인 것이다.
호영이는 이 잠자리가 나는 모습에 늘 감탄하며 자기도 하늘을 마음껏 날아보고 싶을 때가 있다.그러나 날 수 없는 것을 알기에 언제나 잠자리를 유심히 보며 그 신비에 세계에 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저녁에 잠 자리에서 호영이는 많이도 날아다닌다.어른들은 키가 크려고 한다고 하지만 호영이는 이 나는 것이 잠자리를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
하늘에서 땅에 내려오지를 않는 듯이 노란 잠자리는 하늘을 마음껏 활공한다.그리고 나무가지에 앉아 쉬는 고추잠자리,된장 잠자리는 나무 가지에 오래 않아있다.고추잠자리를 살금살금 다가가 꼬리를 잡으면 고추 잠자리는 잡힌다.어느세 몇 마리인가 손가락사이에 잠자리가 여러마리 있다.이 잠자리를 나중에 다 날여 보내지만 잡을 때에 그 재미는 너무 스릴 있는 것이다.
동심에 세계에서는 이 잠자리 잡는 재미가 솔찬히 괜찮은 것이다.호영이가 계속 잠자리를 잡는데 누군가에 인기척에 뒤를 돌아보는 순간 호영이는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소녀가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호영이는멈짓하며 놀랐지만 소녀의 눈길을 피해 다른 나무에 잠자리를 찾아 본다.그 때 소녀가 말을 건다.''예 그 잠자리 나 한 마리만 줄래'''하고 말이다.
소녀는 너무나 아름답고 청순하다.피부가 하얗고 곱고 그리고 노랗고 파란 원피스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모습니다.호영이는 이 소리에 잠자리를 손가락 사이에서 꺼내 소녀에게 건내준다.소녀는 입가에 웃음을 뛰며 고마워 하고 잠자리를 잡으려는 순간 잠자리가 푸드득 날개 짓을 하는 바람에 잠자리를 놓쳐버린다.''어머 소녀가 깜짝 놀라자 호영이도 놀래 손가락 사이게 있는 모든 잠자리를 놓쳐 버린다.
소녀가 당황하는 모습니다.호영이는 말이 없다.속으로 괜찮아 또 잡으면 돼'''라는 말을 하고 있지만 소녀에게 말을 못 하는 것이다.부끄러움에 말을 못 하고 있는 것이다.지금까지 호영이는 여자 친구가 없다.그리고 여자하고 말을 하지 않는다.부끄러움이 많아 여자들이 가까이 오면 도망을 가곤한다.여자아이들은 바보라고 놀리기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호영이는 여자아아 들이 자기를 바보라고 해도 그 소리가 듣기 싫지는 않다.사실 자기가 생각해도 바보스러울 때가 많은 것이다.학교생활을 못 해서 언어 실력도 모자라지만 무엇보다 여자아이들만 보면 무엇인지는 몰라도 부담스러었던 것이다.그렇다고 성적인 문제가 있어서는 아니다.다만 날 때 부터 부끄러움이 많게 태어난 것이다.
''미안해''소녀가 미안하다고 하자'''그 때서 입을 연다.아니 괜찮아 또 잡으면 돼''이렇게 말을 해 주자 소녀도당황한 표정을 없애고 이제 호영이에게 말을 건다.'''이름이 뭐야?'''이름은 왜?"""그냥 알고 싶어서'''나 호영이야'''''그래 나는 주연이 '''''''주연이 이름이 좋으내'''그래 고마워'''''이렇게 말을 많이 한 것은 처음이다.여자아이와 이렇게 말을 많이 한 것은 처음인 것이다.
''호영아 나 잠자리 한 마리만 잡게 도와 줄래""""나 지금까지 잠자리 한 마리도 못 잡아 봤어''''그런데 너는 잠자리를 잘 잡는지 많이 잡았더라'''나도 한 번만 잡게 해 줄래?"""""그래 해 줄게""'''호영이는 지금 행복하다.이렇게 아름답고 청순한 소녀가 자기에게 말을 걸어주고 또 부탁을 하니 너무 행복한 것이다.호영이는 잠자리가 있는 곳을 찾아 본다.
얼마안가서 나무가지에 잠자리가 앉아있다.자 내가 먼져 하는 것을 잘 봐'''호영이는 숨을 죽이고 나무가지에 있는 잠자리에게 살금살금 다가가 꼬리를 잡으려고 한다.그러나 잠자리는 먼져 눈치를 채고 날아가 버린다.
소녀가 웃는다.아 잠자리가 눈치를 챘내'''호영이는 이 소리에 다소 멋쩍은 표정이다.'''응 그래 눈치를 챘내''
일문일답을 자기도 모르게 한 것이다.
그 때다 눈치를 챈 날아간 잠자리가 다시 한 바뛰 삥 돌고 다시 그 나무가지에 앉는다.'''호영와 잠자리가 다시 앉았어''''소녀가 신이나서 먼져 말을 한 것이다.호영이는 다시 잠자리를 잡기위해 숨을 죽인다.서서히 잠자리 꼬리쪽으로 두 손가락을 가까이 하고 꼬리를 잡는 순간 잡힌 잠자리가 나 살여 주세요 하고 몸을 속가락쪽으로 돌여 손가락을 물어 버린다.
''아얏''하고 놀란 호영이 이제도 잠자리를 놓쳐버린다.놀란 것은 소녀다.괜찮아 안 아파?""""그리고 소녀의 얼굴이 발깧게 변해있다.호영이가 물여서 놀래는 바람에 소녀도 놀란 것이다.''어디 봐''소녀가 손가락을 보려고 하자 호영이도 얼굴이 발깧게 변한다.'''꽨찮아'''정말?""""아무것도 아냐 잠자리에게 물여도 괜찮아''
전에도 잠자리에게 많이 물여 본 경험이 있는 호영이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표정이다.
미안해 내가 잠자리를 잡자고 해서 물였내'''''아니야 이제는 정말 잠자리를 잠을 수 있게 해 줄깨 """"호영이는 주위에 잠자리가 앉아 있는 가지를 찾았다.호영이는 이제는 정말 신중하게 잠자리를 잡았다.쉽게 잡을 수 있었다.그리고 주연이에게 잡아보라고 잠자리가 있는 나무를 가리켰다.주연이도 잠자리가 있는 곳으로 살금살금 다가가 잠자리 꼬리를 잡았다.그리고 손가락을 물기 전에 손으로 잡아 손가락 사이에 날개를 끼었다.
''잡았내?""""그래 내가 잠자리를 잡왔어''''와 너무 긴장되고 아슬아슬 해서 숨을 먹을 것 같내"""""와 잠자리 잡는 것 정말 재미있다.'''그래'''응 둘은 어느세 산 중턱에 앉아 있다.호영이가 먼져 말을 한다.오늘 학교가는 날 아냐?""""이 말에 주연이는 무슨 생각에 잠긴다.너는?"""""나 나는 학교에 안 다여""""그래 나는 나는
아파서"""""아프다고 ?"""""호영이는 가슴이 철컹한다.
주연이는 말없이 있다.갑자기 눈물을 흘린다.호영이는 주연이가 우는 것을 보고 더욱 가슴이 떨린다.주연아 ''무슨 병인지는 몰라도 병은 고치면 돼"""""그러자 주연이는 자기도 모르게 호영이 가슴에 얼굴을 묻는다.
호영이는 주연이를 꼭 안아준다.그리고 눈에서 눈물이 마구 흐른다.처음으로 알았던 소녀가 병이 있어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 것이다.호영이는 손가락에 잠자리가 늘여 죽는 것도 모른다.
잠자리가 죽었다.소녀도 세상을 떠난다.호영이는 이제 잠자리가 되고 싶은 꿈이 사라졌다.저렇게 멋지게 나는 잠자리도 죽었다.소녀가 죽자 호형이에게 이제 잠자리에 대한 추억을 잊어야 하는 것이다.
호영이는 지금도 아름다운 소녀를 생각하면서 살고 있다.그러나 현실은 잠자리가 아니다.현실은 날 수 없는 사람인 것이다.이것이 호영이에게는 가장 슬픈 모습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