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 부부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며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 등 외신은 10일 “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는 현재 임신 6개월이 넘은 상태로, 늦여름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버 부부가 올린 영상에는 이들이 미국 하와이에서 키스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들판에서 결혼 서약을 하고, 저스틴 비버가 임신한 아내를 촬영하는 모습 등이 담겨 헤일리 비버의 임신한 배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말미에는 저스틴 비버의 노래도 담겨 있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2018년 결혼 후 약 6년 만에 첫 아이를 가지게 됐다.
10대에 이미 세계 최고 스타 반열에 저스틴 비버는 결혼 후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삶에서 ‘탈출’하기 위해 마약에 의존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최근에는 이들 부부의 관계가 악화되었다는 루머가 번졌으나, 이날 임신 소식과 함께 변함없는 사랑의 서약을 하며 불화설을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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