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을 쓰네요.
일기 자주 쓰려고 했는데 막상 하려니 뭐 얘기할게 없어서 ㄱ-;;
오늘 하라주쿠에 쇼핑하러 갔었는데
어떤 정장입은 여자분께서 다가오시더니 당연히 일본어로 ;
"모델잡지 촬영에 관심있으세요?"라고 하시더군요.
수상한 것 같아서 아니요;; 죄송합니다. 해놓고 얼른 떨어졌습니다.
그리고나서 밤에 집근처로 돌아와서 서점에서 책을 살까하고 잡지책을 봤는데,
옷을 잘 입은 여자들이 잡지에 찍혀있는 걸 봤거든요.
뭐 설마 이런건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ㄱ-...
진짜로 이런 잡지촬영인가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설령 맞다고 해도 하라주쿠에서 캐스팅당하면 먼저 의심되잖아요.
솔직히 이야기해서 기분만은 좋았답니다 괜히 실실 웃었어요 ㅋㅋㅋ
첫댓글 아깝네요.. 럭키될뻔했는데..ㅋㅋ
잘 되면 다행이자만..주로 사진찍고 돈 받는 그런 사기성멘트일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그거 말 들었어여;;;ㅡ.ㅡ;;; 물론 수상해서;;안갔지만;;
저도 하라주쿠 갈때마다 그러던데..아무나 다잡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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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 ㅔ친구는 일본인인데도 당해서 50만엔짜리 무슨 기계 샀대요;
조심하세요..스카우트 라고 데려갈려구 하구..암튼..일본 무섭습니다.
하라주쿠갔다가 개미굴에 들어와있는줄알았다는..ㅡㅡ;;
남자한테도 그런 말 자주 합니다 -ㅅ-;; 하라주쿠 갈때마다 말거삼.." 야 너 새로운 옷이나 그런거 입어볼 생각 없어? 사진 찍을 생각 있어? " 뭐 이런거죵 ..
성인비디오나 그런류의 잡지 촬영이 주라던데.. 나두 맨날 들어요.. 좋은거 아니니 무시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