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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 하나로 끝나는줄 알았는데 물론 젤 범위가 넓은것은 우포늪이지만 구분은 4개의 벌로 나뉜다
명칭의 유래를 보자
제일 넓은 우포늪(소벌) : 소목 부근의 지세가 소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소목뒤편의 우항산 은 소의
목 부분에 해당하는 위치이기 때문에 비롯된 명칭이라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 여름철에 분답해야 (시그러워야)먹을 것이 있다" 는 말이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여름철에 소가 활발해야 (소가 일하느라고 울음 소리가 많이 나야) 농사도 잘 되고
사는 것이 나아진다는 믿음을 표현한 것이다.
쪽지벌은 우포늪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한자로 표기하지 않고 옛날 그대로의
이름으로 불리는데 내개의 늪 중에서 크기가 가장 작기 때문에 쪽지벌이라 불렀을 것으로 추정한다.
목포제방 위쪽에 자리한 목포늪(나무벌) : 나무벌을 둘러싼 장재마을 노동마을 토평마을 일대에는
예부터 소나무들이 많았으며 한국전쟁 전에는 배를 타고 건너가서 땔감으로 쓸 남를 가져오는 지역이었다
나무 땔감을 많이 모을 수 있는 곳이어서 그렇게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철 지난때라 그런지 주차료두 입장료도 없었어요
멀어서 가기가 쉽진 않지만 한번은 가볼만한 가치가 있더라구요
우포늪이 어떤곳인가 그냥 갔더니 볼것은 적었어요
봄, 여름 가을 철에 가면 좋을것 같아요.
사지포늪 (모래벌) : 네 개의 늪 모두가 모래나 뻘이 있었지만
사지포늪은 모래가 많이 있어서 모래벌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렇게 구분이 돼서 불리고 있지만 그냥 봐서는 그 명칭대로 구분이 가지 않는다.
첫댓글 좋은곳 다녀오셨네요...우포늪은 우리 어릴때도 명성이 자자했어요...
지금은 천수만이 있어 조금은 바랬지만 그 이전엔 철새도래지하면 창녕 우포늪이 대표적인 곳이었지요...
멋진겨울여행 했구나 ^*~...
나도 오랫전부터 우포늪 한번 가보는것이 소원이었는데........난 언제나 가볼꼬.....ㅎㅎ 덕분에 잘보았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