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39%로 상승
6월17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5.77(+0.39) 포인트로 종가인 1471.04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434억7527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25(+0.29) 포인트로 종가인 429.49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8억3078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95종목이 상승했고, 290종목이 하락, 134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56종목이 상승, 35종목이 하락, 15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자원, 테크놀로지, 공업, 서비스, 소비제품 업이 상승했고, 식품 음료, 금융, 부동산 건설업이 하락했다.
사업가 살인 사건, “돈을 노림의 범행”이라며 여동생은 음모설을 부정
반탁씬파 사업가인 에까윧씨가 유괴되어 살해된 사건으로 그의 친누이동생은 “돈을 노림의 범행”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수사 당국이 “단순한 강도 살인 사건”이라고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에까윧씨 관계자와 반탁씬파 최대 야당인 민주당 등에서 “정치 관련 범행”이라는 소리가 높았지만, 누이동생의 부정으로 조금 소리가 수그러들 것으로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용의자 4명이 체포되었고, 조사에 대해 주범격으로 보이는 용의자가 에까윧씨를 살해한 상황 등을 자백했다. 하지만 이들이 범행을 벌인 동기에 대해서는 몇 가지 의문점이 있다고 한다.
상업은행 최대기업이 경제성장 전망을 하부수정
국내 최대의 상업은행 방콕 은행(Bangkok Bank)은 올해 태국 경제성장 전망을 5%에서 4%에 하부 수정했다는 것을 밝혔다.
이 은행의 코씻 회장의 말에 따르면, 저조한 수출과 정부의 대형 인프라 정비 계획(총예산 2조 바트) 실시의 지연이 큰 요인이라고 한다.
인프라 계획은 경제성장을 강력하게 지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이 회장은 “올해는 아직 경제에 대한 플러스 효과를 그다지 기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태국 중앙은행, 추가적인 금리인하를 부정하지 않아
태국 중앙은행의 쁘라싼 총재는 17일 세계적인 불투명감이 계속되고 있어, 추가적인 정책 금리의 인하를 부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기자단에 대해 “아직 상황은 불확실하며, 미국이나 일본 등의 선진국은 회복 도상에 있지만, (금리의 방향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지난 달 29일에 정책 금리의 1일물 리포트 레이트를 25베이시스 포인트(bp) 인하해 2.50%로 했다.
한편, 쁘라싼 총재는 자본의 유출에 대해, 태국은 약 1765억 달러의 외화 준비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염려는 없다는 견해를 반복했다.
라마 4세 거리의 빅C 뒤에서 싸움, 2명 사상
17일 밤에 방콕 도내 라마 4세 거리의 대형 할인매장 빅C 엑스트라 라마 4지점 뒤쪽에서 싸움이 있어, 태국인 남성(19세)이 칼로 가슴을 찔려 사망하고, 소년(18세)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목격자들의 말에 따르면, 2명은 다른 젊은이 4명과 함께 현장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서로 말다툼 발생해 싸움이 시작되어 칼로 서로를 찔렀다고 태국 현지 데일리 뉴스 등이 전했다.
태국에서는 직업학교 학생들 간의 싸움 등 젊은이들의 싸움에 칼이나 총까지 사용하는 일들이 많아, 싸움 뒤에는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부인을 감전사 시키고 자신은 자살을 기도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7일 태국 동부 촌부리도의 물류회사 숙소에서 주인인 태국인 여성(23세)사 사망하고, 사실혼의 남편이 목 등에 상처를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경찰은 남편이 전기 코드로 여성을 감전사시킨 후에 칼로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남편은 이전부터 정신상태가 불안정했으며, 약 1개월 전에 이 회사에서 일하기 시작한 후로 상태가 더욱 악화되었다고 한다.
호텔에서 부자의 사체가, 동반자살로 보여
17일 태국 동북부 나콘라차씨마 도내의 호텔 객실에서 투숙 중이던 태국인 남성(36세)와 그의 아들(7세)가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현장인 실내에는 살충제가 들어있는 탄산음료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음독사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경찰은 수사 중에 이 남성이 13일 중부 쑤판부리에 있는 집에서 가족회의 중에 형을 칼로 찔러 살해하고, 누나에게도 부상을 입혀 지명수배 중인 인물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남성이 체포가 두려워 아들을 데리고 강제 동반자살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태국 현지 타오쏟 신문이 전했다.
태국 동부 우돈타니에 의류 도매 쇼핑몰 건설
태국의 의류회사인 페어리 브릿지 홀딩스(Fairy Bridge Holdings)는 동북부 우돈타니시에 의류품 도매점과 소매점을 모은 쇼핑 몰을 건설한다.
1000개 점포 이상을 유치해, 태국 동북부와 라오스, 베트남, 중국으로부터의 고객을 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명칭은 ‘168 Platinum’으로 우돈타니 공항에서 약 3.5킬로 떨어진 곳에 7헥타르의 부지에 지상 1층의 건물 4동(총건평 5.2 헥타르)을 건설해 2014년 제 1/4분기에 개업할 예정이다.
방콕 교외에 중국 기업 집적지 정비, ASEAN과 거래 확대를 시야로
중국 태국의 수도의 방콕 교외에 중국 기업의 집적지 ‘동맹성(東盟城)’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것은 ASEAN 기업과의 거래 확대를 시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라고 중국 정부계 미디어가 15일자로 전했다.
장소는 시중심부에서 50킬로, 쑤완나품 국제공항에서 15킬로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고속 철도역 건설 예정지에 가까운 곳이며 총면적은 약 250만 평방미터에 달한다.
이곳에는 상업과 무역, 전자공학, 건재, 물류의 각 기업을 유치하며, 스포츠 시설이나 호텔 등도 건설할 예정이라고 한다.
세계의 평균수명, 2045년에는 홍콩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제일로
2013년 6월15일, 일본 미디어에 따르면, 유엔 경제사회국은 이번 세계의 평균 수명에 관한 발표에서 홍콩에 사는 사람의 평균수명은 2045~2050년에는 89세에 이르러, 일본을 제지고 세계 제일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중국 신화사 통신이 전했다.
2005~2010년 시점에 홍콩은 82.4세로 일본 다음으로 수명이 길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홍콩 여성의 장수가 평균 수명을 늘리고 있으며, 일본 정부가 2012년에 발표한 보고 중에 홍콩 여성은 일본 여성의 평균 수명을 이미 넘은 상태였다.
게다가 2045~2050년에는 한국의 평균수명은 일본에 대등하게 되어, 한국와 일본 양국은 88.4세로 홍콩 다음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치앙마이에서 은행 강도, 피해액은 200바트
15일 북부 치앙마이도 쌈캄펭 군내에 있는 까씨껀 은행(Kasikorn Bank)에 강도가 들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하지만 다행히도 강도는 은행에 들어와 금고를 열지 못하고, 카운터에 있는 200바트(약 7400원)만을 가지고 도망쳤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도둑은 방범 카메라에 껌을 붙이고, 경보 시스템의 전원 케이블을 절단 하고 나서 지점이 있는 빌딩의 공기 조절실로 침입했으며, 그리고 거기에서 환기 배관을 타고 은행 안으로 들어온 것으로 보아, 이 빌딩의 구조를 잘 아는 사람의 범행으로 보인다고 한다.
태국의 ‘사치 승려’에게 비판의 소리, 전용기에 고급차까지
자가용 제트기내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태국 승려의 영상이 ‘유튜브’에 올랐다고 태국 영자 방콕 포스트가 전했다.
경건한 불교도가 많은 나라로 알려진 불교 대국 태국에서 선글라스를 낀 3명의 승려가 자가용 제트기를 타고, 좌석에는 고급 브랜드 루이비통 가방이 놓여 있는 모습이 동영상 투고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 ‘사치’ 등의 비판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지 영자 신문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국가 불교청에서는 많은 유명 사원의 승려가 고급차를 수집하거나 고가 제품을 사용하거나 하고 있다고 불평이 전해지고 있으며, 제트기에 타고 있던 3명중 1명의 승려는 신자로부터 복수의 고급차를 받아 일부는 매각했다는 것도 판명되었다고 한다.
이 승려는 기자단에 대해, 신자로부터 받은 중고 재규어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 차는 미국에서 분해해서 수입되어 태국에서 조립한 것이며, 차를 받을때 150만 바트(약 5550만원) 이상의 세금을 지불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가 불교청은 이 3명의 행위는 부적절하지만 중대한 규율 위반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며 승적의 박탈 처분은 내리지 않을 방침이라고 한다.
■ 동영상
국가 쌀 정책 위원회, “수매 가격 인하가 필요”
국가 쌀 정책 위원회(NRPC)는 6월17일 쌀 수매 계획의 손실이 최초 1년간 1,368억9,000만 바트(약 5조649억3000만원)에 달했다는 보고를 받고 나서, 수매 가격의 상한(1톤 당)을 현재의 1만5000바트에서 1만2000~1만 3500바트로 인하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것으로 의견이 일치했다.
첫해 손실은 재무부가 허용 한도로 하고 있는 연간 700억~1000억 바트를 넘는 것으로 인해, 이 위원회는 손실을 억제하기 위해 수매 가격의 인하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라고 한다.
정부 투자 위원회, 올해 BOI 특전 신청은 1조 바트를 넘어
정부 투자 위원회(BOI)에 따르면, BOI 특전 신청 베이스에서 투자액은 올해 상반기에 7000억 바트에 달할 전망이며, 올해 안에 1조 바트를 넘는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쁘라싿 공업부 장관은 “제1/4분기는 신청 베이스에서 투자액이 5000억 바트를 넘고 있어, 상반기는 7000억 바트에 이르렀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신청 베이스 투자액은 1조4790억 바트였다.
‘빧따니 말레이민족 해방 전선’과 평화교섭에 의한 최 남부 테러 감소에 회의적
지난번 실시되었던 태국 당국과 최 남부 무장 조직 ‘빧따니 말레이 민족 해방 전선(BRN)’과 평화교섭에서 라마단(단식월) 기간 중에 폭력 억제에 합의한 것에 대해, 철름 부수상은 “실현은 어려울 것이다”고 말하며, BRN에 과격파를 억제하는 힘이 없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또한, 철름 부수상은 BRN가 제시하고 있는 용의자의 석방이나 구속 영장의 취소를 포함한 5개의 조건에 대해서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덧붙여 평화교섭은 이번으로 3번째가 되었지만, 부수상은 스스로 교섭에 참가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민주당의 꼰 부당수, “조기의 해산 총선거 가능성은 낮다”
6월16일 하원 보궐선거에서 정권당 프어타이당이 패배한 것으로 인해 조기의 해산 총선거를 예상하는 방향도 있지만, 최대 야당 민주당의 꼰(Korn Chatikavanij) 부당수는 잉락 수상이 가까운 장래에 해산 총선거를 단행할 가능성은 낮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이유는 현 정권이 충분한 성과를 올리지 못했고, 또한 상업부 장관, 재무부 장관, 보건부 장관, 에너지부 장관 등이 정책면에서 문제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잉락 수상이 승리를 확신할 수 없는 상태에서 총선거에 나서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고 한다.
꼰 부당수의 말에 따르면, 잉락 수상에게 가능한 것은 8월1일의 통상국회 시작 전에 개각을 실시하는 정도뿐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수고하시고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
흠... 추가 금리 인하라...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