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랙정보 |
산 행 지 | 매봉산(746m)~금오산(766m) |
산행일시 | 2023. 4. 9 (일요일) 전형적인 포근한 봄날씨에 바람이 시원하고 산행하기 좋은 날 |
산행코스 | 어영마을~어영재~임도만남~매봉산(746m)~760봉~770봉~험로(로프구간)~임도만남 ~약수암~금오산~당고개~원동기도원~어영마을 |
산행거리 | 11.07km |
산행시간 | 8hr 05min (넉넉한 휴식과 점심 그리고 사진 촬영 및 기타 시간 포함) |
이동수단 | 자가운전 |
참고사항 | |
산행트랙 | 유 |
[금오산 766m(양산, 밀양)]
금오산이란 이름을 가진 전국의 여러 산중에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과 양산시 원동면에 걸쳐진 766m 산으로써
8부 능선쯤에 샘물이 시원한 태고종 사찰인 약수암을 품고 있고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탁 트인 조망이 일품으로 멀리
영남알프스 전체를 빙 둘러보면서 조망할 수 있고 에덴벨리 풍력발전기와 원동면 끝자락의 토곡산과 천태산 그리고
발아래로 아늑하고 평화로워 보이는 어영동과 그 반대방향으로 안태호와 굽이치는 낙동강의 풍경은 압권이다.
그러나 최근에 산림청의 무분별한 임도 조성으로 매봉 쪽으로 이어지는 영축지맥 길이 대부분 임도길로 이어지므로
산행의 재미나 매력이 많이 상실되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산행 출발지 및 도착지인 어영마을
엄나무 순이 한창 탐스럽게 자라고 있다.
각시붓꽃이 수줍게 머리를 내밀고...
진달래는 가고 양지바른 곳은 어디든 산철쭉이 활짝 피었다.
전망 좋은 바위의 명품 소나무
에덴밸리 방향의 풍력발전기
오른쪽 앞에 바위봉이 닭봉 그리고 좌측 뒤로 토곡산이 자리하고 있다.
매봉산 정상(정상석은 없다.)
이 산엔 곳곳에 얼레지 군락지가 있었다.
오늘 산행 중 가장 높은 봉우리인 770봉(난이도가 조금 있는 곳임)
금오산 정상과 그 아래 약수암이 자리하고 있다.
이것도 알비노 증후군인가 좀처럼 볼 수 없는 하얀색 진달래가 무리를 이루고 있는 모습
770봉 아래 바위구간에 부처손이 잘 자라고 있다.
약수암의 샘터, 물맛이 아주 시원하고 좋았다.
멀리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과 양수 발전소인 안태호의 풍경이 발아래 펼쳐진다.
숭촌고개와 천태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어영마을의 평화로운 전경
지나온 영축지맥길과 매봉산 방향
좌측부터 뒤로 영남알프스의 산줄기가 파노라마로 펼쳐져 있다.
당고개에서 원동 기도원 방향으로 하산하며 주변의 풍경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하얀색 진달래꽃이 인상적이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