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문짝즈 너무 사랑스러워요..💖
그런 의미에서 일기 쓰기 전에
해야 할 일이 하나 있습니다.
THE UNSEEN 음방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걸 축하드립니다 🎉
부족한 점이요? 아쉬웠던 부분이요? 아니요? 완벽해요 완벽해! 저에게는 완.벽. 그 자.체.였는데요✨
덕분에 제 2주가 아주 행복하고 알찼답니다ㅎㅎ
아니 근데 이번주 엔딩 진짜로 무슨 일이에요..? 웃겨쓰러져진짴ㅋㅋㅋㅋㅋㅋ 하...왜 이렇게 웃긴거죠..누구 아이디어예요..칭찬해요🫳🏻🫳🏻🫳🏻
이번 음방들 다 진짜 레전드, 매번 보면서 🙊...🙉..이러고 봤어요. 아니 너무 잘생기고, 무대 너무 잘 하고 후...몬살겠다🤦🏻 저의 최애 착장은 음중 때 컨포 ver.2였나 형원씨는 까리날티 난리 나고 셔누씨는 으른미 난리 나는 의상이었습니다. 무대는 고르기 어려웠지만 아무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인기가요...농담이고 진짜 인가 때 카메라가 워어 덕분에 앞뒤모습 다 보고 항공뷰도 보고 참 좋았어요.
세트도 이뻤고 직캠 많은 것도 좋고 무엇보다 비하인드가…🤭ㅎㅎ
그리고 언씬 컨셉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자면, 사실 만들어낸 모습이던 원래의 모습이던 그냥 손현우, 채형원이라는 사람자체가 좋아져서 뭘 해도 제 눈에는 다 사랑스러워 보인답니다. 오늘 영구없다엔딩도 귀여워 쓰러졌는데요 모, 이걸 콩깍지라고 하나요, 하도 단단하게 씌워져있어가지구...살짝 큰일났어요🤦🏻
음.. 저는 힘들다 그러면 으쌰으쌰 할 수 있도록 힘주고 싶고, 행복하다 그러면 더 많이 웃음 짓게 해주고 싶고, 사랑한다 해주면 나도 많이 사랑한다고 앞으로 더 사랑해 줄 거라고 해주고 싶고, 어떤 발걸음이든 응원하고 싶고 그래요. 말이 굉장히 뒤죽박죽이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냥 많이 좋아하고 사랑한다구요☺
노래 들은 지 한 달은 지난 줄 알았는데 2주만 지난 이슈.. 그만큼 하루하루가 알찼던 바바몬사의 힘!💪🏻 그런 의미에서 2주 감상 후기 쓰고 마치겠습니다.
모든 곡의 공통점 : 두 분의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려요. 부드럽고 샤-한 느낌! 진짜 좋아요.
1. Love me a little
라디오 dj분께서 '마음의 시간대'라는 말을 하셨었는데 내 마음 시간대 올타임 레전드, 듣는 순간 그냥 눈앞에 무대 하는 문짝즈소환, 그래서 너무 괴로워요(좋은 의미). 기빗투미라잌-하고 후반부몰아칠 때 그때가 최고 짜릿해요.
"널 위한 감정 조각 하날 챙겨 매일" 짱 좋음
2. Love theraphy
살짝 선글라스 끼고 드라이브해야 할 것 같은 느낌😎
아 그리고 뭔진 모르겠는데 걸음걸이가..약간 활기차지고 자신감 생겨요. 진짜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호우~! 때문에 그런가..아닌디..😂
My only medicine- 이 부분..(취향저격🙉)
3. Roll with me
그 아갓아갓아갓- 하는 부분 있는데 그때 소리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하는데 꽤나 재밌어요😄
아니 근데 이런 분위기의 곡 너무 잘 쓰셔요 천재 작곡가님,,
4. Play me
about you-할 때 하라메영상 때 손으로 콕콬 가리키는 거 생각나서 심장 아파하고 있다가 둠칫둠칫하면서 노래만 해도 넘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무대가 그냥. 안무가 그냥.🤦🏻(기절)
please--할 때 목소리 쌓이는 거 완전 👍🏻
이런 집착이 전혀 나답지 못한 걸 알아 yeah-
5. Slow Dance
캔아이키스유~ 나올 때마다 귀가 간지러 죽겠어요💓 띠롱띠롱 하는 소리 재밌는데, 이게 약간 디지털세상에서 파란+분홍빛 하늘에 하얀 픽셀구름이 또잉또잉 떠있는 것 같은 느낌이 나요. 목소리도 잘 어울리고 이쁜 노래!
안온한 밤 보내고 있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2주 동안 정말 고생 많았어요!
이제 글로벌하게 나가셔야 하는데 그..해외출장만 가시면 바이브가 남달라지시더라고요... 미리 심장 부여잡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