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삼과 마이미가 함께하는 1박3일 도쿄밤도깨비 여행
유카타를 입으면 뒤에도 이렇게 그림이 나온다. 울마이삼이 골라준 유카타. 오오에도 온천에서는 입장할때 유카타를 직접고를수 있게 되어 있는데 내가 유카타 고르기 전에 울마이삼이 선택해줘서 울 마이삼이 이런스타일 좋아하는구나~를 생각하며 입었다.아마 비슷한걸 맞춰주려고 했는듯. 난 울마이삼이랑 커플로 옷 입는거 좋아하는데 울 마이삼이 내 마음을 읽었나 보다.
유카타를 입더니 울마이삼 덩실덩실 춤이 절로 춰지나 보다. 혼자 춤추기 부끄러웠는지 자꾸 나보고 이상한 포즈 시킨다. 사람들도 너무 많은데 부끄러워~
우리 레이더망에 걸린 게다. 우리는 그걸 놓치지 않고 또 신어본다. 아직도 게다랑 조리의 차이점을 모르겠다.
오오에도 온천 다 둘러보고 우리가 1박3일동안 그렇게 찾고 찾던 라멘집을 발견했다. 올레~ 오기전에 햄버거 하나씩 먹어서 그렇게 배고프지는 않았지만 라멘맛을 보기 위해 라멘한그릇을 시켰다. 그리고 시원한 생맥주 한잔. 일본음식이 워낙 입에 맞지 않아 이번에는 시킬때 무조건 하나씩..그리고 알콩달콩 나눠먹기
**마이삼과 마이미의 여행생활백서** 에도의 풍취를 옮겨놓은 만남의 광장에서 요요낚시, 고리던지기등 놀이를 하거나 조명으로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에도마을에서 시원한 맥주를 들이키는것도 오오에도 온천을 100배 즐기는 방법!!
<<마이삼과 마이미가 함께하는 즐거운 1박3일 동경여행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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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행일기 원문보기 글쓴이: 여행읽어주는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