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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속구단과 FA(자유계약) 취득 선수간의 2차 협상이 마무리됐다. 2010-2011시즌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게 되는 선수가 대폭 늘어났다.
KBL(한국농구연맹)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FA 2차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강혁과 조상현이 각각 서울 삼성, 창원 LG와 계약을 맺은 후 트레이드 된 가운데 서장훈의 이적으로 골밑 전력이 약해진 인천 전자랜드는 박광재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언급한 3명만 선수 생활을 지속하게 됐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최종 협상마저 결렬됐다. 박훈근 등 총 14명의 선수는 원소속팀과 다시 만난 협상테이블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해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14명의 선수 가운데 이상준은 KBL 심판으로 제2의 농구인생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백주익은 향후 있을 2군 드래프트에 참가, 선수생활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사진 KBL Phot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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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2차 협상 완료…박훈근 등 8명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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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훈근선수 결국 은퇴하시네요... 헐~~ 신제록! 나이도 어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