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YTsRHEx3p8c
노래에살고 사랑에 살고
Vissi d’arte, vissi d’amore
토스카는~
극중 인기 오페라가수로
활동하는 여주인공의 이름이며~
토스카의 연인이자 화가인
카바라도시가 도주 중인 정치범 안젤로티를 숨기고
토스카에게 욕망을 품어왔던
로마 경시총감 스카르피아는~
카바로도시를 제거하고~
토스카를 차지하기 위해 덫을 놓는데
, 이 덫에 걸린 토스카가
괴로워하며 부르는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Vissi d’arte, vissi d’amore)는
가장 아름다운 푸치니 아리아 중 하나 입니다
푸치니 토스카
토스카
Opera Tosca
지아코모 푸치니
(Giacomo Puccini, 1858~1924)
〈라 보엠〉〈나비부인〉과 푸치니의
3대 오페라 이며~
쓸쓸하고 비극적인 주제를 사용하였고~
극적인 묘사와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1900년 1월 14일, 로마의
콘스탄치 극장에서 초연 되었고~
토스카는~
빅토리앙 사르두
(Victorien Sardou, 1831~1908)가
명배우 사라 베르나르를 위해 만든~
5막짜리 프랑스어 희곡 {라 토스카}를
이탈리아어로 각색한 대본이며~
원작의 비극적 희곡을~
1890년 밀라노 에서 관람한 푸치니는~
이 작품을 오페라로 만들려고 했으나~
그때는~
라 보엠을 작곡하고 있는 중이었고~
대본가 주세페 지아코사와
루이지 일리카가 원작의 5막을
3막으로 축소 시켜 대본을 만들었고~
1900년 1월 14일♡
로마의 콘스탄치 극장에서 초연 되었고♡
푸치니에게 나뿐 감정이 있었던 사람들의
평론 때문에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스며~
그후~
열린 공연들은
대단한 호평을 받으며 푸치니의
이름을 떨친 작품이 되었고~
〈팔리아치〉와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영향을 받았던 작품으로 평가되며~
음악이 간결하고~
주요 등장인물은 세 명으로 압축되어 있스며♡
각각의 개성을 보이고~
〈토스카〉의 배경이 되는 건물 모두는~
로마 시내에 실제로 존재하는 건물이고~
배경이 되는 사건은~
실제로 있었던 역사의 일부이며~
푸치니는 오페라를 쓰면서 로마를 방문했스며~
2막에서는 건물 밖에서 음악회가
열리는 장면이 있고~
주인공들의 노래와 오페라 속의 음악이
동시에 진행되며~
이 작품의 배경은
이탈리아~
1796년 나폴레옹이 이탈리아에서 승리하여
북 이탈리아에는 공화국이 세워졌고~
그리고~
혁명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었고~
정치범이 있었스며~
1막은
성 안드레아 델라 발레 성당에서 시작되고♡
탈옥한 전직 로마 공화국 영사인
안젤로티가 들어와서~
자신의 여동생이 마련해둔 열쇠를 찾아
기도실로 숨으며~
잠시 후 들어온 카바라도시는
그림을 덮고 있던 천을 치우고~
자신이 반한 안젤로티의 여동생을 모델로 하여
그리던 막달라 마리아의 모습이며♡
계속 그림을 그려가던 카바라도시 앞에
안젤로티가 나타나고 친구 사이인 그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카바라도시는
안젤로티의 탈출을 돕겠다고 약속하고♡
자신의 연인인 토스카가 가져다준~
음식 바구니를 주고~
그때 토스카가 들어오며
안젤로티가 황급히 숨고
토스카는 누구와 함께 있었는지
카바라도시 에게 물어본다♡
그리고
그림 속의 여인이
아타반티가의 여자(안젤로티의 여동생)가
아니냐며 카바라도시 에게 말하고~
카바라도시는
오늘 밤 토스카가 출연하는
음악회를 보러 교외의 별장으로 가겠다고 말하고~
다시 안젤로티에게 간 카바라도시~
자신의 별장으로 가라며 열쇠를 주고
이들이 성당을 나오자
탈옥을 알리는 대포소리가 울리고
둘은 서둘러 도망차고~
그때 나폴레옹의 패배 소식이 알려지며
사람들은 기뻐하여
성당으로 몰려오지만♡
그순간~
로마 경찰서장 스카르피아 남작이 나타나서~
성당지기를 제외한 모두를 내보내고
탈옥수를 체포하기 위한 대책을 이야기 하며~
성당지기를 추궁하던 스카르피아는
성당에 안젤로티가 숨었음을 생각하고~
기도실을 뒤지다가 여자 부채를 발견~
이 때 토스카가 오늘 별장으로
갈 수 없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러
성당으로 왔다가 카바라도시가 없어 머뭇거리고♡
스카르피아는 그녀에게
아타반티가의 문장이 박힌 부채를 보여주며
질투심에 불을 지펴~
안젤로티의 거처를 알아내려 하고~
토스카는 분노하여 별장으로 달려가고
스카르피아는 부하 스폴레타에게
그녀를 미행시키고~
스카르피아는
토스카를 자신의 여인으로 만들 생각을 꾸민다.
2막의 배경은
파르네제 궁전 안 스카르피아의 방~
스폴레타가 별장을 덮쳤으나
탈옥수 안젤로티는 찾지 못하고
카바라도시만 찾아 스카르피아에게 데려오고~
스카르피아는 토스카를 불러
카라바도시를 고문하는 소리를 들려주고
토스카는 연인의 고통스러운 비명에
그만 우물 속에
안젤로티가 숨어있다는 것을 말하고~
카바라도시가 그녀를 질책하는 중
샤로네가 달려와 나폴레옹이
승리한 사실을 보고하고♡
순간 카바라도시는 기뻐 소리치고
스카르피아에게 욕을 하고~
스카르피아는 화가 나 카바라도시를
감옥에 넣으라고 명령하며~
토스카는 스카르피아에게
카바라도시를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스카르피아는
그 조건으로 그녀의 몸을 요구하고~
토스카는 처음에는 격하게 거부하다가
고민하며 괴로워하고~
그때 스폴레타가 돌아와
안젤로티가 자살했다고 보고하고~
카바라도시의 처형 시간이 다가오자
토스카는 어쩔 수 없이 제안을 받아들이고~
스카르피아는 스폴레타 에게~
필미에리 백작처럼 처형하라고 말하며~
공포탄을 쏴 카바라도시가 죽는 척 하는 방식으로
그를 살려주는 것이라 설명하며♡
토스카는 외국으로 도망칠 수 있게
통행증을 써달라고 말하고~
스카르피아가 서류를 만드는 동안
칼을 찾아 숨긴 후 서류를 건네려는 그를
칼로 찔러 죽입니다♡
3막배경은
성 산타첼로 성의 옥상이며♡
형 집행을 위해 이곳으로 연행된 카바라도시는
토스카에게 마지막 편지를 쓰는데~
그 때 토스카가 달려와
지금까지의 일을 설명하고 공포탄이 발사되면
죽은 척 하라고 알려주고~
토스카는 숨어서 형 집행을 보고~
병사들이 철수하자
곧 카바라도시에게 가지만♡
카바라도시는 정말로~
총살당해 죽어 버렸스며~
필미에리 백작 때처럼~
이런 것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토스카♡
그 때
스카르피아의 시신을 발견한 스폴레타가
토스카를 향해 병사들과 함께 달려오고~
그들에게 둘러싸인 토스카는
성벽에 올라 스카르피아에게
신 앞에서 다시 만나자고
부르짖으며 성벽 아래로 몸을 던지고♡
1막 카바라도시의 아리아♡
오묘한 조화(Recondita armonia)~
1막의 첫 아리아로 화가인 카바라도시가
토스카의 초상이 들어있는 펜던트를 꺼내어,
자신이 요즘 성당에서 자주 보는 여인을
모델로 그리고 있는 막달라 마리아의
그림과 비교하며 부르는 노래이며
토스카의 갈색 머리와 검은 눈~
이름 모를 부인의
금발과 푸른 눈의 아름다움에 대한
뚜렷한 대조와 은밀한 조화를 이야기하며
자신이 그 여인을 그리는 동안에도
토스카만을 생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고
2막
스카르피아의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Vissi d'arte, vissi d'amore)~
이 작품에서 가장 유명한 토스카의 아리아로,
2막에서 스카르피아가
토스카의 연인 카바라도시를 살려주겠다고
제안하며 대신 몸을 요구 하고~
격렬하게 저항하면서
신에게 호소하는 아리아 이며~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며
남을 헤친 적 없이 불행한 사람을 돕고
신에게 기도하며 살았는데~
자신에게 어찌 이런 고통이
생기는지~
탄식과 절규가 그 내용이며~
3막 카바라도시의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
3막에서 처형을 기다리는~
카바라도시가 토스카에게
마지막 작별 편지를 쓰다가 부르는 아리아로~
이 작품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라고 할 수 있고~
‘별은 빛나고가 맞는 번역이며~
당시의 아름다운 상황과
지금의 비극적인 상황과 어울리는
번역이 이미 널리 알려져 있고~
정치범인 친구를 숨겨준 죄로
사랑하는 여인을 두고 죽어야 하는
처지를 구슬프게 노래 합니다♡
레나타 테발디
Renata Tebaldi
이탈리아의 소프라노
1922년 2월1일~2004년12월 19일
30년 동안 오랜세월 대표적인 이탈리아
리릭 소프라노로 이름을 털쳤스며♡
많은 지휘자들께 칭찬을 받은 것은
아름다운 소리와~
호소력 있는 감정 표현 이었습니다
이탈리아 마르케주 페자로 에서 출생한
레나타 테발디 선생님은♡
어린 시절 어머니 에게서 노래를 배웠습니다
파르마 음악학교 에서 공부했고♡
18살 되던 1940년 페사로에 있는~
엔리코 보이토(Enrico Boito)의 음악학교
입학하여 그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1944년 로비고에서 보이토의
{메피스토펠레 Mefistofele}에서~
엘레나 역으로 데뷔 하였고~
1945년 스칼라 극장 에서♡
조아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의
{라보엠 La Bohè me}의 미미 역을 불러
큰 환영을 받아 이름이 알려진 성악가 입니다♡
1946년♡
아르투로 토스카니니(Arturo Toscanini)에게~
실력을 인정 받아서~
스칼라극장의 전후 재개관 기념으로♡
열린 콘서트에서~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의
{레퀴엠 Requiem} 독창자로 선정 되어
세계 음악계에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스며♡
30년 동안♡
대표적인 이탈리아 리릭 소프라노로 이름을
털쳤습니다♡
러나타 테발디 선생님은
지휘자들과 평론가 들에게 칭찬을 받은 것은?
미성과 호소력 있는 감정 표현 이었고~
1973년 무대에서 은퇴한 이후♡
대중 앞에 서지 않고 은둔 생활을 했지요♡
2004년 12월 19일 이탈리아 산 마리노 자택에서
하늘 나라로 이사가신 성악가 이며~
저의 멘토 입니다
#성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