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나무고아원~미사경정공원~미사호수공원 (2021.10.3)

[한샘]

처음 간 하남나무고아원은 곳곳에 쉼터가 많아 좋다.

주차와 입장료는 없지만,주차공간이 협소해 휴일에는 일찍가야.

아저씨들이 나와서 주차공간을 인도해준다.

위례강변길로 연결이되어 가을에 걸으면 좋을듯.

여기서 비누방울놀이를 했다.

미사경정공원은 넓고,사람이 많다.
주차비는 4000원인데, 현금만받는다.
경정공원입구에 핑크뮬리가 피어있다.
경정공원에서 3인용자전거를 탔다.

미사호수공원은 산책로가 있지만,포장도로가 많고,더워서 조금만 걸었다.

사실은 이성산성을 올라갈려고했지만,
하루에 4군데를 들리는 것은 체력이 좋은 손녀에게도, 좀 힘들것같아 다음 기회로.

이틀간 손녀와 잘놀아서 내일부터는 산행을 열심히하기로.

오늘로 12일째 연속나들이지만, 전혀 피곤하지않은 이유는 화창한 날씨덕분인듯.

아이들이 놀기좋은 곳이라 가족나들이가 많다.

할매와 손녀의 산책.

그네삼매경.

위례강변길로 연결.
지금은 걷기에 좀 더움.

오래전에 유니온타워에서 팔당까지
동네지인들을 안내하러 왕복으로 걸은적이있다.

매운탕이 맛있는 식당이있어 2번을 갔었다.

비누방울.

그늘에서 비누방울놀이.

미사경정공원,사람들이 엄청많다.

이 자전거를 셋이탔는데, 30분에 일만원,
원래 1시간에 15000원짜리를 탈려고했는데,매진이되어 할수없이 30분만타서 아쉬움.

줄을서야 탈수있을정도로 인기가 있다.

예봉산이 보인다.

보트는 사라지고.

핑크뮬리밭에서.

수변산책로가 길게 6.4km.
공원산책로는 5.6km.
호수길은 달랑 1km.

미사호수공원에서 바라본 하남의 빌딩들, 하남은 옛모습이 아니다.

잠시 정차하고,할매가 사진을 한컷.

손녀는 앞에 따로 태우고.

자전거를 타면서 꽃을 보며.

경정공원에서 킥보드도 타고.

바보할배도 오늘은 동심으로.

[아네모네]

손녀랑 즐거운 주말 보내셨네요 ~

[한샘]

예!
자주 소풍을 갑니다.

[미소로]

손녀랑 나들이 즐거우셨겠어요~~
저희집도 22개월된 손자랑 토ㆍ일 ㆍ공휴일 오전은 한샘님과 똑같이 그리 보낸답니다~ㅋ

[한샘]

아마 모든 할배와 할매는 거의 그럴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