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4월3일(금)~4월6일(월) 3박4일
■코스:우도 비양도, 금능해변, 협재해변
■인원:김대윤 1인
년초부터 벼르던 제주도행이 자꾸 늦어져 기어이 4월에 가게 되었다. 동행을 찿아보았지만 아직도 평일 시간내기가 쉽지않네, 장수근로시대?
그래, 사회적 격리, 혼자라면 어떠리 가즈아~
일정상 3일은 비양도, 4일은 한림 비양도를 들어가야 하지만 비양도 주민들의 시위로 입도가 어려워 회항할 수 도 있다길래 포기하고 금능해변에서 2일을 보내게 되었다.
5일은 생일, 비비고 미역국과 햇반 그리고 반찬 한가지 사와서 생일송 들으며 텐트안에서 솔로 생일을 보낸다. 5살 손녀및 가족들과 영상 축하 통화도 하고 나름 즐기는 방법이 다를뿐 틀린건 아닐것이다.
금능, 협재해변은 가까이 붙어있어 해변 끝까지 왕복하며 한림공원도 관람하고, 함덕 수우봉이 가고 싶었지만 강풍과 장거리 이동이 불편하여 한곳에서 지내고 6일 오후 뱅기로 예정대로 귀경했습니다.
제주도 섬안의 섬 우도 비양도, 제주공항 1번 게이트에서 111,112번 급행버스 승차, 성산항 매시00, 30분 출발. 우도선착장에서 마을버스로 이동. 비양도 입구 하차. 입구 편의점에서 이소가스등 먹거리 구매 가능함.
비양도 무료 캠핑장, 화장실, 개수대, 분리쓰레기장 설치되어 있슴
비양도 마지막 등대 가는길
해녀들의 잠수실력 구경은 덤
비양도 소원성취 돌의자
한적한 곳에 설치했지만 늦게 젊은 패거리들이 옆자리로 들어와 밤새 괴로웠다.
그래도 꼰대소리 안 들으려 무심하게 참았쓰 ㅎ
아름다운 일몰장면
비양도에서 우도 방향 야경
비양도 일출
한림 금능해변 패러그라이더, 건너편 섬이 한림 비양도, 섬주민들의 시위로 입도 못함
금능해변 무료캠핑장, 시설이 잘 되어 있다. 터미널이나 공항에서 202번 버스 타고 한림공원이나 금능해수욕장 하차.
이곳은 캠핑카나 대형텐트들이 많이 설치됨. 개인용 텐트는 거의 볼 수 없슴.
솔박 이웃과 함께 나란히...
건너편이 비양도, 섬 주민들의 코로나 사태로 섬으로 유입을 걱정하여 입도 막고 있어 포기함
협재해수욕장 이곳도 무료캠핑장이 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