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의사 생애와 독립운동 인형극 공개
❍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윤봉길의사의 상하이 홍커우공원 의거 및 순국 80주년을 맞이하여 「윤봉길의사의 생애와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제작하여 윤봉길의사의 80주기 기일인 12월 19일에 맞춰 독립기념관 제7관(함께하는 독립운동) 내 ‘독립극장’에서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한다.
❍ 이번에 제작된 윤봉길의사 인형극은 총 6분 품으로, 윤봉길의사의 농촌계몽운동과 중국망명 및 한인애국단 가입, 1932년 4월 29일 홍커우공원 의거, 그리고 1932년 12월 19일 순국 등 모두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다.
❍ 또한 봉제 인형과 2D 스카시 인형, 그리고 애니메이션 영상물 등 다양한 연출매체를 사용한 복합인형극으로 제작하여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윤봉길의사 의거·순국의 역사적 의의를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자 하였다.
❍ 윤봉길의사의 인형극이 상영되고 있는 제7관은 독립운동사 체험전시관으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온라인·현장 예약을 통해 입장한 관람객들은 자유롭게 윤봉길의사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다.
붙 임 : 1) 윤봉길의사 소개자료 1부.
2) 윤봉길의사 사진(한인애국단 가입) 1점.
※ 윤봉길의사 소개자료
1908년 충남 덕산에서 태어난 윤봉길의사 고향에서 농촌계몽운동을 전개하다 1931년 중국으로 망명하여 1932년 한인애국단에 가입하고 4월 29일 상하이 홍커우 의거를 거행하였다. 의거 후 사형을 선고받고 일본으로 압송된 윤의사는 1932년 12월 19일 이시카와현(石川縣) 이시카와군 아자 미고우시(三小牛) 지역 내의 가나자와 육군 작업장의 서북쪽 골짜기에서 총살 순국하였다. 선생의 유해는 광복 후인 1946년 봉환되어 현재 효창공원에 모셔져 있으며, 올해는 선생의 의거 및 순국 80주년이 되는 해이다.
※ 윤봉길의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