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동마가 마지막 달리기였으니 이게 얼마만인지..무려 4년만에 어제 조깅을 시작했습니다.
작년 가을 학의천 주로를 몇번 뛰다가 접었는데, 한달 남짓 밖에 남지 않은 동마에 출전하는 것이
무리인줄 압니다만 제한시간 5시간을 넘기더라도 완주을 위하여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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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가볍게 10분정도 자전거를 타다.
아직도 엄지발가락을 위로 들어 올려 정강이쪽으로 제끼는 동작이 안된다.
걸을 때 왼쪽 발이 철퍼덕 철퍼덕...발목을 잡아주는 근육에 문제가 셍긴 것은 분명하다.
원인이 자전거 과부하로 탄 것인지? 운동 후 냉수를 다리에 뿌린 것이 원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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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3/3
병원가서 진료받고 주사 맞고 약 받고...왼쪽 발목, 종아리 부상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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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아픈 곳을 알아내다
퇴근 후 멘소래담으로 왼쪽 다리를 맛사지하다 보니 아픈 곳이 발목 앞쪽이라는 것을 알았다.
추정해 보니 스피닝 부하를 과하게 해서 탔던 것이 원인인 것 같다. 맨소레담으로 맛사지
해주고 나니 좀 나아진 느낌인데 자면서도 통증으로 인해 저절로 손이 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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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왼쪽다리 피부가 아프다.
밤에 자다가도 왼쪽 다리가 아파서 주무르고, 일어났는데도 왼쪽 허벅지 안쪽 피부가
아프고, 종아리 바깥쪽 피부가 아프다. 근육통은 아닌 것 같고...
허벅지 근육이 늘어서 피부가 늘어나면서 생기는 통증이면 기쁨인데...제발 부상이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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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실내자전거 30분
안양천으로 정거리 조깅을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워 오늘도 자전거를 빡시게 탔다.
강도를 조절하고, 스피드를 조절해가며 30분 쉬지 않고 탔더니 허벅지가 탱탱하니
전보다 단단해진 것 같다. 그런데 왼쪽 다리 전체가 뻐근하니 무리가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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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실내자전거 20분
안양천으로 조깅 30~35키로 도전할 계획이었으나 날씨도 춥고 시간이 맞지 않아
실내자전거를 빡시게 타는 것으로 대체. 좀 강도를 높여 타가가 가볍게, 때로는 스피드를 올려서
타다가 가볍게 반복을 하면서 20분 정도 쉬지 않고 탔다. 휴~~~ 힘들지만 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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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실내자전거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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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출장으로 운동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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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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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실내자전거 타기 20분
아침 일어나자 마자 3분* 2회
저녁에 자기전에 3분*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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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실내 자전거 타기 9분
스피닝으로 자전거 타기 3분 * 5회를 목표로 도전했으나 힘들어서
3분*3회로 마무리. 강도조절 나름이긴 하지만 실내 자전거 타기가 생각보다 힘들다.
탈때는 힘들었는데 허벅지가 탱탱해진 느낌이 기분 좋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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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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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목표; 20키로 조깅
실시결과; 20키로 조깅
월 주행 누계; 34키로
토요일 저녁 늦게 수촌교에서 출발, 안양천 한강방면 15키로 지점까지 왕복, 20키로 조깅.
14키로 정도 달렸을떄부터 오른 무릎과 발목에 불편한 느낌 발생, 달래며 무사히 목표 달성.
다음주말에는 35키로 도전하고 그 이후 동마까지 조깅으로 몸을 달려갈 생각인데...
무리하게 달리기 거리를 늘려가는 것 같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4B474F512192C92F)
<스마트폰 앱으로 14키로 지점까지 조깅 내용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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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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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훈련목표; 5키로 조깅
실시결과; 8키로 조깅
월 주행 누계; 14키로
운동장 목요 정모에 참가. 시작전에 미리 가서 15바퀴 조깅 (후반 10바퀴는 임영오 회장님 동반주)
스트레칭 후 임세희님과 동반해서 5바퀴 조깅 후 마무리. 계획보다 많이 초과하여 발목이 뻐근하다.
오랜만에 운동장 트랙을 뛰는 맛, 상쾌하다. 무리지어 빠르게 달리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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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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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스피닝을 들이다.
트레드밀, 실내자전거, 스피닝 세가지를 놓고 무엇을 장만할 것인지 고심 고심하던 중
스피닝으로 장만. 어제 장만 기념으로 밤에 좀 탔더니 온몸이 찌뿌둥둥...몸살 기운이..쩝!
아직도 어린아이처럼 욕심이 하늘을 찌르니...언제 철 들지...
아![](https://t1.daumcdn.net/cfile/cafe/161F3D4F511ACE9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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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집에서 맨손체조
어제 뛴 여파로 발목에 부하를 느낀다.
팔굽혀펴기, 윗몸 일으키기, 스쿼트를 시작했다.
왜 이리 몸이 무거운지...특히 윗몸일으키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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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5키로 조깅
-때; 22:00~22:50
-훈련목표; 5키로 조깅
-실시결과; 6키로 조깅
-주행거리; 6km (월누계; 6km)
-관양동 집에서 나와 학의천 수촌교에서 비산대교를 좀 지나 갔다가
맞바람 칻바람에 추워서 돌아왔는데 약 6키로 정도 조깅을 했습니다.
안 뛰다 뛰어서 그런지 발목이랑 허리가 뻐근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1243345119794921)
첫댓글 반갑습니다 ~~~화이팅!!!
잘 지내시죠?
축하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회장님,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중우님 처음 보았을 때의 열정적인 모습이 생각납니다. 저녁때 연락주세요, 같이 조깅하게...
잘 지내시죠? 그런데 나가서 뛰는 시간이 대중 없어서...
다시 시작하셨으니 곧 예전의 저력을 보여주시겠네요. 응원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이제 고수 되셨지요?
오랫만입니다. 다시 시작하시는군요. 정모에서도 뵐 수 있겠죠?
넵. 정모에 가서 뵈야죠.
와우 한번 보자고~~
반갑다. 함 모이자!
반갑고 귀환을 축하드립니다 마라톤 좋아요!~~힘!!
늘 변함없이 뛰는 모습 귀감입니다.
충우씨 ! 반갑네요 ~ 이사간줄 알았소 ! 자주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