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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맛집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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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味 스크랩 강화도에는 소문난 맛집과 운치 있는 펜션들이
차새우 추천 0 조회 19 05.08.21 20:3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짭짤한 참게장·고소한 농어 식도락가 유혹


강화도에는 식도락을 유혹하는 소문난 맛집과 운치 있는 펜션들이 관광을 더욱 여유롭게 도와준다.(지역번호 032)

▨맛집

◆우리옥

강화읍 신문리 중앙시장통 안에 자리한 백반전문집.

겉모습은 초라하기 짝이 없지만 가정식 백반 하나로 50년 넘는 세월을 유지해 오고 있다.

대표적인 메뉴는 1인분에 4000원 하는 백반. 콩이나 흑미를 섞은 밥에 순무김치·생선구이·비지찌개 등 10여 가지 반찬이 딸려 나온다.

그 밖에 불고기·대구찌개·병어찌개·병어회·석화 등을 주문할 수 있다. 주차장이 없어 대로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지만 주차비를 더 내도 결코 아깝지 않다. 932-2427

◆초지 어시장회센터

길상면 초지리, 초지진 약간 위쪽에 자리잡고 있는 포구 내에 회센터가 들어서 있다. 2002년 문을 연 횟집 단지다.

 “개장한 지 얼마 안 된 곳이라 횟값이 특히 싸다”고 한다.

영순호(937-9173)를 비롯해 덕상호(937-0847), 황용호(937-3610), 일심호(937-0717) 등 어선의 이름을 딴 횟집 예닐곱 개가 회를 팔고 있다.

농어·노래미·광어 등이 1kg에 3만원선. 회를 다 먹은 다음 회센터 바로 뒤의 초지양념집(937-7564)으로 이동하면 매운탕을 곁들인 식사를 할 수 있다. 각 횟집에서는 마른 보리새우며 젓갈, 말린 생선 등을 판매한다.




◆토가

강화도 남부, 화도면 흥왕리에 자리한 두부요리 전문점.

성공회 성당으로 쓰이던 건물을 식당 건물로 사용하고 있어 식당 안팎이 깔끔하고 주차장도 널찍하다.

순두부찌개(5000원)를 주문하면 시큼한 열무김치를 썰어 넣고 끓인 되비지가 곁들여 나온다. 순두부찌개는 분식집의 시뻘건 그것과 판이하다.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고 홍고추·청고추로 매운맛을 살려 두부 본연의 맛이 남아 있다. 매일

아침 국산 콩으로 두부를 만든다. 두부새우젓찌개, 두부김치(5000원) 등도 입맛을 다시게 만든다. 937-4482

◆해촌

화도면 장화리 김촌마을에 위치한 맛집으로 1층은 식당, 2층과 3층은 민박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집이 자랑하는 메뉴는 참게탕. 참게매운탕은 대 6만원, 중 4만원을 받는다. 대 매운탕에는 참게 6~7마리 정도가 들어가며 고추장·된장·우거지 등을 넣어 얼큰하면서도 구수한 맛을 살려낸다.

주인이 직접 담근 참게장도 입맛을 다시게 만든다. 꽃게탕과 꽃게찜은 각각 대 5만원, 중 4만원. 대중적인 메뉴로는 칼국수와 된장찌개·김치찌개가 있다. 값은 각 5000원. 937-3563

그 밖에 내가면 외포리에는 외포횟집(932-6662), 황청리에는 수석횟집(933-6448), 고천리에는 옛날옛적(우리밀칼국수·932-0035), 길상면 초지리 황산도에는 강나루숯불장어(장어구이·937-5522) 등이 가볼 만하다.

▨펜션

◆일마레 펜션

화도면 여차리에 위치. ‘일 마레’란 이탈리아어로 바다를 뜻한다.

이름 그대로 일 마레 펜션 마당과 각 객실 유리창에서는 대하양식장 너머로 서해가 한눈에 들어온다. 강화도 유일의 해수욕장 동막해변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잡아 흥왕리를 지나고 여차리로 넘어가 미루교회를 지나자마자 도로 오른쪽에 펜션 입구가 있다.

2층 목조 주택인 일 마레 펜션에는 패밀리룸(11평형)이 4개, 커플룸(8평형)이 1개 있다. 가장 돋보이는 공간은 주인 가족이 사용하는 1층의 거실. 여행객들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투숙객들은 편하게 커피나 홍차를 끓여 마실 수 있다. 4대의 자전거는 무료로 빌려준다. 숙박료는 패밀리룸이 주중 9만원, 주말 11만원이고 커플룸이 주중 6만5000원, 주말 8만원이다. 예약은 인터넷(www.aletsgo.com)을 통해서만 받는다. 937-6242

◆쉴 만한 물가



펜션

양도면 길정리에 위치. 남북으로 길게 뻗은 20만평 규모의 길정저수지를 마당 앞 정원의 일부로 품은 펜션이다. 2003년 7월에 오픈했다. 4개의 객실에는 하늘·구름·노을·호수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건물 중앙부는 서예, 미술작품, 수석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 갤러리로 꾸며졌다. 불은면소재지와 인천가톨릭대학교를 잇는 도로 중간의 길정저수지 진입로에 이르면 펜션 안내판이 서 있다. 객실료는 2명 기준 호수·하늘·노을(각 10평형)이 주중(월~목요일) 9만원, 주말(금~일요일) 11만원이고 안개(9평형)가 주중 7만원, 주말 9만원. 낚싯대를 무상으로 빌려준다. 홈페이지는 www.mulgahouse.com. 937-5481

◆갑비고차 펜션

강화읍 국화리에 위치. 2002년 7월에 문을 열었으며 길 건너편에는 국화저수지가 자리한다. 본관 옆으로 길게 여러 채의 목조 주택이 붙어 있어 쉽게 눈에 띈다. 강화서문에서 청소년야영장 방면으로 좌회전, 강화고교와 국화저수지를 지나면 펜션이 왼쪽에 보인다. 객실 수는 7평형이 2개(주중 5만원, 주말 7만원), 9평형이 5개(주중 7만원, 주말 9만원), 15평형이 2개(주중 10만원, 주말 12만원), 20평형이 1개(주중 13만원, 주말 15만원) 등 총 10개. 홈페이지는 www.ganghwaminbak.com. 934-3614

◆웨스트우드 펜션

길상면 초지리에 위치. 5개의 객실이 각각 떨어져 있어 프라이버시를 침해받지 않는다. 일출의 집과 노을의 집은 25평형이고(주중 14만원, 주말 20만원) 달빛의 집, 숲속의 집, 별빛의 집은 15평형이다(주중 8만원, 주말 12만원). 홈페이지 www.wwpension.com. 937-3598 강화초지대교를 건너 우회전, 초지진을 지난 다음 길상면소재지로 가는 길로 좌회전하면 웨스트우드 펜션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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