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소식]경기도시공사, 고양 능곡뉴타운 개발 | |
경향신문 입력: 2008년 03월 11일 17:34:57 |
경기도시공사는 11일 고양시청에서 김문수 지사, 강현석 고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능곡지구 뉴타운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도시공사는 이에 따라 능곡지구(80만5789㎡) 뉴타운사업을 총괄 관리하고 기반시설 비용분담금과 지원금 관리업무를 대행하며 입지여건을 최대한 살려 품격있는주거공간으로 개발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도내 11개 지역에서 진행 중인 뉴타운사업권은 대한주택공사가 부천 소사·부천 고강·구리 수택인창·군포·고양 원당·광명 등 6곳, 경기도시공사가 남양주 덕소·시흥 은행·고양 능곡 등 3곳, 한국토지공사가 부천 원미·남양주 도농 등 2곳을 각각 차지하게 됐다.
특히 규모나 연륜 등에서 열세인 경기도시공사는 정부 산하 공기업과 경쟁하며 무려 3곳에서 사업권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시공사는 뉴타운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사업추진부서와 지원부서 등 조직을 이원화시켜 운영하는 한편외부에서 전문인력을 대폭 보강했고 앞으로 양적 경쟁에서 벗어나 보다 살기좋은 뉴타운을 만들기 위해 질적 경쟁을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이날 협약을 체결한 고양 능곡지구의 경우
일산 신도시와 맞붙어 있어 회사의 이미지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보고
고양능곡지구를 명품 뉴타운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도시공사는
내년(09년) 5월 능곡지구 재정비 촉진계획을 결정고시하고 연말부터 기반시설을 조성하며
난개발을 막기 위해도로, 공원, 학교, 문화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을 충분히 확보할 예정이다.
<수원/경태영기자 kyeong@kyunghyang.com>
예정보다 무려 7개월이나 앞당겨져 뉴타운사업 조기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명품화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여기에 행주터미널이 유치 가시화되면 그야말로 두바이 부럽지 않은 대박뉴타운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아마도... 용*호투님도 이사 올 지도... ㅋㅋㅋ
첫댓글 원당맘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째 글이 원당맘이 아니고 능곡맘 느낌이 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