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씨름부 전지훈련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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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후 처음으로 전지훈련 떠나다.

□ 호서남초등학교(교장 장병철) 씨름부 선수단은 2015년 새로운 해를 맞아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부산광역시 소재 씨름체육관에서 내리초, 안락초, 운송초 선수들과 훈련을 같이하는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였다. 부산광역시 씨름체육관에서 그동안 배우고 익힌 씨름기술을 실제로 사용하며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운 것이 커다란 소득이었다.

   

□ 호서남초등학교 씨름부는 창단 된지 1년밖에 안되어 기술적인 면이나 실전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여 선수들이 경기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늘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번 동계훈련을 맞아 자기 체급에 맞는 선수들과 함께 실전과 다름없이 경기를 하며 기량을 점거하였다.

   

□ 전지훈련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김준년교사는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발전하고 있어 2015년이 매우 밝을 것"이라며 이번 훈련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