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한전에서 설치해준 농사용 전기 계량기에 업자분께서 20A짜리 누전차단기를 달아났네요.
바로옆 체리밭 관수 펌프 15A
이것은 아마추어 옆집 아자씨가 달아준겁니다.
저온저장고만 켜면 자꾸 차단기가 떨어져요.
여기만 떨어지면 좋은데 전봇대 메인 차단기가 떨어지네요.
100미터 거리 전봇대까지 왔다갔다를 몇번했는지.ㅠㅠ
이것과 아래 하우스는 아빠다님이 저장고 설치하러 왔다가 급하게 서비스 해주신것.
여기는 하우스
여기가 저온저장고 여기는 안떨어지네요.
왜그럴까요?ㅎ
구례 유명한?전기업자를 불렀습니다.
제가 없는틈을타 오셔서 저온저장고 내부 휀쪽에 이상이 있다고 압축을 시키고는 나머지는 전문가에게 맏기라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각시한테 자초지종을 듣고는 전봇대 누전차단기를 50A로 바꾸고 가셨다고 합니다.
내일은 전문가를 불러야 겠습니다.ㅋ
첫댓글
저온창고 옆 차단기가 떨어지지 않고 다른쪽 차단기가 떨어지는 이유는
그쪽이 더 민감하거나 약하다는 뜻입니다.
차단기만 50A 로 바꾸면 안되고 전선도 굵은것으로 같이 교환하셔야~
현재 계량기에서 나간 전선을 보면 4sq로 보여지는데
6sq이상 인가 확인해보시고
보통 220볼트의 메인차단기 용량은 1kw 당 6A로 계산해보면 냉동고기 5킬로라고 한다면 30A이며
펌프 및 하우스에서 사용하는 용량이 있으니 50A가 맞을듯 합니다.
확인 사살하겠습니다.
그리고 톡 보냈습니다.
@샛별(여수*곡성)
그리고 60미터 이상의 거리는 전압강하가 발생하기 때문에 모터등 기계에 무리가 올수 있으니
계산된 굵기보다 2단계 굵은 것으로 사용해야 됩니다.
@풀그림 (변산) 차단기 다시 원위치 하는게 낮겠네요.ㅎ
아니면 30정도.
@샛별(여수*곡성)
차단기는 50이 맞습니다. ㅋ
보통 30A달아주던데요~
그냥 대충했나봅니다
저는 나중을 생각해서 아주 굵은전선으로 해서 바로 50A 달아도됩니다~
다시 좀더 낮은걸로 바꿔야겠습니다.
겁나서 40정도.
으미~~
살아있는 전기는 손대기 무서븜요ㅡ.ㅡ
저랑 동족이네요.ㅎ
20a는 좀 심했네요.
이번 사고로 알았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