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에 확실히 들어가 살려면?
요한계시록 22:12~16
[죽기 직전에 구원받으면?]
성경에서 가장 아슬아슬하게 구원받은 사람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그날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형을 받은 한 편 강도입니다. 그 날 예수님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십자가형으로 처형당한 사람은 두 사람인데 한 사람은 관리들과 군인들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욕하자 자신도 그들 따라 예수님을 욕함으로 자신의 고통과 울분을 풀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다른 한 사람은 십자가형에 처해 지자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뉘우치며 속죄하고자 하는 마음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동료 죄수가 예수님을 욕하자 그를 꾸짖으며 예수님께 자비를 구합니다.
누가복음 23:39~43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아슬아슬하게 구원받은 이 사람이 한 말을 보면 그 당시 유대인들은 아무리 막살아 온 사람이라도 기본적으로 하나님께 대한 의식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릴 때 신앙 교육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 신앙 교육하는 것 참 중요합니다. 미국은 50년대, 60년대 초까지 범죄가 거의 없는 너무나 살기 좋은 나라이었다고 합니다. 미국 유학 가서 “어떻게 이런 나라가 있나?” 놀라서 자기 발로 교회 찾아가 예수님 믿은 분의 증언입니다. 그런데 60년대 초에 케네디 대통령이 공립학교에서 성경 교육과 기도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을 제정하고 난 이후 미국은 오늘날과 같이 밤에는 집 밖에 나갈 수 없는 무서운 나라가 되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구원받은 이 사람이 생의 마지막 순간에 예수님을 만나, 주님께 구원해 주시기를 기도했을 때 예수님은 이 사람의 요청에 어떻게 답하셨는지 읽어보겠습니다.
누가복음 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렇다고 “앗싸 나도 내 마음대로 살다가 죽기 직전에 예수님께 구원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천국 가야지” 하지 마십시오! “그런 삶이 바람직하지 않다! 반드시 후회한다!”라고 설교하고 있습니다.
[천국과 낙원, 지옥과 음부는 다른 장소이다]
신자 여러분! 이 사람은 그날 죽어 어디에 갔습니까? 천국에 갔습니까? 낙원에 갔습니까? 낙원에 갔습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셨지요? 그럼 천국과 낙원은 어떻게 다르고, 지옥과 음부는 어떻게 다른가를 오늘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처음 만나 주신 사람은 막달라 마리아입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뵙는 순간 너무 반가워서 예수님을 막 붙들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하신 말씀을 보면 낙원과 천국은 확실히 다른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20: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운명하셨을 때, 마태복음 기록을 보면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마 27:50)” 했습니다. 그분의 영혼은 영의 세계로 떠나가셨는데 어디로 가셨을까요?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하신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신 천국에 가신 것이 아닙니다. 다른 장소에 가셨는데 그곳이 어디일까요? 예수님의 육체가 무덤에 있을 동안 예수님의 영혼은 낙원과 음부에 다녀오셨을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3장은 우리에게 그렇다고 가르쳐 줍니다.
베드로전서 3:18~20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낙원과 음부는 죽은 사람의 영혼이 머무는 곳입니다. 낙원은 천국 갈 사람들의 영혼이 머무는 곳이고, 음부는 지옥 갈 사람들의 영혼이 머무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베드로전서 3장의 옥은 영의 세계에 속한 음부를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고 돌아가셨을 때 예수님의 영은 천국이 아닌 낙원과 음부로 가셔서 낙원에 있는 성도들에게 ‘속죄를 이루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시고, 음부에 있는 영들에게도 복음을 선포하시므로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은 죄인들에게 구원받을 마지막 기회를 주신 것 같습니다.
우리는 흔히 낙원을 천국과 같은 장소로! 음부를 지옥과 같은 장소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엄밀히 따지면 엄연히 다른 곳입니다. 세상 장소로 비유하면 구치소와 교도소는 둘 다 죄를 지은 사람이 가는 곳이지만, 구치소는 미결수가 임시로 머무는 장소이고, 교도소는 기결수가 가는 곳인 것처럼 낙원과 천국, 음부와 지옥은 서로 다른 장소입니다.
[천국과 지옥은 언제 갈까?]
그럼 천국이나 지옥은 언제 가느냐? 두 곳 다 종말 후 최후 심판을 거쳐서 갑니다. 요한계시록에 그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0장
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14절 기록을 보면 음부는 불 못으로 표현된 지옥과는 전혀 다른 장소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천국의 두 구역 ‘성안’과 ‘성 밖’]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자 함은 우리가 죽으면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믿고 영접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 세상과는 비교할 수 없는 행복한 장소인 낙원에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 모두 낙원에서 만납시다! 하지만, 낙원에 갔다고 다 새 하늘과 새 땅에 세워지는 요한계시록 21:2절, 3절, 4절이 묘사하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 살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을 ‘천성’이라 표현하겠습니다) 신자 여러분! 우리는 ‘천성’에 들어가 사는 것을 목표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21: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요한계시록 21:7절 기록을 보시면 ‘이기는 자’가 ‘이것’이 가리키는 천성을 상속으로 받는다 하십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평생 나쁜 짓만 하다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 몇 시간 전에 겨우 구원받은 그 행악자와 주님을 위해 오랜 세월 엄청난 수고와 희생과 고난을 감수한 사도 바울 같은 성도가 받는 대우가 똑같고, 최후 상태가 똑같다면 하나님의 공의에 문제가 생깁니다.
성경이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의 공의는 갈라디아서 6장 7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 8절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입니다. 오늘 본문 12절에도 보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요한계시록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예수님은 지상 사역을 하실 때도 이미 여러 번 선택받고, 구원받았다고 다 천국에서 같은 대우를 받는 것이 아님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를 들면 마태복음 24장, 25장에 기록된 예수님 재림 때 일어날 일에 대한 교훈에서 ‘두 종류의 종에 대한 비유’ ‘열 처녀 비유’ ‘달란트 비유’는 모두 믿는 자들에 관한 가르치심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다시 오셨을 때 “그들이 평소에 주님께 얼마나 충성하며 살았나”로 그들이 갈 곳이 달라졌습니다.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못 들어가고’로 달라졌으며,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장소에 있게 되든지,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장소에 있든지’로 갈라졌습니다.
그 두 장소를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성안’과 ‘성 밖’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신자 여러분! 우리가 평생 교회 다니며 신앙생활 한다고 했는데 천성 안에 들어가 못 살고, 성 밖에 있으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그곳은 새 하늘과 새 땅 아래이므로 지옥은 아니지만, 성 밖으로 자기 처소가 정해 진다면 “내가 세상에서 살 때 조금만 더 잘했으면 천성에 들어가 살 수 있었는데 내가 왜 그랬을꼬?” 자기를 유혹하여 그렇게 만든 원수 마귀에게 이를 갈며, 슬피 울게 될 것입니다.
[천성에 확실히 들어가 살려면?]
그럼 “어떻게 하면 천성에 확실히 들어가 살 수 있는가?”를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12절 보시면 예수님은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하십니다. 즉, 주님께 상 받을 만큼 신앙 생활하면 천성에 들어가 살게 됩니다. 그런데 요즘 보면 상 받을 만큼 신앙생활 하시는 분이 적습니다. 딱 지옥에 안 갈 만큼만 신앙생활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러면 낙원에는 가지만, 천성을 상속으로, 상으로 못 받습니다. 상은 어떤 사람이 받습니까?
지난번 오송 지하도 침수 사건 때 보니 자신도 위험한데 다른 사람 살리려고 애를 쓴 사람들에게 나라에서 잘했다고 상을 주었습니다. 지난주에도 보니 바다에 빠진 사람을 구한 사촌 남매에게 나라에서 잘했다고 상을 주었습니다. 주님 보실 때 잘한 것이 있을 때 상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앙생활을 잘해야 합니다. 신앙생활 잘하면 주님께서 상을 주십니다.
또 우리 각자는 주님께 받은 사명이 있는데 그 사명 이루려고 애를 쓰는 사람에게 주님은 상을 주십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에게 맡기신 일을 최선을 다해 이루고 난 후 이렇게 말합니다.
디모데후서 4:7~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바울만큼은 못해도 바울처럼 살려고 애를 쓰면 천성을 상으로, 상속으로 주실 것입니다!
둘째, 14절 보시면 예수님은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에서 두루마기는 ‘행실’ ‘겉으로 드러난 그 사람의 삶’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잘못 살았다면 회개하고 다시 상 받을 신앙생활로 돌이키면 천성에 들어가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9: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상 주실 것을 말씀하시며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19장 29절의 영생은 천성에서의 영생입니다. 천성에 들어가 살려면 주님을 위해 손해 보고, 헌신하여야 합니다. 잘못 산 것 회개하여 성에 들어가 살 권세를 다 받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15절 말씀 보면 예수님 믿어도 개 되면, 점술가 되면, 음행하는 자 되면, 살인자 되면, 우상숭배자 되면, 거짓말하기를 좋아하면 성 밖에 있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22:1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요한계시록 21:8절을 보시면, 본문 요한계시록 22:15절과 몇 가지 빼고 같은 죄를 지은 사람들 이야기가 나옵니다. 같은 죄를 지었는데 22:15절의 죄를 지은 사람에게는 “성 밖에 있으리라!” 하시고, 21:8절의 죄를 지은 사람들에게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으로 표현한 지옥에 던져진다 하십니다.
그 차이가 무엇입니까? 21:8절은 불신자가 그런 죄를 지었을 때 최후 상태를 말하고, 22:15절은 신자가 그런 죄를 지었을 때 최후 상태를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자가 된 것만으로 어마어마한 복을 받은 것입니다. 감사하시고 어떻게 하든지 안 믿는 가족들 믿을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하고, 안 믿는 가족들에게 잘해야 합니다. 말로만 말고 착한 행실로도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15절의 ‘개’는 경비견, 애완견을 말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신약 성경이 어떤 자를 ‘개’라고 하는지 ‘살인자’라고 하는지 ‘우상숭배자’라고 하는지 우리는 아니까 그런 사람 되지 않도록 기도 많이 하시고, 성령 충만 받아 살아야 합니다.
넷째, 마지막으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면 천성을 상속으로 받게 됩니다. 고린도전서 9장에 보시면 사도 바울이 이렇게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9:23~24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복음의 최종 약속은 천성에 들어가 하나님과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 전하는 삶을 살면 주님께서 상을 주시는데 천성에 들어가 영생하는 상을 주십니다.
[마귀와 육신을 이겨야 한다]
요한계시록 21장 7절에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하십니다. 이것들은 ‘천성’과 천국에서 누리는 모든 혜택을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요1:12). 이 권세는 어마어마한 권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자녀 되는 권세를 사용하여 하나님 자녀로 완성되어 가야 합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은 신자들에게 기도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는데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녀로 완성되기 어렵습니다.
계시록 21장 7절 말씀은 이기는 자가 하나님의 자녀로 완성된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십니다. 우리는 무엇을 이겨야 할까요? 마귀 유혹과 자기 육신의 타락성을 이겨야 합니다. 그래야 성안에 들어가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상 받을 만큼 신앙생활을 하는 것, 잘못된 자기 행실을 회개하는 것, 15절이 뜻하는 성화 된 거룩한 성도가 되는 것, 복음 전하는 삶! 쉽지 않습니다. 마귀가 유혹하고 방해하고, 내 타락한 육신이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 충만 받아 마귀와의 영적 전쟁에서 이겨야 하고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라는 말씀을 명심하고 살아야 합니다. 마귀와 타락한 육신의 본능을 이겨 천성을 상속으로, 상으로 받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