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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보고서
( 2018 1/1~12/31 ) 2019. 01. 03.
4050 서울 산악회
제13대 회장 슈라 귀하
본 감사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산악회 회칙 제10조5항에 근거하여 내부감사를 실시,
아래 내용과 같이 보고합니다.
■ 감사 방법 및 개요
가. 산행공지에서부터 실시 및 총무후기 글 그리고 산악회 전반에 걸쳐 사실관계를 철저히 분석하고
회칙위배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어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하여 시정을 목적으로 기술하였습니다.
나. 감사 전, 감사의 범위 및 내용을 회장단과 숙의 또는 보고하거나 협의한 사실이 없으며, 설령 감사가
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산악회 집행부와 조사방법, 의견에 있어 이견이 있다 하더라도 감사의 고유권한의
범위 내, 객관적, 합리적 시각으로 문제된 부분을 여과 없이 보고서에 담았습니다.
다. 회장단 및 운영자 운영실태 그리고 원정산행 등 각각의 단위를 분석함에 있어 역할 및 효과에 있어
단위별 비교를 함으로서 계량화할 수 있었으나 그 부작용이 우려된 바, 단위별 문제 된 부분에 대하여
개선 및 시정을 목표로 보고서에 담았습니다.
■ 감사의 의견
가. 4050서울산악회는 영리를 목적으로 한 법인이 아니라 권리능력이 없는 봉사단체입니다. 산악회의
공공성, 대중성에 부합하는 운영관리가 요구되고 본 회 회원이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회원님들의 권리와 책임의 부분을 감사의 지렛대로 삼았다는 점을 주석합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4050
서울산악회는 슈라 회장 이하, 운영진의 노력으로 회원이 중심이 된 가장 모범적이고 민주적인 산악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제13대 슈라 회장단의 역할을 높이 평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회 회원님들의
만족도를 더욱 더 높여야 한다는 점에서 개선과 시정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아 래
■ 일반사항에 대한 감사
가. 산행공지 관련하여
서울 산악회는 회장단 이하, 근교 산행부, 원정산행부로 편제되어 약 80여명의 산행대장님들께서 테마별
산행공지를 게제,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제1등 산악회로서 본회 회원님들께서 자긍심을 가져도
좋을 만큼 다양한 공지,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 또는 창출되고 있다는 점은 서울산악회 비전입니다. 다만
일부 근교산행지에 있어 지리적인 여건 등 접근성을 살펴볼 때 삼각산, 도봉산, 수락산, 아차산, 대모산
등 여타 근교산행지에 비하여 열등할 이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청계산, 관악산, 남한산성은 활성화 정
도 및 회원님들의 수요가 정체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현대사회는 개성시대라고 불릴 만큼 개성이
존중되는 사회입니다. 산마다의 독특성 참여자들의 세대간 조화 등 그 만큼의 이해구성원들의 서로 다른
가치가 공존되고 인정되었을 때 비로소 그 산은 역동적으로 활성화 되어 갈 것입니다. 본회 회원님들의
다양한 요구, 서로 다른 가치를 인정하면서 수요자의 니즈를 채워줄 수 있는 참신한 대장배출이 절대적
으로 시급하다는 의견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위 근교 산행지는 전반적인 개혁과 인적쇄신이 필요하다
는 점을 첨언합니다. 산행대장의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은 열정, 성실성, 예의범절, 리더십 입니다.
산행대장 임명에 대하여 본 회 회원님들의 수요창출 유발의 원인을 분석하는 등 회장단의 많은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나. 산행신청 및 참가자격에 대하여
회칙 제2장 가입 및 탈퇴 그리고 제4조(회원의 가격), 제5조(회원의 구분)를 살펴보면 본회 회원한 산행
신청 또는 참가 자격(등급)을 부여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산행에 있어서는
비회원에게도 본 회 회원님들의 닉네임을 변형 김갑돌2 등 택배신청까지도 공공연하게 신청으로 받아드
리고 있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본회 회원의 닉네임을 변형 산행 신청하는 경우는 1회 또는 상당성이
인정된 경우 한정하여 허용되어야 합니다. 이외 사유, 즉 일체의 택배 및 유사한 산행신청은 절대 불허해
야 할 것입니다. 일부 원정산행, 해외공지를 살펴보면 본 회 회원 중 한 사람의 닉을 사용하여 가족 또는
친구 단위로 수명이 산행 신청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이는 회칙을 위배한 사항으로서 본 회 회원님들의
자긍심을 훼손하는 행위들입니다. 특별한 사정 즉 집행부의 승인과정을 득하지 않는 본 회 회원님들의
닉네임을 변형하는 등 일체의 방편적인 산행 신청, 참가는 허용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그 것은 개혁의 의미입니다. 원칙을 준수하고 스스로 노력하는 자에게
산악회의 정의로운 대우가 제공되어야 합니다. 산악회가 회원으로서 자격을 인정한다는 것은 보편적인
권리의무의 수행의 대가입니다. 4050서울산악회가 명품 산악회로 가는 길 서울산악회 회원임을 자랑스
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산악회 회장단은 회원님들에게 산악회의 가치성, 자긍심을 부여해야 할 것입니다.
회원자격관리를 보다 더 공정히 엄격한 관리할 것을 주문합니다.
다. 산악회 각 종 기념 산행에 따른 선물 증정 관련하여
4050 서울 산악회 각 종 행사에 즈음한 선물증정에 따른 문제점 여부를 감사하였습니다. 서울산악회는
적립된 발전기금에 대하여 회원님들께 환원해야 한다는 원칙 하, 각종 기념 산행에 즈음하여 참가자를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해오고 있습니다. 슈라 집행부가 잘 한 정책집행이라고 높이 평가합니다. 다만
서울산악회 회원임에 대한 가치제고 및 자긍심 앙양을 목적으로 고가의 상품을 선물로 증정하다 보니
산행 신청에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적립된 발전기금에 대하여 본회
회원님들께 환원해야 한다는 취지는 본회 회원님에 대한 자긍심, 사기앙양의 기대효과는 있겠지만 지나
치도록 과열된다면 이 또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각 종의 기념 산행 등 선물증정에 따른 부작용이
없도록 회장단의 연구 분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라.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40대의 눈과 귀를 자극해야 한다.
4050서울산악회는 산악회 명을 무색해 할 만큼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5060서울산악회로
산악회 명을 바꿀 필요성까지도 검토해 볼 때인 것 같습니다. 40대 회원님들을 찾아보기 어려운 산악회
가 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4050서울산악회가 40대의 젊음, 신선함 5060대의 고매 함등이 서로 어우러지
는 중 장년 층의 최고의 쉼터, 건강문화센터로서의 기능을 가질 수 있도록 세대 간의 조화가 절실하다는
의견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젊고 능력있는 산행대장배출 그리고 양질의 서비스가 담겨져 있는
공지개발이 시급합니다. 각 종의 이벤트 즉 술과 음식으로 회원님들을 초대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콘텐츠
가 있는 공지로 회원님들을 산으로 초대할 것을 의견제시합니다. 산의 진미도 계속해서 내 놓으면 그 맛
의 느낌은 없어지고 싫증나기 마련입니다.
마. 일부 회원님들의 산행대장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발언 등
일부 산우님들의 평일 공지를 수행하는 산행대장님들에 대한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발언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대장님들의 프라이버시는 개인의 사생활이자 인격권으로서 보호되어야 하며, 본인의 승낙 없
이는 그 누구도 침해해서는 안되는 사항입니다. 평일 공지를 수행하시는 대장님들에 대하여 “ 가정이 없
을 것이다. 직업이 없을 것이다. ”라는 불필요한 언사로 해당 대장님들에 대한 사기저하를 초래하는 등
명예를 상당부분 훼손, 대장님들의 사회적 가치 저하 등 평일 산행공지의 차질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산악회 건전한 산행문화정착에 배치되는 행위로서 산악회 윤리규정에 따라 엄단할 필요
가 있다는 점을 의견 제시합니다.
바. 제14대 산악회장 선거 및 회장선거관련규정에 대하여
4050서울산악회 제14대 회장선거는 서울산악회가 태동한 이례 가장 모범적인 선거로 자리매김 되었습니
다. 산악회 회장 선출권을 우수회원에게 돌려주었다는 사실 그리고 패자가 선거결과를 인정하며 승자에
게 축하를 보냈다는 사실은 산악회 역사상 과히 혁명적이었다고 평가를 해봅니다. 과거처럼 현 회장이
차기회장을 지명하는 행태 그리고 산악회를 회장 1인이 사유화하는 행태 등 산악회장의 독선과 오만은
경우불문하고 있거나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주석합니다. 서울산악회 주인은 약 27,000여명의
회원입니다. 그런 뜻에서 산악회장은 회원님들의 뜻을 존중하고 니즈에 귀 기우려야 합니다. 이점 관련
하여 제13대 산악회 회장이었던 슈라님의 결정은 산악회 역사상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남겨질 것입니다
다음은 회칙 선거관리규정에 대한 감사 내용입니다.
회칙 산악회장 후보자의 추천 중
1) 산행대장 회원등급 이상의 30% 추천
2) 운영위원 30% 이상의 추천의
조항은 페기 또는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폐기의 근거로는 산악회장 1인이 산행대장 및 운영위원의 임면권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는 산행
대장 및 운영위원님들 모두는 산악회장 1인의 의중에 따라 추천권을 행사할 우려가 있다는 점, 즉 산행대
장 및 운영위원님들의 추천권은 유신헌법 하, 선거인단 역할 이외, 선거권부여의 순수성을 부여하기 어려
워 회원님들의 민의를 심각하게 왜곡할 우려, 산악회장 1인의 권한남용의 소지가 있다는 점입니다. 형식,
기계적 논리보다는 실질적으로 민의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또는 사회생활의 실정에 맞도록 위 규정은
폐지되어야 할 것입니다.
개정의 근거로는 운영위원추천권은 대장의 추천권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즉 대장의 추천권은 운영
위원 추천권의 진부분집합으로서 문제가 없으나 운영위원의 1개의 추천권은 1)항을 포함하고 있어 1항)
2항) 모두에 추천권을 행사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1)항은 산행대장(방장포함)한 30% 추천
2항)은 운영위원 및 운영자, 회장단 한 30% 추천으로 개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난 제14대 회장선거 때
이성과 마음 선거관리위원장님께서도 해당 조항의 문제점을 지적하셨고 개정의 필요성이 있다는 분명한
유권해석이 있었습니다. 즉 명시규정을 엄격히 해석해보면 “ 제 1)항은 제 2)항의 부분집합으로서 1)항은
2)항이 아니다.”라고 해석된 것입니다. 해당 조항이 등급으로 명시되어 있는 한 1)항은 2항의 부분집합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이유로 해당 조항의 문구를 명확하게 조문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결 1.) 4050서울산악회 회장선거규정은 직, 간접선거가 혼용된 혼합선거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회
회원님들의 민의 반영이 쉽지가 않다는 점, 회원님들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는 점을 이유로 예
비 선거없는 우수회원 직선제로 개정 검토할 것을 의견제시합니다.
결 2.) 집건 법을 비롯한 권리능력이 없는 단체에서 규약(회칙)의 개정 및 변경 사항은 총회 결의 사항으
로서 부수 조항을 두어 회장 1인이 편의적으로 회칙 개정 및 변경을 못하도록 명문화하고 있습니다.
4050서울산악회는 대한민국 인터넷 산악회 제1위입니다. 따라서 그 명성에 맞도록 산악회장 1인의 권한
남용에 대한 방지책도 이제는 내 놓아야할 때입니다. 운영위원회에서 적극 검토해볼 것을 주문합니다.
사. 회칙, 감사의 기능, 영역에 대하여
(회칙, 감사. 5항 조문)
1. 운영위원으로서 본회의 업무전반에 대하여 일상감사를 실시한다.
2. 회원의 민원을 접수하고 운영위원회 의결 없이도 단독으로 성역을 두지 않고 조사할 책임과 권한이
있으며, 그 결과를 본회 회장에게 직접 보고할 의무가 있다.
위 조문을 살펴보면 감사대상으로서 피감기관의 성역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운영자, 회장단
은 피감기관으로서 감사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즉 감사는 운영위원의 등급으로서
운영자, 회장단의 하위등급을 이유로 운영자, 회장단의 방 출입이 불 허용되어 있습니다. 회칙은 업무전
반에 대한 성역 없는 감사, 일상감사까지를 감사의 책임과 권한으로 인정하면서 한시적인 등급조정 및
운영자, 회장단의 방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 것은 앞, 뒤맥락이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사실관계상 운영자,
회장단을 성역으로 인정해 달라는 것입니다. 회칙 조문에 맞도록 감사의 등급을 운영자 등급으로 승급할
것을 의견 제시합니다.
아. 윤리위원회 운용
산악회 윤리위원회는 일종의 사법적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윤리위원회 회의는 재판적 성격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2018년 한 해 동안 4050서울산악회 윤리위원회는 가장 모범적인 활
동을 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해당사자의 주장의 그릇됨을 살피고 소명기회를 제공하는 등 참고인 진술
을 듣는가 하면 충분한 심리과정을 거처 성역 없는 공정한 처분을 하여왔습니다. 이는 우리 산악회의 민
주화의 정도를 가늠케 하는 대 사변 이였습니다. 결국 대한민국 인터넷 산악회의 고질적인 병폐, 회원을
경시하는 경향 즉 회장 1인이 회원을 상대하여 엿장수 마음대로 징계 또는 강제 퇴장 처리하는 행위,
네편 내편 진형을 편성하여 반대 진영의 회원을 마음대로 징계, 강제 퇴장 처분하는 잘 못된 관행들을
서울산악회 윤리위원회는 일소, 제거하는 데 큰 역할을 하여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흡하다는
의견입니다. 4050서울산악회는 회원이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상식과 원칙이 통용되는 회원에 의한 회원을
존중하는 산악회가 될 수 있도록 제소된 윤리사안에 대하여서는 갈등의 본질을 명확히 밝히고 절차에
따라 조사 및 소명의 기회를 주는 등 비 공식적, 부적절한 방법으로 징계 처분하는 일은 완전히 일소되
어야 할 것입니다. 제14대 송제 회장님은 출마의 변을 통해서 산악회의 윤리강령의 중요성을 천명한 바
있습니다. 윤리위원회에 접수된 윤리사안들은 소정의 절차를 통해서 부당한 징계,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주의를 기우려야 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산악회의 명품화를 목적으로 윤리위원회 기능을
더욱 더 강화할 것을 의견 제시합니다.
2. 조직운영관리 사항 즉 회장단 회의 등
가, 회장단회의 운영실태
4050 서울 산악회 회장단 및 운영자 회의 운영실태(회의)에 대하여 조사하였습니다. 산악회 회장단 및
운영자 회의는 산악회 최고 의사결정기관입니다. 따라서 산악회 회장단은 산악회 발전 및 명품화를 목적
으로 올바른 산악회문화정착위한 캠페인 등 본회 회원님들의 니즈가 무엇인지 항상 귀 기우려야 하며,
회원님들의 뜻에 따른 정책입안 및 집행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본 회 회원님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정보접근권도 확대하여야 합니다. 특별한 사유 이외 모든 회의는 열린 회의가 되어야하며,
가림막에 가려진 밀실 회의 보다는 카페내에서 회의할 것을 요청드립니다. 더불어 회의 내용 전부에
대하여서는 기록 또는 본 회 회원님들의 대표기관인 운영위원회가 공람할 수 있도록 절차과정이 필요합
니다. 제13대 회장인 슈라회장은 회의 및 정책입안, 집행시 이해관계조정의 문제로 집행의 신속성의 문제
는 다소 있었으나 올바른 정책입안 및 집행을 목적으로 회의 참석자들에게 회장으로서 충분한 설명과 설
득하였을 뿐 아니라 소탈하고 진솔한 회장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은 회장으로서 좋은 태도였습니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4050서울산악회 회장단은 산악회 주인은 본 회 회원이라는 관점에서 회원님들의 알권
리를 충족시키는 정보공개는 일정부분 미흡했다는 의견입니다. 회원님들의 알권리 충족 그리고 회원님들
에게 중요정책을 보고한다는 목적에서 회의는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회의로 개최되고 내용은 기록물로 남
길 것을 요청드립니다. 정책입안 및 집행의 내용들의 기록은 산악회 역사라는 점을 첨언합니다.
나, 운영위원회 운영실태
산악회 운영관리 전반에 걸쳐 운영위원회 위원님들의 역할은 작지가 않다고 2회에 걸쳐 감사보고서에 담
아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영위원회 위원님들의 역할은 전무한 것이 현실입니다. 즉 회장단의 정
책 입안 및 집행에 대하여 의결 및 심의를 철저히 하여야 함에도 해태하고 있습니다. 현재 산악회 운영위
원님들의 재적인원은 15명입니다. 인원도 작지가 않으며, 한 분 한분의 이력을 살펴보건 데 위원님들 모
두는 산악회 관련하여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입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어디서부터 문제점을
찾아야할까요? 명목상으로는 합의제기관으로서 그 역할은 실로 막중함에도 과거도 현재도 무관심, 보신
주의, 매너리즘의 모습은 여전하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명품산악회는 본 회 회원님들의 생각을 정책입
안 및 집행에 반영함으로서 비로소 시작되며 그 몫은 운영위원님들의 것입니다. 개선과 쇄신은 시대적 사
명입니다. 임명권자의 인사권 그리고 운영위원님들의 스스로의 결단을 통해서라도 운영위원회는 반드시
달라져야 한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다. 고문자문위원회 운영실태
감사 결과 2회에 걸쳐 고문자문위원회가 형식적으로 운용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대장 등극식
을 비롯한 고문자문위원님들의 역할 즉 각 종의 산악회 행사시 참여율을 살펴볼 때 일정부분 개선되고
있는 점은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부족하다는 의견입니다, 특히 2~3명의 고문님을
제외한 역할은 거의 전무한 상태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고문, 자문위원님들에 대한 자긍심 부여 및 예
우를 통해서 고, 자문위원님들의 참여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등 산악회 집행부의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는
점을 의견 제시합니다.
■ 회계사항 등
2018년 상, 하반기 감사는 발전기금입금 및 집행 관련하여 집행의 적정여부와 산악회 운영에 관한 사항
에 비추어 감사를 진행하였으며 그에 대한 감사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 각 종의 산행 후, 결산서 관련한 감사결과
산행 후 정산서가 산행대장 그리고 총무님들의 봉사와 열정으로 비교적 투명하게 잘 작성 보고되고 있습
니다. 다만 영수증 미 첨부 등 수지계산 및 대차평균의 일부 오류는 작성자의 노력을 통해서 시정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산악회 행사는 뒤풀이까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회의 자리가 2차 또는 3
차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악회가 관여할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뒤풀이 잔여금, 협찬금,
찬조금 중 일부를 뒤풀이 이외, 사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산악회 공지를 통해서 조성된 연회의 자리는
산악회 회칙에 따라 운영관리 집행되어야하며 적정해야 합니다. 공통비를 대장 또는 총무가 편의적으로
사용 집행되는 경우가 없도록 집행부의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는 점을 의견 제시합니다.
나. 발전기금 수입 및 지출
발전기금은 산악회 운용 및 발전에 있어 중요한 재원입니다. 따라서 지출에 있어서도 산악회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투명하게 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운영위원회 역할 부족으로 경과 과정없는 지출이 당
연시 되고 있는 현 상황을 지적합니다.
발전기금 회수 관련하여 추이분석을 해본 바, 영화관람 및 연극 그리고 먹방을 위주한 이벤트를 원인으로
한 발전기금 회수는 증가되는 반면 산행을 통한 발전기금은 감소되었습니다. 등산을 목적으로 한 산악회
동호회로서 산행을 통하여 발전기금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요가 창출되는 공지개발의 필요성을
지적합니다.
발전기금 지출의 면에서도 산행대장님들의 사기앙양을 목적으로 한 지출 확대는 산악회 확대 및 명품화
에 큰 기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산악회 대장님들에 대한 투자 확대는 결국 본 회 회원님들의 편
의와 가치를 증대시키는 긍적적효과를 유발한다는 점, 산악회 발전 및 명품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산행대장님들의 사기앙양의 목적비 지출을 확대해주실 것을 의견 제시합니다.
* 2017년~18년 발전기금 비교분석
2017년 1/1~12/31 발전기금 합계 W80,196,000
2018년 1/1~12/31 발전기금 합계 W78,423,000
차이(감소) W1,773,000
2018년 1/1~12/31 산행공지 참여자 74,015명
비 산행공지 참여자 4,408명
* 2017~18년 발전 기금회수 차이에 대한 분석
1) 산행을 통한 발전기금은 감소
2) 비 산행을 통한 발전기금(영화, 연극, 먹방 등)은 증가하는 추세임
다. 첨부사항
발전기급, 사랑기금 현금출납장(잔액표시)
첨부파일
( 발전기금 및 사랑기금 합계잔액현금출납장)
2019년 01월 03일
감사인 영 일 오 사
감사보고서 근거
( 회칙 10조5항 )
본회의 회계감사는 반기 별로 실시한다.
○ 운영위원으로서 본회의 업무전반에 대하여 일상감사를 실시한다.
○ 회원의 민원을 접수하고 운영위원회의 의결 없이도 단독으로 성역을 두지 않고 조사할 책임과 권한이 있으며
그 결과를 본회의 회장에게 직접 보고할 의무가 있다.
( 공람기간) 2019 1/3~1/15(12일)
( 회계자료실 이동일자) 2019. 1/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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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영일오사감사님...
작년 한해 고생많으셨습니다.
이렇게나마 인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꾸벅~
영일오사감사님 ~
산방의 크고 작은일 감사님으로서 잘 해결해주셨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해 감사했습니다.
영일오사 감사님
산방을위해서 많은 사고와 해결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
능력있는 그모습 또 볼수있겠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가정의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050서울산악회 제13대 회장단 감사 영일오사입니다.
본 감사보고서는 본 회 회원여러분들의 " 알 권리 "충족을 목적으로 신의성실원칙에 기초하여 작성 보고하였습니다.
4050서울산악회 회원의 자격을 가진자로서 모두 공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제13대 회장 슈라, 재정부회장 눈송이,발전기금 담당 운영자 이다미님께 협조와 이해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위 감사보고서를 제출함으로서 감사로서 저의 임무를 종료합니다.
영일오사 전감사님 수고 많으셧습니다...기해년 건강과 행운이 느을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영일오사감사님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막중한 책임을 맡으시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악회를 위하여 애써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복과 재운을 상징하는 금돼지해 건강운동 즐기시고 다복으로 건강 하시어
소망하는 꿈 이루시며 즐거운 한해가 되시길 기원 합니다.
좋은기억만 생각 하시면서 행복산행길에 자주 뵙길 바랍니다.~~
영일오사 감사님 수고많으셨읍니다
영일오사 감사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
영일오사감사님
큰일에 정말 수고 많으셨고 회원님들을 위한 봉사에 감사드립니다.
감사보고서를 읽으며 공감백배입니다.
와우!! . 저 정도 보고서를 쓰려면 얼마나 산악회 활동 전반에 관심을 가지셨을까, 감탄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정말 통찰력과 서술력 대단하십니다.
정말 훌륭한 보고서입니다.
영일오사 감사님의 의견을 적극 지지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영일오사 전 감사님 한해동안 수고많으셨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 자주 뵙길 바랍니다^^
감사의 역할에 충실히 수행 하셨음이 녹아있는 보고서에
작년 산행대장으로 직무에 대하여 뒤 돌아 보아지는 계기가
되어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많은 노력과 수고의 모습에
서울 산악회가 더욱더 발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종종 산길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영일오사 감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엄지ㅡㅡㅡ척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아직은 감사님이라고 댓글쓰겠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셔도됩니다
영일오사감사님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히 산행하십시요^^
수고했어요..감사님
오늘도
기분좋은날
행복한날...
즐겁고...건강한 금요일 되셔요!!!
각 분야별 감사와 향후개선안에 대해 꼼꼼히 제시해주신 영일오사 감사님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임기중 무엇을 결정하고 시행하기전 늘 "이곳은 영리단체가 아니고 순수취미동호회다" 라는 전제를 먼저 생각하고 운영하여 왔습니다만,,
지나고 나니 일정부분 놓치고 아루르지 못한 아쉬움도 많이 있습니다.
상기 감사보고서를 통하여 제 임기동안 미진한 부분은 송제회장님 재임기간에 개선과 보완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님의 노고를 오랬동안 잊지 못할것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뵐 수 있길 소망합니다^~^
영일오사 전 감사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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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어려운 직책 맡으셔서 수고 많으셨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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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0.gif)
정
무거운 짐 내려 놓으시고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안전산행 하시길 바라며
좋은 산행길에서 반갑게 만나 뵐 수 있길 소망 해 봅니다
건강하시고 늘 안전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영일오사 전 감사님
후기글에 희망을
주셨던 큰 마음에 감사했습니다~
감사 글 이라기 보다
서울산악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논문
한편을 읽는 듯 했습니다
정독하며 공감 합니다...
참 많이 애쓰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새해 좋은일만 기쁜일만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영일오사 전 감사님 2018년 한해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드리며
기해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모든일
이루시길 바라며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영일오사 전 감사님~!!
보고서를 정독한바
공감백배네요.
한해동안 수고많으셨구요.
좋은 산길에서
자주뵙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영일오사 감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든 분야에 대해서 섬세한 감사의견 및 대안제시 이 모두가 산악회 발전을 위한 감사님의 노력과 애장이 배어 납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영일오사 감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심사숙고 개선점을
일러주심 감사드립니다
영일오사 감사님 역시 대단하십니다.
시원시원한 감사님의 글을 보면서
산악회가 발전할수 있는 개선점을 많이 지적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18년 감사보고서는
1/15일을 기준으로 공람이 완료됩니다
눈송이 부회장님께서는
1/16일자를 기준하여
본 감사보고서를
회계자료실로 이동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금까지
본 감사보고서를 공람하여 주신
본 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영일오사감사님 감사의견 감사드립니다
공감하며 좋은산행길에서 자주 뵙기를 바라며
한해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