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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농업 희망찾기 전국우수지역 탐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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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는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동안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선진농업 우수지역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유영록 김포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송용섭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농업인단체장을 중심으로 김포시의회, 김포시청 타 부서 공무원, 소비자단체와 시민단체 및 학계, 언론계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됐다. 견학 일정은 농촌진흥청 식물공장과 유전자원센터를 시발로 논산시 자연순환농업센터, 남원시 지리산허브밸리, 문경시 농산물가공센터, 원주시 도시농업모델학습원 외 8개 지역을 엄선하여 사업별 추진 현황 및 성공 사례 이해 등 현장체험 위주로 이루어졌다.
현장체험 뒤 다른 현장으로 이동 하는 중에도 견학은 계속됐다. 김포시 관계자들과 함께 2명의 농업전문가들이 동승하여 방금 돌아본 현장에 대한 보충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견학단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견학을 주관한 송용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포 지역을 벗어나 농업으로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는 국내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려 새로운 농업의 흐름을 배워 고립된 김포농업의 회생의 길을 찾아 우리시에 맞는 농업과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견학단을 이끌며 현장견학과 함께 계속해서 토론회를 벌여 온 유영록 김포시장이 낙후된 김포농업을 회생시키기 위해 어떤 농업 전략을 마련할 지에 대해 김포시 농업계 뿐만 아니라 타 지역 농업계가 주목 하고 있다. 특히 타 시군의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이번 김포시의 전국농업투어 관련 계획과 자료 요청이 쇄도 하고 있으며, 이번 투어의 결과로 화성시 9%, 서천군 19.9%, 남원시 25.7% 등에 비해 턱 없이 적은 4.5%에 머물고 있는 김포시의 농업 예산상에 어떤 변화가 수반될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김규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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