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홍범도 장군 순국
제80주기 추념식에서
박민식 보훈부 장관(오른쪽)이
영정 앞에서 묵념하고 있다.
육군사관학교에 위치한
홍 장군 흉상의 철거 계획을
철회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박 장관은 이날
“홍범도 장군님의 공적과
역사적 위상은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1.
한국의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DSR)이
최근 5년 새 2.2%로 상승한 반면
같은 기간 미국·일본·
영국·독일·프랑스 등
주요 5개국에선 0.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 DSR은
2017년 11.9%에서
올해 1분기 14.1%로 상승했고,
5개국 DSR은 7.4%에서
7.2%로 하락.
DSR은 연 소득대비
그해 상환해야 하는
부채의 원리금 비율.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중은
101%를 웃돌며
세계 4위 수준.
🔺️소득대비 갚아야할 원리금..
올해 1분기 14.1%로 뛰어
♢연체율은 3년반만에 최고
♢G5 평균 DTI 120% DSR 7.2%인데
♢한국은 평균치의 2배…증가율도 최대
♢고금리 장기화, 연체율 3년6개월새 최고
♢이번주 당정협의회 가계부채 대책 논의
2.
통계청에 따르면 국민연금을 비롯한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을 받는
고령층(55~79세) 가운데
일을 놓지 못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든 노인이 올해
390만8000명을 기록.
이는 역대 최대 규모.
연금을 받는 고령자 중
취업자 비중도 처음으로
절반(50.2%)을 넘어서.
고령층 연금 생활자가 받는
평균 수령액은 2인 기준으로
월 평균 150만원으로 추산.
🔺️일하는 연금 수령자 390만 명..
역대 최대
♢실질 소득감소·고령화에
6년새 46% 껑충
♢“고령자 정년연장·
재취업 가능토록 해야”
3.
공공기관이 경영 투명성을 위해
공시해야 하는 주요 경영정보를
‘영업상 비밀’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은 사례가 적발됨.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4개 공공기관은
총 53개의 내규를 공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여기엔 임금피크제,
연차 유급휴가 저축제,
동호회 운영 등에 관란
내부 지침이 포함.
♢외부강사 수당 지급규정 등..
사소한 비용마저 꽁꽁 숨겨
4.
소비자들이 실제로 느끼는 물가가
8개월 만에 다시 오르고
소비심리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4%로
전달보다 0.1%포인트 상승.
향후 1년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상승한 것은 지난 2월 이후 8개월 만.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진 가운데
공공요금도 잇따라 인상되면서
체감물가가 다시 뛰어오른 영향.
🔺️구성지수의 기여도
(사진=한국은행 제공)
5.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UAE를
시작으로 사우디와 카타르까지
국빈 방문을 마치면서
한국과 중동지역의 ‘협력 2.0’ 시대를
앞당겼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중동과의 기존 협력 관계가
에너지와 건설 중심이었다면
탈탄소시대를 맞아 스마트시티,
방산, 친환경 자동차까지
협력의 영역이 확대됨.
6.
중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1조 위안(184조원) 규모의
특별국채를 발행키로.
국채 발행계획을 발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취임 후 처음으로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을
직접 방문해 경제 안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쳐.
중국은 올해 4분기 1조 위안 상당의
특별국채를 발행해 올해와 내년에
각각 5000위안씩 사용한다는 계획.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로
제시한 5% 달성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연말부터 인프라 투입 계획,
강한 경기부양 시그널 전해
♢시진핑, 취임후 첫 인민銀 방문…
경기부양 강조 의도
♢재난 복구·경기 부양 위해
184조 특별 국채 발행
♢재정 적자 규모도 이례적 확대…
"5% 달성 의지 반영"
7.
"美 성장 둔화에 금리 피크" vs
"재정·국채부담 늘어 6% 간다"
🔺️[美 10년물 국채금리 정점 논란]
■"내년말 4.7%까지 하락"
♢4분기 이후 성장률 하락 경고
♢통화 공급량 6분기 연속 감소
♢美연준 금리 추가인상엔 한계
■"6.0% 돌파 가능성"
♢3분기 성장률 4% 상회 전망
♢GDP대비 재정적자 7% 돌파
♢고용 호조·중동 리스크 여전
8.
한우값 '럼피스킨병 쇼크',
도매가 하루새 14% 껑충
🔺️전국 확산세에 공급량 감소,
1++ 등급 ㎏당 2만3049원
♢국내 발생 엿새만에 확진 34건
♢정부, 백신 400만개 긴급 도입
♢마트 "2주치 판매량 미리 확보
9.
고금리 부메랑 맞은 '영끌 대출',
빚 갚느라 소비할 돈이 없다
🔺️저금리 소비진작 정책 '역풍',
GDP 대비 가계부채비율 102%
♢독일의 2배 육박 경고 목소리
♢은행 주담대 금리 속속 올라
♢가계부채 증가율 1%P 뛰면..
전체 소비는 0.6% 줄어들어
♢기업부채 비율도 123% 달해
♢5년간 27%P 넘게 올라 위험
10.
日 역전할 기회 날리더니
"한국, 당분간 속수무책 밀린다"
🔺️IMF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日 뒷걸음칠 때 韓 역전기회 날려
♢한국, 5년 뒤 1인당 명목 GDP..
슬로베니아에도 뒤처져
♢日, 장기 경기침체 지속됐지만..
올해 성장률 25년 만에 韓 앞서
11.
日 마이너스 금리 끝낼까…
국채이자·엔캐리 청산
부담에 '딜레마'.
🔺️BOJ, 통화정책 고심
♢BOJ 보유 日국채 576조엔 달해
♢긴축으로 틀면 국채이자 부담 늘어
♢YCC 수정땐 엔캐리 청산 가속화
♢세계 금융시장 자금 이탈 부추겨
12.
6개월 만기 예금이
1년 예금보다 이자 더 주네
🔺️은행들, 작년과 달리
만기 분산시키려고 해…
금리 역전 현상
13.
"가계빚 줄이자"…
내년 정책모기지 예산 '0'
🔺️금융위, 주금공에 출자 않기로,
한은, 관련예산 아직 논의안해
♢수요 증가·조달비용 등 부담도
♢주금공 "자체 재원으로 사업 가능"
14.
하한가 더 쏟아지나…
담보부족계좌 3배 폭증
🔺️반대매매 위기에 놓인 개미들,
5개證 1만2112개…한 달 새 3배
♢증권가 "수급 변동성 더 커져"
♢일각 "악성 매물 소화 긍정적"
♢오늘 영풍제지 또 폭락 가능성
15.
MS·구글 등 빅테크,
3분기에도 날았다
🔺️MS, 매출 13% 증가한 565억弗,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가 효자
♢구글, 광고 부문 두자릿수 증가
♢'매그니피센트 7' 영향력 커질듯
16.
"한화·삼성重도 30척 계약 임박"
조선 빅3 '카타르 잭팟'
🔺️HD현대重, 단일 계약 '역대 최대',
조선3사 올 수주 목표 '초과 달성'
♢11년 만에 동반 흑자전환 기대
♢유지·보수 등 전후방 산업도 훈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