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 변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제로지만
Sobers 음악동아리에서
화음의 변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한대인 줄 착각했습니다.
Sobers 음악동아리에서 조용히 물러났습니다.
말해야 할 때 말하고
말해서는 안 될 때 말하지 말라고 그랬는데~~~
말해야 할 때 침묵해서도 안 되고
말해서는 안 될 때 말해서도 안 된다고 그랬는데~~~
입아! 입아!
그렇게 해 달라고 그렇게 기도했는데~~~
나의 적극적이지 못한 성품에 대한 후회!
못내 아쉬운 것은
그(녀)가 내게로 올 때
그(녀)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른
그(녀)의 일생과 함께 오는 것임을
깨닫지 못하고~~~
상처입은 그(녀)의 마음과 함께 오는 것임을
왜 저는 부드러운 바람이 되지 못하고
그(녀)의 부서진 마음의 갈피갈피를
더듬어 주지 못했는지~~~
그랬더라면
굳었던 마음이 스르르 풀렸을텐데~~~
차갑던 마음에도 온기가 피어났을텐데~~~
못내 아쉽습니다.
그(녀)의 존재 자체를
푸짐하게 안아 주지 못했음에~~~
~~~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2010년 12월 17일
백덕수 올림
첫댓글 선생님! 그냥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하세요....누굴 위해서 말구여! 선생님의 몸과 마음이 평온하시길 기도 할게요...감사드리구,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소망을 가지고 살아요. 사실 저도 쉬고 싶어요.
저 또한 백샘과 똑같은 심정이고 ,저도 쉬고 싶어요...사실입니다.
랑뽕님은 음악동아리의 빛과 소금이십니다.흔들리지 마시기를 간절히 부탁합니다.진실로 죄송하고, 저를 용서하세요.
발표회 때마다 선생님 지신 짐에 힘겨워 하신는 것 같아서 그만 놓으면 좋을 것 같다고 계속 생각은 했지만 말운 못했습니다. 그 동안 정말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그나저나 선생님 뵙기 더 힘들어 지겠군요ㅜㅜ 가끔 안부 전화 드릴께요 ^^
고맙네! 진심으로 고맙네!
저 오늘은 ‘나는 나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그냥 ‘내가 나’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는 뜻입니다.한때는 내가 나를 딱하게 여겼지만,좀 별스럽긴 해도 나는 내가 점점 좋아짐을 느끼고 있습니다.하지만 유별난 내 성격도 지금 여기에 이르기까지나의 가장 소중한 성분이라고 생각하니새삼 애틋하게 여겨집니다.그리고 사랑스럽기도 합니다.아니, 나 자신에게 잘 견디며 잘 살아왔다고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상처가 꽃이 되는 순서]에서 인용
아니,몹니까? 몇몇 군데와 날짜를 슬쩍 바꽈놓느신 심내는?
정말로 저의 심내를 모르시겠습니까?
좋은말씀 감사
오늘도 한번읽어보고 나갑니다 모든분들이 다훌륭한분이시라는걸
^^잘모르겠으나^^수고많이하셨습니다^^저희들은^^주님이^^주관하시는데로^^살아야해요^^글을잃고보니^^맘이짠함니다^^용기와희망을^^잃치마세요^^
첫댓글 선생님! 그냥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하세요....누굴 위해서 말구여! 선생님의 몸과 마음이 평온하시길 기도 할게요...감사드리구,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소망을 가지고 살아요. 사실 저도 쉬고 싶어요.
저 또한 백샘과 똑같은 심정이고 ,
저도 쉬고 싶어요...사실입니다.
랑뽕님은 음악동아리의 빛과 소금이십니다.
흔들리지 마시기를 간절히 부탁합니다.
진실로 죄송하고, 저를 용서하세요.
발표회 때마다 선생님 지신 짐에 힘겨워 하신는 것 같아서 그만 놓으면 좋을 것 같다고 계속 생각은 했지만 말운 못했습니다.
그 동안 정말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
그나저나 선생님 뵙기 더 힘들어 지겠군요ㅜㅜ 가끔 안부 전화 드릴께요 ^^
고맙네! 진심으로 고맙네!
저 오늘은
‘나는 나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냥 ‘내가 나’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는 뜻입니다.
한때는 내가 나를 딱하게 여겼지만,
좀 별스럽긴 해도 나는 내가 점점 좋아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별난 내 성격도 지금 여기에 이르기까지
나의 가장 소중한 성분이라고 생각하니
새삼 애틋하게 여겨집니다.
그리고 사랑스럽기도 합니다.
아니, 나 자신에게
잘 견디며 잘 살아왔다고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상처가 꽃이 되는 순서]에서 인용
아니,몹니까? 몇몇 군데와 날짜를 슬쩍 바꽈놓느신 심내는?
정말로 저의 심내를 모르시겠습니까?
좋은말씀 감사
오늘도 한번읽어보고 나갑니다 모든분들이 다훌륭한분이시라는걸
^^잘모르겠으나^^수고많이하셨습니다^^저희들은^^주님이^^주관하시는데로^^살아야해요^^글을잃고보니^^맘이짠함니다^^용기와희망을^^잃치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