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외반증' 작은 습관이 큰 병으로 변할 수 있다?!
무지외반증은 흔히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는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은 한 번에 나타나기보다는 서서히 나타나며
대부분 이를 방치하였을 때, 추후에 통증 및 발의 변형이 심각하게 나타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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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미한 무지외반증의 경우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휘는 증상을 뜻한다. 갑자기 나타나진 않지만
오랜동안 좋지 않은 자세를 꾸준히 유지할 경우 척추측만증이 나타난다.
위염이나 위궤양 같은 질환 역시 밀가루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고
불규칙한 식생활을 꾸준히 유지하다보면 나타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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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질환 모두 하루 아침에 나타나는 질환이 아니다.
우리 몸은 하루 아침에 질환이 생기는 일은 극히 드믄 편이다.
무지외반증 역시 마찬가지로 하루, 이틀 된 작은 습관들이 모여 무지외반증으로 발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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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틀 하이힐과 같은 발이 불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습관이나
발에 무리를 주느 행동들이 모이고 모이게 되면서 무지외반증이 발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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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발을 오래 신는 경우, 발 볼이 좁은 신발을 자주 신는 경우,
볼이 좁은, 발이 불편한 신발을 오랫동안 신고 제대로 스트레칭도 해주지 않는 경우에는
무지외반증의 발병률이 점점 빨리지고 높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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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외반증은 초기에 발견할 경우 교정기 착용 등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방치하게 되면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해야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평소 실생활에서의 작은 습관들을 교정하여 큰 병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질환이 의심된다면 병원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