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합격발표 나고 정신없이 쓴 합격수기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으셨다고 하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스스로 부족함을 잘 알고 있던지라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마음의 짐을 덜고자 설연휴 때 조금 보완해서 끄적여봤습니다.
내용적으로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아이디어만 참조하시고 내용은 반드시 다시 확인해시기 바랍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1.기출분석
1)재활용
2)출제예고
2.출제포인트에 맞게 정리
3.문제풀이스킬
1)옳지않은것
2)처음 보는 것에 현혹되지 마라. 익숙한 것을 유심히 보라.
3)출제자를 믿어라
4)앞은 맞고 뒤는 틀리게
기출분석
#1
애드호크라시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최근에는 전통적 관료제 조직모형을 대체할 정도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19국7) X
이 문제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워했는데요, 2년 전 기출문제를 그대로 긁어온 것어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애드호크라시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전통적인 관료제 구조를 대체하기에 이르렀다."(17지9추가채용) X
애드호크라시는 정말 많이 나오는 논점이니 꼼꼼하게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2
교육훈련 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19국7)
① 직장내 훈련(OJT: on-the-job training)은 감독자의 능력과 기법에 따라 훈련성과가 달라지며 많은 사람을 동시에 교육하기 어렵다.
② 감수성 훈련(sensitivity training)은 원래 정신병 치료법으로 발달한 것으로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과제의 해결책을 도출하는 방법이다.
③ 모의연습(simulation)은 T-집단훈련으로도 불리며 주어진 사례나 문제에서 어떠한 역할을 실제로 연기해 봄으로써 당면한 문제를 체험해 보는 방법이다.
④ 액션러닝(action learning)은 미국 GE사 전략적 인적자원 개발프로그램으로 활용된 것으로 태도와 행동의 변화를 통해 인간관계 기술을 향상하려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교육훈련 역시 최근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2번 선지는 네 달 전 있었던 국가직9급 선지와 굉장히 유사합니다("감수성훈련은 대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훈련기법으로 행태전문가의 역할을 중시한다" X)
3번 선지의 T집단훈련은 처음 나온 내용입니다. T집단훈련이 감수성훈련을 말한다는 것을 반드시 정리해두셔야 합니다. 아울러 모의연습은 역할연기와 구분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모의연습은 문제해결에, 역할연기는 타인이해에 초점이 있습니다.
4번 선지 인간관계 기술 향상은 감수성훈련이죠. 참고로 4번 선지는 17인사조직론을 살짝 변형한 지문입니다. 7급분들 인사조직론 반드시 보셔야 하고, 후술하겠지만 19국9에도 인사조직론을 변형한 문제가 나왔습니다.
("감수성훈련(sensitivity training)은 태도와 가치관의 변화를 통해 대인관계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지식기술의 변화를 도모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X)
여기서 오답 만드는 포인트를 알 수 있습니다. A가 아니라 B는 형식만으로도 주목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고3때 '국어의 기술'을 보신 분이라면 아실 겁니다ㅎㅎ)
OJT와 offJT(역할연기,모의실험,감수성훈련 등)는 꼼꼼하게 정리해두셔야 합니다.
#3
"공무원 헌장은 공무원이 실천해야 하는 가치로 공익을 명시하고 있다."(19국9)
어려웠던 문제입니다. 그러나 처음 나온 문제는 아닙니다. 인사조직론 문제가 9급 행정학에도 나온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공무원 헌장 에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은 가치는?(16인사조직론)
① 전문성 ② 효율성 ③ 다양성 ④ 투명성
공무원헌장은 16인사조직론에서 시작하여 17교행,19국9,19인사조직론에 계속해서 나오는 매우 핫한 논점입니다. 꼼꼼하게 봐두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4
"최적모형에 따르면 정책결정과 관련해 위험최소화전략 대신 혁신전략을 취하는 것은 상위정책결정(meta-policy making)에 해당한다." (19국7) O
2019년 국가직7급 행정학에서 가장 어려웠던 문제 중 하나입니다.
드로어(Dror)의 최적 모형(optimal model)에서 말하는 메타정책결정(metapolicy making)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18서7)
① 정책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정책평가를 위한 정책결정’을 의미한다.
② 정책을 어떻게 집행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정책집행을 위안 정책결정’을 의미한다.
③ 정책을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정책결정을 위한 정책결정’을 의미한다.
④ 정책을 어떻게 종결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정책종결을 위한 정책결정’을 의미한다
1년 전에 나온 이 문제를 바꿔서 표현한 것입니다.
(정책을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정책결정을 위한 정책결정’->정책결정과 관련해 위험최소화전략 대신 혁신전략을 취하는 것)
이 문제 틀리고 굉장히 반성했습니다.
#5
"국회는 발의․제출된 법률안을 수정․보완할 수 있지만, 제출된 예산안은 정부의 동의 없이는 수정할 수 없다."(19국7)X
2019년 국가직 7급 굉장히 잘냈습니다. 지엽적으로 어렵게 낸 것이 아니라, 기존 기출 문제를 세련되게 바꾸었습니다.
이 문제 역시 폐지와 삭감은 동의 없이 가능하고, 증액과 새 비목 설치는 동의가 필요하는 정말정말 많이 나오던 내용을 다르게 표현한 것입니다.
#6
"통합재정은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을 모두 포괄하며, 재정 활동의 전모를 파악할 수 있도록 융자지출을 통합재정수지의 계산에 포함하고 있다."(19국7) O
통합재정 최근 3개년간 정말 많이 나왔습니다. 그 중에는 통합재정은 현금주의이기 때문에 융자지출을 적자로 융자회수를 흑자로 간주한다는 선지도 있었죠. 이 선지를 조금 더 추상적으로 바꾼 것입니다. 통합재정 역시 꼼꼼하게 정리해두셔야 합니다.
#7
공직자윤리법령의 내용으로 옳은 것은?(19지7)
① 국립대학교의 학장은 재산을 등록할 의무가 없다.
② 공무원은 그 직무와 관련하여 외국인으로부터 수령 당시 국내 시가 10만 원 이상의 선물을 받으면 지체 없이 신고하고 인도하여야 한다.
③ 재산공개 대상자가 직무 관련성이 있는 경우 매각 혹은 백지신탁 해야 하는 주식의 하한가액은 5천만 원이다.
④ 퇴직한 재산등록의무자는 퇴직 시점까지의 재산변동을 퇴직일부터 6개월 이내에 신고하여야 한다.
저는 보자마자 답이 나왔던 문제인데, 정말 많은 수험생분들이 틀리셔서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답이 되는 선지는 1년 전 기출되었기 때문입니다. 3개를 몰라도 1개를 확실히 알면 풀 수 있는 게 객관식 4지선다입니다.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하여 외국인으로부터 10만원 또는 100달러 이상의 선물을 받은 때에는 소속 기관/단체의 장에게 신고하고 그 선물을 인도하여야 한다."(18서9)
이제는 1,3,4도 반드시 숙지하셔야 합니다. ANKI에 잘 정리해두시고 반복해서 학습하시기 바랍니다.
#8
예산결정이론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19지7)
① 합리모형은 예산상의 편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방식이지만 규범적 성격은 약하다.
② 예산 결정에서 기존 사업에 대한 당위적 예산 배분을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은 점증모형의 유용성이다.
③ 단절균형모형을 따르는 예산결정자는 사후후생을 고려하지 않고 최악을 피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④ 다중합리성모형은 정부 예산의 성공을 위해서는 예산 과정 각 단계에서 예산 활동 및 행태를 구분해야 함을 강조한다.
예산결정이론이 기존에 잘 안나오던 부분인데 17국7부터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꼼꼼하게 공부해두셔야 합니다.
행정학은 대립키워드(반대말)을 알아두시면 굉장히 유용합니다. 기본강의를 들으면서 선생님이 잘 정리해주셔서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합리주의와 점증주의는 이상vs현실,규범vs실증이라는 대립키워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합리주의가 규범, 점증주의가 실증이라는 점이 직관적이지 않아 다소 고생을 했는데요. 여기서 실증이란 점증주의가 '현실적인 측면'을 강조한다는 의미입니다. 마지막까지 헷갈렸기 때문에 시험 당일에도 체크했던 논점입니다.
다중합리성모형은 17국7에 처음 나오고, 19서7추가채용에서도 나온 문제입니다.
17국7에 나왔기 때문에 대비가 됐어야 하는데 19서7추가채용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틀렸습니다.
"윌로비와 서메이어(Willoughby & Thurmaier)의 다중합리성모형은 거시적 수준에서 의원들의 복수의 합리성 기준이 의회의 예산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주로 분석한다."(17국7) X
저는 19서7추가채용을 보기 전에 이렇게 정리를 해두었고, 다른 건 몰라도 미시(거시X)와 중앙예산기관의 분석가(의원X)이라는 것은 꼭 기억해두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빨간색으로 강조를 해두었습니다.
서메이어(K. Thumaier)와 윌로비(K. Willoughby)의 예산 운영의 다중합리성모형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19서7추)
① 정부예산의 결과론적 접근방법에 근거한다.
② 미시적 수준의 예산상의 의사결정을 설명하고 탐구 한다.
③ 정부 예산의 성공을 위해서는 예산과정 각 단계에서 예산활동과 행태를 구분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였다.
④ 예산과정과 정책과정 간의 연계점의 인식틀을 제시 하기 위해 킹던(J.W. Kingdon)의 정책결정모형과 그린과 톰슨(Green & Thompson)의 조직과정 모 형을 통합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많은 수험생들이 틀린 이 문제를 1초컷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다중합리성모형에 공부거리가 더 생겼습니다. 1,3,4 역시 알아두셔야 합니다.
17국7에서는 '미시'와 '중앙예산기관의 분석가'라는 공부거리를 던져줬다면,
19서7추에서는 '과정'(결과X),활동과 행태 '구분',킹던과 루빈 모형 통합 등의 공부거리를 더 던져준 겁니다.
이에 따라 저는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출제포인트에 맞게 정리하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아시겠죠?^^
2.출제예고
#0 (한국사)
다음 서적을 편찬된 시기순으로 바르게 나열한 것은?(19지9)
ㄱ. 의방유취
ㄴ. 동의보감
ㄷ. 향약구급방
ㄹ. 향약집성방
① ㄱ → ㄴ → ㄷ → ㄹ
② ㄱ → ㄷ → ㄴ → ㄹ
③ ㄷ → ㄱ → ㄹ → ㄴ
④ ㄷ → ㄹ → ㄱ → ㄴ
포인트는 의방유취와 향약집성방의 순서입니다.
이 문제는 두 가지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출제예고 및 추론)
첫번째는, 2017년 11월 한능검 고급에 다음과 같은 선지가 나왔습니다.
"향약집성방은 세종의 명에 의해 우리나라 약재와 중국 약재의 비교 연구,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약재에 대한 실태조사, 향약채취월령 등을 바탕으로 편찬되었다."
저는 이 선지를 보고 다음에 출제되면 순서를 묻겠구나 싶어서 향약채취월령,향약집성방,의방유취 순이라고 정리해두었습니다. (이는 행정학에서 자주 나오는 패턴이기도 합니다)
두번째는, 그동안 기출에서 의방유취는 백과사전이라고 여럿 나왔습니다. 집대성한 백과사전이니까 뒤에 편찬됐을 거라고 추론할 수 있습니다.
기존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정리해두었는데 그대로 출제되어 무척 기뻤던 기억이 나네요.^^
1.향악채취월령(1431):우리나라 약초의 적절한 채취시기를 월령으로 만든 책
cf.향약제생집성방:태조
2.향약집성방(1433):'우리 풍토'에 맞는 약재와 치료법 정리
3.의방유취(1442):중국의 의학서적과 우리의 의학서적을 망라한 '백과사전'
#1
"예비타당성조사는 대규모 건설사업, 정보화사업, 연구개발사업 등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보건․환경 분야 등에는 아직 적용되지 않고 있다."(19국7) X
예비타당성조사가 2019년에 시사적으로 뜨거워서 대비를 철저히 해두었는데 아쉽게도 결정적인 문제로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건설사업, 정보화사업, 연구개발사업 외에 교육·보건·환경 분야 등에도 적용되고 있으며,
건설공사,정보화사업,연구개발사업(두문자 '건정연')은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2
'전문경력관제도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18국9)
1 소속 장관은 해당기관의 일반직공무원 직위 중 순환보직이 곤란하거나 장기 재직 등이 필요한 특수업무 분야의 직위를 인사혁신처장과 협의하여 전문경력관직위로 지정할 수 있다.
2 일반직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계급 구분과 직군 및 직렬의 분류를 적용한다.
3 전문경력관직위의 군은 직무의 특성 • 난이도 및 직무에 요구되는 숙련도 등에 따라 구분한다.
4 임용권자는 일정한 경우에 전직시험을 거쳐 전문경력관을 다른 일반직공무원으로 전직시킬 수 있다.
제가 강력하게 밀고 있는 논점인데, 2019년에 결국 안나왔습니다.
그래도 아직 최신3개년의 범위 내에 있는 논점이니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1)
먼저 2018년에 처음 나온 문제 아닙니다.
2년 전 행정사에 나왔던 문제입니다.
"전문경력관은 일반직공무원이지만, 계급 구분과 직군ㆍ직렬 분류가 적용되지 않는다."(16행정사) O
행정사 문제는 해설이 없는 문제도 종종 있는데요, 어느 정도 공부가 되면 해설이 없어도 풀 수 있는 실력이 되실 거예요, 그때 꼭 푸셔야 해요. 해설 없다고 안 푸시면 안됩니다!
2)
1번 선지에서 체크하셔야 할 사항은 '소속 장관'이, '인사혁신처장'과 '협의'(승인X)한다는 내용과 일반직공무원(경력직X)이라는 내용입니다. 저는 앙키에다 일반직을 경력직으로, 협의를 승인으로 바꾸어서 카드를 만들어놨습니다. 협의<->승인 패턴은 헌법이나 지자론에 종종 나오죠.
3)
3번 선지 주목하셔야 합니다. ~에 따라 구분한다고 나왔으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분되는지 반드시 찾아보셔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후술할 로이 참조)
법령 찾아보면 "전문경력관직위(이하 "전문경력관직위"라 한다)의 군(이하 "직위군"이라 한다)은 직무의 특성ㆍ난이도 및 직무에 요구되는 숙련도 등에 따라 가군, 나군 및 다군으로 구분한다."고 나와있습니다.
가군,나군,다군 관련 내용을 모두 챙기기에는 양이 너무 많으니 법령 보시면서 이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는 부분은 정리하시고 카드 만드셔야 합니다.
이건 감각이 필요한 부분인데, 막연한 감이 아니라 기출문제 분석하시다보면 기출문제에 근거하여 합리적인 감각을 가지실 수 있을 것입니다.
4)
4번 선지 '일정한 경우'도 찾아봐야 하는 내용인데, 이걸로 문제내기가 힘들다고 판단했기에 패스했습니다. 법령 찾아보시면 애매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거예요.
해당 문제에 기반하여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예상되는 문제를 카드로 만들었습니다.
#3 로위
"로위는 정책을 강제력의 행사방법과 강제력의 적용대상에 따라 분배정책,구성정책,규제정책,재분배정책으로 구분하였다"(15서7)
지금은 기본적인 선지이지만, 당시에만 해도 로위를 강제력의 행사방법과 강제력의 적용대상에 따라 구분한 아래와 같은 표는 기본서에도 없고 기출도 안되었다고 합니다. 기본서에 없다고 넘어갈 것이 아니라, 구글 검색을 하거나 강사님께 질문하여 반드시 체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듬해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16지7)
#4
"공사의 운영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자본금의 2분의 1을 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지방자치단체 외의 자로 하여금 공사에 출자하게 할 수 있다. 단, 외국인 및 외국법인은 제외한다."(19서7추) X
많은 수험생분들이 틀린 문제입니다.
저는 아래 기출문제를 보고 다음과 같이 정리를 해두었기 때문에 쉽게 맞힐 수 있었습니다. 포인트가 그대로 적중했죠?
"지방공사는 지방자치단체 외의 자(법인 등)가 출자를 할 수 있지만 지방공사 자본금의 3분의 1을 넘지 못한다"(17국8) X
법령은 어떤 부분을 틀리게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하시면서 보시면 재밌습니다.^^ 카드도 만드시고요!
출제포인트에 맞게 정리
1)정부업무평가
국가위임사무에 대하여 평가가 필요한 경우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함께 특정평가를 실시할 수 있다.(19국7) X
기출문제를 시간순으로 분석해보면, 공무원 시험에는 트렌드라는 게 분명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부업무평가는 최근 3개년 동안 정말 많이 나오고, 종종 어렵게도 나오는 논점입니다. 확실하게 정리해두고, 헷갈릴 만한 것은 ANKI에 카드로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자재특/자합/외'라는 두문자를 개발하였습니다.
시행기관에 따라 자재특,자합,외로 구분할 수 있고,
재평가와 합동평가는 재량이기 때문에 따로 색으로 강조하였습니다.
'통합'이라는 말이 나오면 특정평가,
'위임사무'평가는 합동평가라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2)날짜
"국회에 제출된 법률안은 의결기한에 제한이 없으나, 예산안은 매년 12월 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심사를 마쳐야 한다."(19국7)X
예결위가 아니라 본회의라서 틀린 문장인데, 주목할 것은 '12월 2일'입니다. 그동안 30일 전이라고만 나오다가, 처음으로 12월 2일이라고 나왔습니다. 이제 구체적인 날짜까지 아셔야 합니다. 예산심의기간을 저는 다음과 같이 정리해두었습니다.
1)헌법:회계연도 개시 90일전(10월3일)까지 국회 제출,30일전(12월2일)까지 의결(헌법)->60일
2)국가재정법:회계연도 개시 120일전(9월3일)까지 국회 제출,30일전(12월2일)까지 의결(헌법)->90일
문제풀이스킬
1.옳지 않은 것
#1
후기 인간관계론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19국7)
① 합리적․경제적 인간관보다는 자아실현적 인간관과 더 부합한다.
② 개인은 다양한 차원에서 다양한 특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개인을 다양한 시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③ 대표하는 이론으로는 맥그리거(McGregor)의 Y이론, 아지리스 (Argyris)의 성숙인 등을 들 수 있다.
④ 의사결정 과정에 개인을 참여시키는 관리전략이 필요하다.
행정학은 '옳은 것'보다 '옳지 않은 것'을 묻는 문제가 타 과목에 비해 많습니다. 이는 추론을 통해 맞히라는 출제자의 배려입니다. 옳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는 내용을 확실히 모르더라도 선지 비교를 통해 정답에 접근해나갈 수 있습니다.
인간관은 자주 나오는 논점이죠. 고민없이 풀어야 하는 문제인데, 이 문제의 정답률이 20%대에 불과해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선지만으로 양분해보면 1,3,4vs2로 좁혀집니다. 1,3,4가 아니니까 2번으로 가야죠.
공기출을 통해 해설을 보다가 김중규 선생님의 두문자 '합사자복'이 인상적이어서 저는 '합사자복'으로 외웠습니다.
2.처음 보는 것에 현혹되지 마라. 익숙한 것을 유심히 보라.
#1
공무원연금제도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19국7)
① 비기금제는 적립된 기금 없이 연금급여가 발생할 때마다 필요한 비용을 조달하여 지급하는 방식으로 미국 등이 채택하고 있다.
② 2009년 연금 개혁으로 공무원연금의 적용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공무원연금공단 직원도 대상에 포함하게 되었다.
③ 공무원연금제도는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그 집행은 공무원 연금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다.
④ 비기여제는 정부가 연금재원의 전액을 부담하는 제도이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틀리셨습니다. 1은 처음 나온 지문이고, 나머지는 수도 없이 많이 나온 지문입니다. 모르는 게 나왔다고 당황하지 말고 아는 것,익숙한 것을 유심히 보아야 합니다. 특히나 정답이 된 4번은 두 달 전 있었던 서울시9급 문제를 확장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공무원연금 재정 확보 방식을 옳게 짝지은 것은?(19서9)
① 기금제-기여제 ② 기금제-비기여제 ③ 비기금제-기여제 ④ 비기금제-비기여제
여기서 9급 문제와 7급 문제의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9급에서 단독문제로 나오는 내용이, 7급에서는 문제의 선지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1번 지문은 처음 나왔는데, 앞으로 또 나올 수 있으니 정리하고 ANKI에 카드로 만들어 두셔야 합니다.
기금제,기여제:한국,미국
비기금제,비기여제:영국,독일
3.출제자를 믿어라
#1
정책혁신의 확산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19국7)
① 혁신 확산에 관한 연구는 주로 미시수준에 머물러 있고, 중위수준 및 거시수준에서의 연구는 여전히 미진한 실정이다.
② 혁신의 초기수용자는 소속집단의 신망을 받는 이들로서 그 사회에서 여론선도자일 가능성이 높다.
③ 확산은 선진산업국가로부터 저개발지역으로 확산되는 ‘공간적 확산(spatial diffusion)’과 이웃지역으로부터의 모방을 통한 ‘계층적 확산(hierarchical diffusion)’으로 구분할 수 있다.
④ 로저스(E. Rogers)에 따르면, 혁신수용시간에 따라 수용자 수의 분포는 S자 형태를 띠고, 이들 수용자의 누적도수는 정규분포를 이룬다.
문제풀이스킬 익히는 데 아주 좋은 문제입니다.
1번 선지는 앞과 뒤를 바꾸는,전형적인 패턴이죠. '확산'이라는 뉘앙스에서 미시가 아니라 중위/거시에 가깝다고 추론할 수 있습니다.
3번 선지 역시 앞과 뒤를 바꾸는,전형적인 패턴입니다.
2번과 4번을 고민해야 하는데, 4번의 형태와 분포는 통계학에서나 나올 법한 지문입니다. 저는 "행정학 시험에서 설마 통계학적 지식을 답으로 내겠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자신있게 2번을 찍었습니다. 내가 출제자라면 무엇을 답으로 만들지를 생각해보세요, 답이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2
미국 행정의 발달과정과 행정학의 태동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19지7)
① 잭슨(Jackson)이 도입한 엽관주의는 정치지도자의 행정통솔력을 약화함으로써 국민의 요구에 대한 관료적 대응성의 후퇴 및 정책수행과정에서의 비효율성을 초래하였다.
② 건국 직후 미국 정치체제는 행정의 효율성을 지향하는 해밀턴주의(Hamiltonianism)가 지배했다.
③ 1906년에 설립된 뉴욕시정조사연구소(The New York Bureau of Municipal Research)는 좋은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능률과 절약의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시정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수행했다.
④ 미국 행정학의 학문적 초석을 다진 애플비(Appleby)는 행정에 대한 지나친 정당정치의 개입이 정책의 능률적 집행을 저해한다고 보았다.
지방직7급 아주 잘냈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풀어보면서 감탄했습니다. 기존 기출문제를 아주 세련되게 변형한, 아름다운 문제의 향연이었습니다.
대부분 2,3 사이에서 고민하셨을텐데요.
2는 어디서 본 것 같고,3은 처음 보는 생소한 지문입니다. 익숙한 선지와 생소한 선지 사이에서 고민될 때에는 익숙한 것을 유심히 봐야 합니다.
해밀턴주의는 행정국가를 추구한다는 내용은 여러번 나왔습니다.(17국7,19서9추)
그럼 2번 선지는 건국 직후 미국은 행정국가였냐를 물어보는 지문인데요.
기존 기출문제에서 뭔가 떠오르는 내용 없으신가요?
"미국 건국초기에는 연방의 권한이 상대적으로 강했으며, 연방과 주의 권한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았다."(18국7) X
18국7에 미국은 건국초기 연방 권한이 약했으며 남북전쟁을 거치면서 연방 권한이 강해졌다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기존 기출문제를 조합하여 이렇게 아름다운 선지를 만든 것입니다!
7급 행정학은 단순암기보다는 이렇게 기존 기출문제를 변형하여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4.앞은 맞고 뒤는 틀리게
#1
"만족모형은 의사결정자들이 만족할 만하고 괜찮은 해결책을 얻기 위해 몇 개의 대안만을 병렬적으로 탐색한다고 본다."(19국7) X
시험장에서 틀렸던 문장입니다. 앞은 맞고 뒤는 틀렸는데, 앞이 맞으니까 뒷부분을 소홀히 봐서 생긴 참사였습니다. 답이 안 보인다면 심호흡 한번 하시고 단어 하나하나를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2
피터스(G. Peters)의 정부모형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19국7)
① 참여모형에서는 조직의 고위층과 최하위층 간에 계층 수가 많지 않아야 한다.
② 유연정부모형은 변화하는 정책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구성원들을 활용함으로써 이들의 조직과 업무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1,2 모두 맞는 것 같습니다. 답이 안 보인다면 심호흡 한번 하시고 단어 하나하나를 검토해보아야 합니다.
2번 선지는 앞은 맞지만 뒷부분이 틀렸습니다. 사실 시험장에서 뒷부분이 틀렸다는 것을 캐치하기는 힘듭니다. 1번이 확실히 맞고, 2번은 앞부분은 맞는데 뒷부분은 잘 모르겠으니까 뒷부분을 틀리게 만들었을 수 있겠구나 하고 1번을 찍는 게 합리적인 접근법입니다. 그럴 듯한 인과에 속으시면 안됩니다!
#3
"하향식 예산편성제도는 추계한 예산총량을 전략적 우선순위에 따라 먼저 부문별․부처별로 배분하여 예산의 기술적 효율성 (technical efficiency)의 제고를 우선적인 목적으로 한다."(19국7) X
기술적 효율성이 아니라 배분적 효율성이라 틀린 문제입니다.
기술적 효율성,배분적 효율성을 엇갈리게 만드는 문제는 자주 나오는 편은 아닙니다. 쉬크의 예산규범에 나오는 부분인데, 기출이 되었으니 이제 확실하게 정리해두셔야 합니다. 저는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정리해두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어떻게 틀리게 만들지를 기존 기출문제를 참고하여 카드로 만드셔야 합니다.
사부님 모의고사가 한능검 반영해주시기 때문에 굳이 안 푸셔도 될 것 같습니다만 저는 풀었습니다. 글에서 보시는 것처럼 17.11한능검문제가 19지방직9급에 나왔고 16행정사 문제가 18국가직9급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다만 한국사는 사부님이 양을 잘 줄어주시고, 9급은 선택과목보다는 공통과목에 집중하는 게 좋기 때문에,
공무원 기출만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1.27 21:50
만만디님 감사합니다. 합격후기가 도움 많이되어서 북마크해놓고 종종 보는데, 행정학이 따로 또 추가되어 있네요.
근데 url이 잘못됐는지 에버노트에서 클릭하면 오류가 나서 혹시나 해 고쌤 카페오니 여기에 있어 지금 봤습니다ㅎㅎ
저도 3개년 기출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면서도 이렇게 딮한 분석은 수험생 입장에서 부담스러운데, 이 후기로 인해
더 자세히 들여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ㅠㅠ
앗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외로 두고두고 봐주시는 분들이 꽤 계시네요^^; 도움되셨다니 저도 무척 기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1.28 23:17
위험최소화전략 대신 혁신전략을 채택하는 것이 곧 정책결정이니깐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리한 자료는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어서 공유하지 않습니다^^;
가능하다면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공개댓글 부탁드립니다:)
잘 봤습니다. 혹시 예전 17년 인사직 차석 공부방법 참고하셨나요?
네 전적으로 그분께 빚지고 있습니다^^
혹시 그 공부방법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요미루비 삭제하셨습니다ㅠ
기출분석 달인이십니다..
합격하신이유가 있으신 듯해요
감사합니다^^;
우와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타과목도 이렇게 분석하는 편이신가요? 7급 행학이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기존 변형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게됐어요ㅠㅠ 이렇게 3개년 정도만 분석해도 도움이 많이 될까요? 저는 한두단어 바뀌는 정도면 캐치하겠는데, 다른 문장으로 바꾸면(예를 들어 영어의 같은 문장 찾기처럼) 새 문제 푸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어렵게 느껴집니다ㅠㅠㅠ 최신 기출말고 일반 단원별 기출 공부할때는 밑에 해설이 깔려있잖아요, 그럴 땐 그냥 해설참조하고 넘어가는 편이신가요??
네 국어영어 제외하고는 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3개년이라는 게 3개년만 보는 건 아니고 3개년에 나왔던 논점은 과거 기출문제까지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제가 쓴 합격수기 참조하시면 도움되실 것 같아요.
@만만디 합격수기 링크 감사합니다. 3개년 기출 풀고 모르는/생소한 논점은 과거 기출을 찾아서 정리해보고, 그 선지들과 기타 본인이 생각할 때 헷갈리는 선지들을 모아 덱에 ox 형식으로 정리하는 방식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고굼마 네 정확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3.06 17:3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3.06 19:3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3.06 20:0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3.06 20:42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저도 마지막까지 고민을 했던 부분입니다. 먼저 복습주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앙키 복습주기 기본세팅이 10분 1일 4일인데요, 이걸 바꿀 수 있습니다. 수기에 링크한 블로그에 검색해보시면 나올 거예요. 아울러 모든 카드가 동등하게 중요한 건 아닙니다. 저는 잘 안외워지는 카드에다가는 '별표'라고 표시해두고, '별표'가 들어간 카드만으로 이루어진 덱을 만들어 이것부터 학습했습니다. 별표태그를 활용할 수도 있지만, 저는 별표를 다시 '별표하나' '별표둘' '별표셋' 이런 식으로 세분화하였기에 태그보다는 카드에 명시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앙키를 통해 반복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
@만만디 에 이런 식으로 중요도를 표기하여 학습 우선순위를 정한다면 효과가 극대화되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과목분배 말씀드리겠습니다. 초기에는 저는 과목별로 폴더를 만들고, 과목 내에서도 소단원까지 분류하였는데요. 우리 시험은 과목별 점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총점으로 합불이 갈리는 시험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정리는 과목폴더별로 하되, 카드학습은 과목을 막론하고 별표가 붙은 카드를 가장 먼저 학습했습니다
그리고 50일 전부터는 모든 카드를 다시 보면서 추렸습니다. 이 과정을 5~6번 정도 하면서 시험전날 그리고 시험당일 아침에 볼 내용을 추려나갔습니다.
@만만디 최대한 자세히 말씀드리고 싶은데 설명이 좀 추상적인 것 같네요 ㅜㅜ 이해 안가시는 부분 말씀해주시면 보충설명해드릴게요.
@코코코 지금 확인해보니 총 28000개를 만들었었네요^^;
과목별로는 다음과 같구요. 국사4700 행법4500(각론포함) 행학5000(지방파트제외) 헌법4300 지자론2000(행학지방파트포함).
유의미한 카드(별표나 약점,시험장 표시가 붙은 카드)는 총 20000개였네요.
지금 돌이켜보니 조금 과한 것 같긴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타이핑에 들어가는 노동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거든요. 저는 앙키만으로 끝내겠다는 생각에 정말 쉬운 내용도 넣었는데 이런 거는 시험 두달전이 다시 3개년 시행처별로 쭉 보시면서 확인하시고 카드정리는 어려운 내용 위주로 하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코코코 수험생활 내내 만들었습니다^^; 공부의 절반은 내용정리하고 카드만드는 거였던 거 같아요. 타이핑도 힘들지만 기출form에 맞게 내용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꽤나 걸렸습니다. 이게 완성되면 그 다음부터는 반복만 하면 됩니다.
헷갈릴만한 포인트들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유용한 두문자 추가했습니다!
3개년 출제논점은 과거기출까지 다 봤다고 하셨는데 혹시 몇 년도까지 보셨나요?? 2000년대 초반 문제도 실려 있어서 궁금해서요!
90년대 입법고시문제까지도 봤습니다. 오래되고 어려워도 해당 문제를 통해서 이해도가 높아지는 경험을 종종 했습니다^^
@만만디 얼마 안 남았는데 부지런히 봐야겠네용ㅎ감사합니다
@요미루비 정말 이건 오바다 싶으신 건 버리시구요 ㅎ 오래됐다고 무작정 패스하지 마시고 한번 가볍게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니 기출분석은 이렇게 하는 거군요..ㅠㅠ대단하세요
최고에요ㅠㅠㅠ두고두고보면서 참고하겠습니다
행정학은 국7 지7 서7 국회8 국회9 외에 다른 시행처 어디까지 넓히셨나 궁금해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코도리 행정사,지방자치론까지 봤습니다. 공기출에 있는 모든 시행처 다 봤어요. 지방자치론은 지방자치론 선택 안하셨어도 보시는 걸 권합니다~ 행정학과 겹치는 부분에서 조금 더 확장된 부분이 출제되는데, 이게 행정학에도 출제되더라구요.
와 감사합니다 행정사기출 손도안댔는데 더 파봐야겠어요
@코도리 경찰간부 경찰승진 인사조직론 등.. 되게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공기출에 있는 건 다 풀었어요.
넵 감사합니다 만만디님 꽃길만걸으시길ㅠㅠ 3년은 모조리 풀어보고 분석하고가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