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파라파라~~ 파라다이스오락실~!!
주안역엔 한동안 사람이 들어차 발디딜틈이 없었던 오락실들이 있었으니.. 만남, 파라다이스. 주안역 오락실들의 양대산맥이었습죠~ 지금은 쇠퇴하긴 했지만..ㅠㅠ
아마 봄인가 여름으로 기억되는데 그때 파라기계가 들어왔습니다. 파라다이스란 오락실에..그 당시 메달오락기는 한대밖에 없었고 그냥 오락기들만 많았었습니다.
처음본 파라기계...파라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헤메던 기억이 나는군요. 이지투댄서를 자주했던고로 껌으로 봤던 파라기계.... 그 앞에서 쇼를 했었죠 아주 ㅡㅡ;;; 허우적거리며.. 아 추해...ㅜㅜ
지금은 오락실이 메달게임기가 대부분이 되어버렸지만 안팔아치우고 꿋꿋이 펌프옆자리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천만다행..ㅠㅠ
사람? 메달기계앞에 몇 있습니다.(항상..)
사람? 가아아끔 펌프뛰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 파라하면 쳐다보는 사람조차도 없습니다.
사람? 간혹 암꺼두 모르는 아자띠들이 파라에 팔을 허우적거리며 클리어하기도 합니다.
사람? 아주드물게 파라를 커플로 추는 고딩생들이 있기도합니다.
위치는 주안앞역 엡스201공사하는 골목입니다.
옆에 편의점과 롯데리아 2층짜리가 있구요. 조금옆에 주안 2030거리라고 씌여진 돌뗑이가 있습니다. ㅡㅡ;
조금더 이야기하자면 3번 63번 38번 버스정류장 바로 옆 골목으로 아주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단. 지하상가에서 올바른 곳으로 나왔을경우...지하상가에서 시민회관 방향이라 씌여진곳으로 가셔서 왼쪽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주의점. 혼자 파라를 하다보면 가끔 민망해집니다. 다른 오락하다 또 하려고 해도 오락기는 오직 메달뿐 ㅡㅡ; 이지투댄서 한번 뛰구 다시 해보지만...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어도 사람이 너무 없으니 좀 ... 민망합니다.
장점. 기다리실 필요? 절대 없습니다. 돈 미리넣기? 이것또한 없습니다.
틀려도 절대 무안하지 않습니다. 교습용으론 아마 짱일듯.
가격. 아무두 하는 사람 없어도 가격은 절대 오백원!입니다.
인천 밑에쪽 사시는 분들 파라하러 파라다이스오세요.. 저두 가끔 기다리며 파라하구 싶어여.ㅠㅠ 흑 다른분들 하는거두 보구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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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울 게시판
[정보]
인천 주안역앞 파라기계가있는 파라다이스오락실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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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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