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어느 주말, 지구를 위한 활동! 플로깅을 하러 나섰습니다. 자주 다니던 길인데 쓰레기가 이렇게나 많을 줄이야!ㅜㅜ 하준이가 줍다 지치면 아빠가 줍기도 하며 여기저기 구석구석 열심히 쓰레기를 주웠어요. 길가에 담배꽁초가 백개도 넘겠다는 하준이의 말에 어른인 엄마아빠는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마침 분리수거 하는날이라 쓰레기 중에서 깨끗한 플라스틱 물병은 분리수거함에 쏘옥 넣고 플로깅 활동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