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 서부산업도로 95번 도로를 타고 중문을 향해 오시다가 중문관광단지 가기전
2분정도
거리에서 신호등이 나오면
그때 우회전 하시면 됩니다
가진건 시간 뿐인지라 언제든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사는 집입니다 2층에서 내려다 보이는바다가 논짓물바다입니다
그리고 그곳이 바로 예래동 색달갯각 주상절리대를 만날수 있는 곳입니다
창너머 보이는바다가 논짓물입니다 제가 사는 집입니다
세현 아빠 바다를 보니 신이 났습니다 바다로 뛰어들었어요 좀 이른
날이죠 6월의 마지막
날이였으니까요
날씨 맑은날 보통은 하얏트 호텔 조근모살에서 예래동 색달 주상절리대 모습이 많이
익숙하지만 저의 마을색달 갯각 주상절리대에서 하얏트를 향해 걸어가면
그 모습이 무척 아름답답니다
하얏트 호텔 아래 모래밭이 조근 모살
제주 사투리로 작은 모래밭이란 뜻입니다 그 너머 보이는 모래밭이 중문 진모살
중문해수욕장이랍니다 진이란 제주 사투리로 길다란 뜻입니다
긴 모래밭이란 뜻이죠
세현 엄마 아빠 바로 뒤 풀들 뒤로 굴이 있답니다
어린 박쥐들이 사는데 이날은 발견 못했습니다
세현이에게 보여주려고 힘들게 올라간 곳인데
제2의 동굴이 있고 이 동굴 속에 박쥐가 살고 있답니다 한 30미터 정도 가면 굴이
어두워서 더 이상 들어가는거 포기 외지인은 잘 보이지 않는답니다
하얀도화지 아줌마가 인터넷 상에 수없이 자랑하고 길 안내도 많이 한 곳입니다
^^
세현이랑 많은 대화를 나누었어요 마지막날 세현이가 동행하자고 해서 마음이 짠했답니다
세현아 고마웠어 이다음에 공부 많이 해서 아줌마에게 편지 보낸다고 약속해주고
얼른 7살이 되고 싶다던 세현이 이제 5살입니다
세현이와 세빈이 그리고 엄마 아빠 색달 갯각 주상절리의 매력중 하나 동굴 앞에서 찰칵
세현이와 세빈이 가족이 게잡이를 하고 있답니다 물론 예래동 색달갯각 주상절리대 앞
바닷가입니다
세현이와 세빈이 그리고 엄마 잠시 물놀이를 하내요
우유팩은 게를 잡고 넣기 위해 준비했답니다 갑자기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바다로 가다 보니 얼른 우유팩 하나 들고 갔지요
돌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동글 동글 미끄러운걸 발견하게 됩니다
예래동 색달 갯각주상절리대의 아름다운 모습 멀리 중문해수욕장과 하얏트 호텔
산책로
조근모살로 이어진 길 따라 컨벤션 센터까지 멋진 장관이 펼쳐진곳
이곳서 부터 걸어서 중문해수욕장까지 걸어 가다 보면 무척 멋지다는생각이 든답니다
바위틈에 돋아나는 식물들을 보면 자연의 신비는 더욱 깊어만 갑니다
예래동색달 갯각 주상절리대 가기전 논짓물 바다에서 조개를 잡을수 있답니다
물이 막혀 있는 곳이 유명한 담수해수욕장 논짓물 해수풀장입니다
예래동색달 갯각 주상절리대 입구에 전국 1호 반딧불이 보호 지역이 있답니다 예래 생태 마을을
대표
한다고 할수 있는 곳입니다
10월이 되면예래동 마을 곳곳에서 반딧불이를 볼수 있답니다
이곳에서 민물 낚시가 가능합니다
민물낚시와 바다 낚시가 가능한곳 제주에는 민물 낚시 할곳이 많지 않습니다
바로 뒷편이 반딧불 보호 지역인 숲이 있으며 그곳에서 민물 낚시를 할수 있습니다
저의 마을에서 유명한 논짓물 해수 풀장입니다 아이들이
파도에 위험하지 않게 둑을
쌓았습니다
한라산 물과 만나는 곳입니다 담수 풀장입니다
논짓물 노천탕입니다 여탕과 남탕이 있습니다 짠 물에서 해수욕한 다음
이곳에서헹구는 역활을 합니다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물이랍니다 신기하죠
때가일러 아직 청소가 안되여 물이 맑지 않게 보입니다
예래동 색달 갯각 주상절리대의 한 모습입니다
사진 촬영에서 노천탕 모습이랑 다양한 사진들을 많이 찍었는데
여전이 많이 모자라는 아줌마다 보니 사진 올리기 실패를 연속 몇시간째
이외에도 저의 마을 예래동 색달 주상절리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답니다
사진 배열도 뒤죽 박죽입니다
이 아줌마의 한계입니다
사진은 지난 6월말 저의하얀도화지에 투숙 하셨던 최세라님 가족으로
세현 세빈 엄마 아빠의 허락 없이 올렸습니다
세현 세빈 가정에 늘 좋은일들만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한번쯤 제주 여행에서 숨겨진 비경을 찾으실때 예래동 색달 주상절리대를 기억해 주세요
그리고 사진들 중에 제가 촬영하지 않은 사진은 저작권이 있을수 있으므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제주 5번째 오셨던 아이린 언니 다시는 제주를 찾지 않을거 같다고 했었는데
저의 마을 해안가를 산책하고 마음이 바뀌였답니다
아예 이 아름다운 예래동에 사신다고 집 알아 봐 달라고
한동안 말씀하셨답니다
해안가를 따라 안덕면 대평리 벅수바위까지 해안선이 무척 이쁩니다
멈추어서 돌아가고 싶지 않을 만큼 강렬한 유혹을 합니다
늘 백조인지라 가진건 시간뿐입니다
외지에서 오신분들은 바로 이 예래동 색달 주상절리대 앞까지가고도
모르고 그냥 되돌아 가는일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언제든 전화주시면 도와 드리겠습니다
가끔 이웃집에 마실 가는 일이있어 집을 비울때가 있으나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1층에 오셔서 차 한잔 마시고 있어도 되고 쉬고 있어도 됩니다
오실때는 미리 전화 주시면 무척 감사하겠습니다
가끔 세수도 안하고 펑퍼짐하게 있을때가 많아서요 ^^
오시면 솔잎차 혹은 매실차 때로는 국화차를 대접할수 있습니다
제주도 정보도 필요하시면 언제든 도와 드리겠습니다
제주에서 민들레 드림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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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레저정보
제주도 숨겨진비경을 찾아서 -중문관광단지 옆마을 예래동
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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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4 19:5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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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곳에사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