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 용천사, 목포 갓바위 늦봄 나들이 '
▲ 용천사 대웅전과 석등(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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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여름의 마지막 경계선인 5월의 끝 무렵, 일행들과 1박2일 일정으로 전남 서남해 |
♠ 꽃무릇의 성지이자 함평 제일의 고찰, 용천사(龍泉寺) 입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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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母岳山) 남쪽 자락에 자리한 용천사는 산 북쪽에 있는 영광 불갑사(佛甲寺, ☞
관련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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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동쪽 계단길을 오르면 맞배지붕을 지닌 사천왕문이 마중을 한다. 부처의 경호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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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에서 바라본 사상루 |
▲ 사상루(思想樓)의 앞 모습 |
사상루는 맞배지붕을 지닌 2층 건물로 1층은 통로, 2층은 강당(講堂)과 행사 장소로 쓰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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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전 뜨락 우측의 정묵당(靜默堂) |
▲ 맞배지붕을 지닌 지장전(地藏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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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루 옆에 자리한 샘터 |
▲ 지장전 지장보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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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사 둘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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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은 경내에서 가장 큰 집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이곳에는 보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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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색이 깃든 대웅전 가운데 계단 |
▲ 대웅전 그늘에 자리한 용천(龍泉) |
대웅전 앞에는 절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는 용천이란 조그만 샘이 있다. 옛날 이 샘은 서해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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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신각 현판 |
▲ 산신각 산신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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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옆구리에는 이곳의
오랜 보물이자 상징과 같은 석등이 묘한 자태를 부리고 있다. 용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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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서 바라본 석등 |
▲ 기둥에 새겨진 조성 관련 글씨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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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배지붕의 천불전(千佛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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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불전 내부를 가득 채운 불상들 |
▲ 천불전에서 바깥으로 나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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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사를 나오면서 뭔가
10% 부족한 느낌이 들어 정신을 차려보니 글쎄 석등과 더불어 이곳의 |
♠ 대자연이 빚은 심오한 작품이자 입암반조(笠岩返照)의 현장 |
우리는 무안(務安)을 거쳐
호남선의 종점인 목포(木浦)로 이동했다. 하당신도시 동부에 홍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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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 산을 뜻하는
입암산(笠岩山) 남쪽 바닷가 벼랑에 자리한 갓바위는 대자연이 오랜 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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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근의 달인, 햇님이
그만의 공간으로 쏙 사라지고 달이 어둠을 가져와 천하를 장악하자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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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원래는 중바위로 더 불렸는데 느닷없이 갓바위로 바뀌는 바람에 그냥 그렇게.......... 지금 박물관을 비롯한 모든 시설이 자리한 거기에 옛날에는 일본인들이, 조선인을 머슴으로 이끌고 다스리던 과수원, 특히 비파와 포도와 무화과를 재배했던, 그러니까 지금으로 말하자면 과수원 단지라고 말할 정도의 과수원이 있던 곳이랍니다. 소풍철이 되면 목포 인근 학교들의 소풍 장소 1순위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아쉬운 것은 갓바위 바로 뒤통수에 모 성씨의 묘가 있는데 이걸 쉽게 옮길 수 없어서 더 가꾸고 싶은 마음과 달리 더 이상 손을 쓸 형편이 아니라는 시청 당국의 고민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구경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중바위>>갓바위가 갓바위>>>>>중바위가 되었군요.
2009년
예전 어느해 여름에 갔던 목포 갓바위글
https://blog.naver.com/py1978/221099538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