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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천보 강윤오 엊저녁 밤 사이
브리사 추천 3 조회 29 23.06.27 05:57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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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6.27 05:58

    첫댓글 엊저녁 밤 사이
    천보/강윤오

    어제저녁 우리 집에
    바닷물이 밀려오고
    강물이 넘쳐 들어
    밤이 새도록 잠 못 이루며
    마음 조아렸습니다
    밤을 꼬박 새웠던 엊저녁 밤
    날이 밝아 눈을 떠 보니
    창 밖에는 소리 없이 장맛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습니다

    강물에 조금씩 잠겨가는
    집을 바라보며
    안절부절못하며 밤을 새웠던
    내 몸은 식은땀으로
    축축하게 젖어 있었지만
    꿈이었기에 다행이었습니다
    오늘도 더 바랄것 없이
    어제처럼만
    아무 탈 없는 하루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2023,6,27, kang y,o

  • 23.06.27 16:17

    장마비에 마음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비피해가 없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6.28 22:25

    청계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무더위와 장마가 찾아왔습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무더위도 잘 이겨나가시길 바랍니다,

  • 23.06.27 16:39

    밤새 마음 졸이셨겠네요
    우리 모두 비 피해없이 무사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 작성자 23.06.28 22:26

    다감 시인님 감사합니다
    꿈이었던걸요, 모두들 장맛비와 무더위에 피해 없기를
    기대하는 마음이지요,

  • 23.06.27 18:56

    브리사님
    안녕하세요 꿈을 꾸셨군요 바닷물이 밀려 왔다구요
    부자 될것 같아요 ㅎ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되세요

  • 작성자 23.06.28 22:27

    향기님 감사합니다,
    개꿈이었나봅니다, ㅎ
    그래도 꿈이었기에 다행이네요
    향기님 올 여름 건안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 23.06.27 23:46


    꿈이였지만...
    안타까움이 가득한 마음을 보고 갑니다
    비 피해 없어시길요~

  • 작성자 23.06.28 22:28

    니콜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끔 꿈에서 빗물에 허우적대며 고생하는 꿈을 많이 꾸고 있네요
    시인님도 올 여름장마와 더위에 잘 극복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 23.06.28 02:59

    블사님 그건 길몽입니다 정말요 ㅎ
    아마도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네요
    내 말이 맞으면 부대찌개에 쐬주 한잔 사주세요 ㅎ
    또 억수비가 쏟아집니다
    매사에 조심 아시죠?

  • 작성자 23.06.28 22:30

    솔향님 감사합니다
    길몽이 맞는가 봅니다
    내 생일에 애들한테 맛 난 음식도 대접받고
    용돈도 두둑히 받았습니다,
    그걸 생각 못했네요, ㅎ

  • 23.06.28 17:42

    천보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유로운 오후 시간이 되세요
    詩心에 마음 한 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 작성자 23.06.28 22:31

    미풍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올 여름 무더위 잘극복하시고 장맛비 피해도 없으시길
    바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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