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산소식품, 동남亞 진출 시동 | ||||
전남 농식품 8개사, 126만달러 수출계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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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 영광 산소식품 등 전남지역 8개 기업이 총 418만달러의 수출상담과 함께 126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폐막한 ‘제13회 말레이시아 국제식품박람회’에는 22개국 25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인도네시아·싱가포르·베트남 등 주변국 식품바이어 및 유통매장 관계자·관람객 등 2만여명이 방문했다.
전남에서는 영광의 산소식품을 비롯해 바이오테크(목포), 산들촌(담양), 한성푸드영농조합(고흥), 도울F&B(구례), 안복자한과(담양), 해남자연농업영농조합법인(해남), 비파생기나(무안) 등 8개 기업이 참가해 현지 한류의 영향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현지 수입상(바이어)들로부터 관심이 높았던 바이오테크의 혈압 강하 소금이 에스디엔(SDN)에 100만달러, 산들촌의 유기농시리얼이 네이쳐 블루(Nature Blue)에 12만달러, 산소식품 조미김이 헬스 파라다이스(Health Paradise)에 8만달러를 각각 계약, 올 하반기 수출길에 오를 예정이다 . 말레이시아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고 동남아 주변국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며 지리적으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시장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동방정책’을 통해 한국을 배워 나가는 개발도상국이며 동남아시아의 미국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민족이 모여 사는 나라여서 앞으로 전남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첫댓글 우리 영광의 산소식품이 말레이지아까지 신출하게됐다니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진실은 통한다.' 했듯이 우리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는 바르게 평가받게된 결과이리라. 축하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