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달, 형원아!
오늘 유성우가 엄청 쏟아지는 날이래
그래서 유성우 생중계를 보다가 항상 우리에게 선물을 주려고 노력하는 형원이가 너무 고맙기도 하고 나한테 형원이가 달 같아서 너무 생각이 나는거야!
그래서 유성우 선물(내가 준비한 우주쇼는 아니지만!)을 가져와봤어🥰
물론 유성우를 보면서 우리가 오래도록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빌었지 :)
현실의 일 때문에 우리가 항상 100의 열정 넘치고 애정 가득한 마음으로 서로에게 신경을 쏟을 수는 없겠지만, 그 마음이 사라지지 않고 소중하게 간직하는 보물상자가 되어서 오래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
아, 그리고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오로라를 직접 보러가는 건데 그 때도 예쁜 오로라를 보여주러 또 올게!
안온한 밤 보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