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2일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19년 탈북 어민 북송 사건의 진실에 대해서도 조사가 필요하단 입장을 밝힘에 따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이어 안보 이슈를 둘러싼 여야의 진실공방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KDB산업은행 본점의 부산이전을 놓고 국책은행 노동조합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국책은행들의 지방이전을 허용하는 법안을 각각 발의했지만 정치권에서 지방이전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높고 법안을 발의한 여당과 야당 의원들도 이전지역에 관해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실제 입법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라고함
3. 국민의힘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일 정부의 부실대응으로 이씨를 살릴 수 있는 골든 타임을 놓쳤다는 판단으로, 군 당국이 2020년 9월 22일 오후 3시 30분쯤 실종된 해수부 공무원 이대준씨가 북측 해상에서 표류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후 이씨가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오후 9시 40분까지 약 6시간의 진상을 낱낱이 파헤친다고함
4. 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최근 김두관 의원을 만나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재명 의원이 성남시장이던 시절 축구단인 성남FC는 두산건설과 네이버를 비롯한 6개 기업으로부터 후원금 160억원가량을 받아 이 돈 가운데 일부를 유치한 댓가로 이재명 의원의 측근으로 꼽히는 사람들에게 지급했다고함
5. 성희롱 발언 논란으로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받은 최강욱 민주당 의원이 재심신청 절차를 밟겠다며 징계 불복 의사를 밝혔다함
6. 미국이 한반도 이외 지역에서 대인 지뢰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가 7월부터 24세 미만 청소년부모에 대해 자녀 1명당 월 20만원의 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하며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60% 이하(3인 가구 기준 월 소득 251만 6821원)인 청소년부모 가구라고함
3. 정부가 21일 경찰 고위직인 치안감 전보 인사를 단행한 뒤 2 시간 만에 7명의 인사 내용을 수정하는 초유의 사태에 대해 실무자가 여러 인사 버전 중 최종 버전이 아닌 중간 버전을 잘못 올린것이라고 해명했으며, 이날은 행정안전부가 31년망에 경찰국 부활을 선언한 날이라고함
4. 행정안전부 장관 직속 경찰제도개선자문위원회가 내놓은 권고안이 시행될 경우, 행안부는 크게 장관의 인사·징계권과 감찰·감사를 통해 경찰을 통제하게 되며, 법무장관이 검찰에 대해 비슷한 권한을 행사하는 것과 흡사한 방식이라고함
5. 한국전력공사의 구조적 적자를 막고 국제유가 급변동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전력도매가격(SMP) 상한제가 민간 주도의 규제심사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SMP 상한제가 국무조정실의 규제개혁위원회을 거쳐 오는 8월부터 시행되지만 민간 발전사는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함
6. 법무부가 신봉수·황병주·박세현·송강 등 사법연수원 28, 29기 중간간부들을 중심으로 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 인사안을 발표하고, 조국 전 장관이 없앤 검찰과 언론의 비공개 정례 브리핑을 티타임이나 약식 브리핑 형태로 재개한다고함
7. 한국전력이 군부대 내 독신자 숙소 등에 TV 수신료를 부과한 것을 취소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으며, 재판부는 방송법 시행령상 군과 의무경찰, 경로당, 주한 외국기관과 외국군대 등은 수신료 면제 대상이라고 판단했다함
8. 국가정보원이 지금의 원훈석(院訓石)은 국가 정체성과 충돌한다는 전·현직 국정원 직원들의 지적에 따라 원훈석 교체와 새로운 원훈 선정을 위한 여론 수렴에 착수했다고함
9. 변호사 출신의 공수처 소속 A검사가 부인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함
10. 충남 천안 경찰이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 집중 단속을 알리는 현수막에 개가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모습을 그려 내걸었다가 라이더 노조의 항의가 일자 철거했다고함
11. 서울 강서소방서장이 주말마다 관용차를 몰고 가 취미 생활인 국궁을 즐겨 논란이 일고 있으며, 해당 서장은 활을 쏘면서 비상 대기하고 있었던 거라고 해명했다함
12.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은평구청 구청장실과 비서실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김 구청장은 올해 초 설 명절을 앞두고 수행 비서를 통해 은평구 공무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사과 200여 박스를 돌린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당시 김 구청장의 비서는 사과를 받은 이들에게 수령 여부를 확인하는 문자도 보냈다고함
13.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2022평창국제평화영화제 관람계획에 평창군청 24개 부서, 8개 읍·면 직원 200명이 지정됨에 따라 사실상 강제 동원 논란이 일고 있다함
14. 경북 경주시청 팀장급인 50대 A(57)씨가 회식 자리에서 20대 계약직 여직원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는 등 추행한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함
[ 경기종합 ]
1. 국제결제은행(BIS)이 한국의 민간 부채 증가 속도에 7분기 연속 경고를 날리는 가운데, 우리나라 가계·기업 등 민간 부문의 부채 증가 속도가 2분기 연속 조사 대상 43개국 중 일본(25.6%), 태국(21.4%)에 이어 세 번째로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함
2. 수출 호조세에도 수입액이 급증하면서 올 들어 이달 20일까지 무역수지 적자액은 154억69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함
3. 민주노총은 다음달 2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890원 등을 요구하며 서울 도심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다고함
4.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최근 증권가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등 주요 기업들의 2분기(4~6월)와 하반기 실적 전망에 대한 기대감을 거두고 있다함
5.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세계 최초 양산을 목표로 삼았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3나노 공정이 무산된 상황으로 내부에서는 3분기에도 양산이 이뤄지기 힘들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함
6. 대만 TSMC가 매출과 순이익을 기반으로 한 투자 여력에서 삼성전자를 크게 앞서고 있어 삼성전자가 반도체 파운드리를 포함한 시스템반도체사업에서 TSMC의 투자 규모를 따라잡는 일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삼성전자의 2021년 시스템반도체 매출은 약 188억 달러(24조 원)로 TSMC 2021년 반도체 연매출의 약 3분의1 수준이라고함
7. 임금·단체협상에 착수한 현대차 노조가 요구하는 기본급 인상안은 월 16만5200원(호봉승급분 제외)으로 지난해 기본급 인상액(월 7만5000원)의 두 배가 넘는 규모로 사측은 노조의 요구안이 너무 과하다는 입장이어서 4년 만의 파업이 우려된다함
8. 임금·단체협상에 착수한 기아차 노조는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기본급 월 16만5200원 인상,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함
9. 기아차가 내수용 전기차인'니로 EV 신형 모델에 중국 닝더스다이(CATL)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고함
10. 임금·단체협상에 착수한 한국GM 노조는 월 기본급 14만2300원 인상과 통상임금의 400% 성과급 지급 요구 외에 폐쇄가 예정된 부평2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사측과 진통이 예상된다함
11. 현대제철 노조가 400만원의 특별격려금을 지급하라며 충남 당진제철소 사장실을 50일째 점거하고 있지만 경찰은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다함
12. 지난해까지 59년 동안 무분규 사업장이었던 한국타이어의 조합원 상당수가 기존 한국노총 소속에서 민주노총으로 옮겨 가면서 최근 임금협상 중 공장을 세우고 사측 관계자들을 집단폭행하는 등 사측을 상대로 강경 투쟁을 하고 있다함
13. 정제마진이 치솟아 정유 부문 실적이 급증 추세인 데다 석유화학 사업과 윤활기유 사업도 호조를 보이는 등 본업과 부업이 모두 좋은 영향으로 에쓰오일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애널리스트 실적 추정치들의 평균)는 82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52% 증가, SK이노베이션은 2분기 영업이익이 1조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증권가에서는 유가 고공행진에 정제마진 강세로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높여 잡고 있다함
14. 대만 최대 철강업체인 차이나스틸이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의 철강 수요 감소와 경제 불확실성을 고려해 철강제품 가격을 일괄적으로 낮춰 공급하는 등 세계 철강업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화권 업체들의 잇따른 가격 인하는 철강업황 악화를 의미하는 만큼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한국 주요 철강기업에도 평균 가격 하락을 이끌어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함
15. 지난해 상·하반기와 올 상반기까지 3차례 연속 상승한 선박용 후판 가격을 두고 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는 하반기 가격 동을 주장하고 있으며 후판은 선박 한 척 건조 비용의 약 20%를 차지하기에 조선업계는 가격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고함
16. 우오현 SM그룹 회장과 그룹 계열사들이 8350억원을 들여 HMM의 지분 5.52%를 확보해 3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SM상선이 추후 HMM의 인수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HMM의 시가총액이 12조 7639억원이어서 중견기업 수준인 SM그룹의 자금력 수준으로는 버거울 것이라는 게 인수합병(M&A) 업계의 시각이라고함
17. 지난해 매출 약 1조5천억으로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2분기까지 수주한 물량은 누적 79억 달러로 증권가에서는 올해 연간 매출 2조, 영업이익 6500억원을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는 6개월 110만원으로 제시했다고함
18. 지난해 10월 신문용지 가격을 톤당 10% 올린 전주페이퍼, 대한제지, 페이퍼코리아 등 제지3사가 지난달 신문사들에게 원재료값 상승 등의 이유로 10% 추가로 올린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자, 신문사들이 제지3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한 신문용지 가격 인상에 대해 공정거래법 저촉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함
19. 호텔신라의 면세점 등 유통채널과 로레알의 화장품 분야 전문성, 사모펀드 앵커의 자본력 등 3사가 결합해 화장품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이 선보이며 1대주주는 로레알이지만 3사가 비슷한 수준으로 보유한다고함
20. 지난해 가격인상으로 따가운 시선을 받았던 농심이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때문에 2년 연속 영업이익이 하락할 위기에 빠졌지만 정부가 물가안정을 최우선 경제 과제로 삼고 있어 제품 가격을 올리기가 쉽지 않아 수익성 방어를 위해 고심이 커지고 있다함
21. 7월 1일 정식으로 문을 여는 춘천 레고랜드 호텔의 평일 기준 객실 요금은 1박에 40만~60만원대지만, 가족 방문객을 주 소비층으로 겨냥하다 보니 5성급 호텔의 필수 시설인 넓은 연회장과 수영장, 룸서비스 등을 갖추지 못해 호텔 등급 심사에서 3성급 정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함
22. 신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시행 이후 회계사 수요가 늘어나면서 4대 회계 법인에서 올해 선발할 신입 회계사는 1300명에 달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1일 달러·원 환율은 국내 증시 반등에도 위안화 약세 및 일부 숏커버 추정 물량 등의 영향으로 1.20원 오른 1,293.60원에 장을 마쳤으며, 22일 환율은 1,285~1,295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 외국인 주식 매도세로 환율에 상방 압력을 가하고 있지만 빅피겨에 대한 부담과 당국 개입 경계 등에 달러·원 환율이 1,300원까지 도달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음
2. 21일 채권시장은 한은의 빅스텝(50bp 금리인상) 우려가 일부 완화된 영향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2bp 내린 연 3.663%로, 10년물은 0.9bp 하락한 3.775%로 고시됐으며, 22일 시장은 미국 연준 의장 발언에 따라 미국 금리와 국내 금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함
3. 21일 금 1g 가격은 100원 하락한 76,380원에 마감됐다함
4. 21일 코스피는 기관 순매수세로 0.75% 상승한 2,408.93에 코스닥은 1.09% 상승한 778.30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운수 및 창고가 2.43% 올랐고, 통신업이 0.37% 하락했다함
5. 한국은행이 7월의 빅스텝(금리 0.50%포인트 인상)과 이내 이어질 두어 번의 인상을 앞두고 시장을 대비시키기 위해 소비자물가가 당분간 5%를 크게 상회하는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고함
6. 가상화폐 시세와 연관성이 큰 미국 증시 및 인플레이션 상황이 언제 나아질 지 예측하기 어렵고 가상자산 규제 강화에 관련한 변수는 아직 시세에 반영되지 않아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 시세가 앞으로 더 하락할 계기를 여러 차례 맞이할 수 있다고함
7. 조합원 이주비와 자재비 상승분 등이 반영되는 방식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개편됨에 따라 하반기 분양가가 1.5~4% 인상된다고함
8. 전월세 계약을 새로 맺거나 갱신하면서 임대료를 5% 이상 올리지 않는 임대인에게는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를 위한 2년 거주 요건이 면제되고, 수도권에서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을 상속받을 경우 이 집을 영구히 처분하지 않더라도 1주택자로 인정해 종부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
1. 해외 각국이 입출국 빗장을 풀면서 해외에서 유입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세부계통은 119건이 국내에서 추가로 검출됐다함
2. 원숭이두창 감염 의심자 2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으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 등 2명은 입국 과정에서 원숭이두창 의심자로 분류됐다고함
3. 23~24일 전국에 제법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린다고함
4. 법무부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스토킹 범죄로 형 집행을 종료한 뒤나 집행유예을 받은 스토킹 범죄자에게 전자발찌를 부착하기 위한 법 개정에 나선다고함
5. 식용유, 밀가루, 돼지고기 등 13개 수입품목에 0% 할당관세가 적용되지만 기업에 가격 인하를 강제할 수 없어 효과는 미비하다고함
6. 한국의 식료품값 폭등세는 아시아에서 인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 식료품 물가가 올 하반기에 8.4% 상승할 것이라고 일본 최대 증권사 노무라홀딩스가 전망했다함
7.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제38대 회장에 정성국 부산 해강초 교사(51)가 당선됐으며, 이는 교총 75년 역사상 두 번째 평교사 출신 회장이자 최초의 초등교사 회장으로 임기는 3년이라고함
8. 약사와 화상통화한 뒤 감기약 등 의약품을 처방받아 구매할 수 있는 일명 약 자판기 도입을 앞두고 약사들이 특정 기업 중심 영리화와 지역약국 붕괴 유발 등으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심야에 약을 살 수 있는 약국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환자들 편의를 위해 필요하다는 반론도 적지 않다함
9. 의료정보 프로그램 화면에 출연 의사가 속한 병원으로 간접 연결되는 전화번호를 자막으로 고지한 전문편성채널 세 곳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모두 과징금부과를 의결했으며, 과징금 부과는 방송사업자에 대해 방송법이 정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제재조치라고함
10. 메가박스가 적자가 누적되자 7월 4일부터 영화관람료를 1천원 인상하지만,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만 65세 이상 경로자, 경찰·소방 종사자 등에게 적용되는 우대 요금은 기존 체계를 유지한다함
11. 문재인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듯한 내용으로 논란이 됐던 네이버웹툰 문켓몬스터가 게재 이틀 만에 임시중단 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선 풍자와 명예훼손 등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함
12. 세월호 참사 추모 단체인 4.16기억저장소 임원 A씨가 세월호 관련 자료집을 만들기 위해 정부에서 받은 사업 기금을 관련 인쇄소에 입금했다가 친인척 계좌로 다시 환불 받는 형식으로 횡령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함
13. 직업과 나이, 기혼 사실을 숨기고 여성과 교제한 보도전문채널 소속 남성 기자에게 법원이 위자료 3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으며, 법원은 최근 소개팅 어플 등에서 만난 여성과 교제 및 성관계를 하며 유부남인 사실을 숨긴 사례에서 수백만~수천만원의 위자료 지급을 명하는 등 성적 자기결정권 침해 행위의 위법성을 중대하게 보고 있다함
14. 익산의 한 초등학교 A(12)학생이 교사와 교장에게 수차례 욕설을 하고 친구들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학부모들이 해당 학생의 강제전학을 요구하고 있으며, A군은 전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켜 지난달 이 학교로 강제전학을 왔으며 A군의 폭행을 제지한 경찰관을 A군은 오히려 아동학대로 신고하기도 했다함
[ 국 제 ]
1.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지난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다우존스 2.15% 상승, S&P500지수 2.45% 상승,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51% 상승 마감했다함
2. 21일(현지시간) 7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수요 증가 기대와 지난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1.09달러(0.99%) 오른 배럴당 110.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21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국 연준의 긴축 여파를 소화하며1.80달러(0.1%) 하락한 온스당 1,838.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4.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운송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러시아·우크라이나·터키·유엔 4자 대표단 회담이 10일 내로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다고함
5.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면서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팬데믹 기간에 인력과 비용을 감축했던 항공사들이 급증하는 비행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데다 유럽에선 여행업계 노동자들의 파업까지 겹쳐 올여름 여행 대란이 우려된다함
6. 미국에서 5월에 팔린 기존주택 중위가격이 40만7천600달러(약 5억2천724만원)로 전년 동월보다 14.8% 상승했으며 이는 1999년부터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가격으로, 올해 들어 매달 새 기록을 세우고 있다함
7.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담배 회사들이 니코틴 함량을 최소화하거나 중독성이 없는 수준으로 낮추도록 의무화하는 규정을 발표한다고함
8. 전체 직원 3.5% 감축을 예고한 테슬라가 최근 사전 통고 없이 네바다주 공장에서 500명 넘는 직원을 해고한 혐의로 고소 당했으며, 미국은 단일 사업장에서 한 번에 50명 이상을 해고할 경우 60일 전에 미리 공지해야 한다고함
9. 중국에서 사업하고 있는 유럽 기업의 23%가 현재 하고 있거나 앞으로 계획 중인 투자를 기존 중국에서 다른 곳으로 바꾸는 걸 고려하고 있다함
10. 5억 대의 감시카메라를 사회 곳곳에 설치한 중국 정부는 감시카메라에 음성까지 수집할 수 있는 장비를 부착해 개인의 활동과 사회적 관계까지 파악하는 감시시스템을 극대화했다고함
11. 중국 법원이 자동차 대금을 가상화폐로 받고 차를 인도하지 않은 판매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한 것은, 가상화폐를 이용한 개인 간 거래에서 생긴 피해를 구제하지 않겠다는 취지라고함
12. 유럽연합(EU)이 오는 23∼24일 열리는 정상회의에서 금을 표적으로 삼아 추가 대러 제재를 발표하며, 우크라이나에 EU 가입 후보국 지위를 부여한다고함
13. 우크라이나 침공이후 러시아산 금 수입을 금기시해왔던 스위스가 지난달 러시아에서 3t이 넘는 금을 들여왔으며, 스위스는 세계 7대 제련업체 중 4곳 본사가 있는 곳으로 이들 4개 기업이 전세계 금 70%을 제련한다고함
14. 브라질 대선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전자투표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현행 전자투표는 투표 결과를 왜곡해 룰라 전 대통령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된다며 검표가 가능한 투표용지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대선 불복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오늘(22일)부터 목욕장 남녀 동반 출입 제한 연령이 기존의 만 5세 이상에서 만 4세(48개월) 이상으로 낮아짐에 따라, 만 4세 이상 남자아이는 엄마를 따라 여탕 목욕실과 탈의실에 드나들 수 없고 만 4세 이상 여자아이도 아빠를 따라 목욕실과 탈의실에 드나들 수 없다고함
2. 백화점업계가 언제부터 정기세일에 들어간다고 미리 소식을 전하는 이유는,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주로 생활필수품이 아닌 사치품이어서 미리 정기세일 소식을 알려두면 평상시 구매를 미뤘던 사치품 구매와 관련한 소비자들의 심리적 저항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함
첫댓글 "누리호 발사 성공, 30년 꿈 이뤘다… 세계 7번째 우주 강국 도약"
21일 오후 5시 정부 누리호 발사 성공 공식 발표
목표 궤도 700㎞ 진입, 위성도 안정적 안착
30년 도전 끝에 韓, 세계 7대 우주강국 합류
발사 앞두고 기상악화·기체부품 결함 우여곡절도
한국이 ‘세계 7대 우주 강국’ 반열에 합류했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목표로 했던 700㎞ 고도 도달에 성공하면서다. 지난해 10월 1차 발사 이후 8개월 만에 진행한 ‘재수’ 끝에 이뤄낸 결실이다. 2차 발사를 앞두고 기상 악화와 기체 부품 문제로 두 차례 발사 일정이 미뤄지는 악재 속에도 고군분투한 결과이기도 하다.
좋은 정보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포럼에 계속 올려주시길 기대합니다
23~24일 전국에 제법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린다고함
수해 예방을 위하여 미리 미리 점검하고 조치하여야지요.
간추린 뉴스이지만 정치 경제 사회 등 세태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동감입니다 수고하셧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