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20413_2548486590.JPG)
11년 5월말에 처음 데려올 당시의 모습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상태가 참.. 많이 안좋은걸 업어왔네요. 그땐 몰랐죠. 저는 차량에 관한 문외한이었으나 단지 올드카가 리스토어되는 모습이 재밌어보여서 저도 해보려고 구매했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20413_9976159930.JPG)
내부에는 저렇게 에러가 3개나!! 주차센서도 작동안하고!! 저문제는 스티어링 앵글센서 교체로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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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퍼는 깨져있고.. 나중에 결국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20413_2045404314.jpg)
cd매거진은 도망갔네요. 역시 이베이에서 부품 수배하여 장착합니다...
정비비로.. 첫해에 500을 안넘기면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고 계획을 짭니다.
<1차정비> 전면그릴 순정으로 교체-일본 옥션에서 구매 전면 범퍼 보수수리 주차센서 교환 산소센서교환 점화플러그교환 스티어링락앵글센서교환 타이어 4EA교체 브레이크패드교체 우측사이드미러유리교체 엔진오일/미션오일교환 사이드미러 유리교환
여기까지 대략.. 300정도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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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정비후 모습입니다... 조금 깨끗해졌죠? 제집이 김해인지라 센터도 멀고 부산 수리점도 멉니다.. 진단이 제 직업이니 diy는 못해도 진단을 해보고 싶어 일단 스캐너 하나 구입합니다. 2004년식 벤츠까지 커버되는 carsoft 7.4입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20413_27706325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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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체크해보니... 에어플로우센서 에러가 뜹니다.. 이넘들 클리닝으로 호전되나 해봤지만 결국 교체합니다. 600이는 2개들어가요... 다른것들은 1개들어가는데... 그런데 교환하니 차상태가 또 10% 업그레이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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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점검을 받아보기 위해 마산센터에 입고합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할인기간이 있더군요...) 한번 정비하니 컨디션이 바뀌어서 그런 기대를 또 하게 되더군요. <2차정비> 가격 공임 플랙시블조인트디스크281300 58500 타이로드좌측143300 45500 윈도우레귤레이터218200 60000 워셔실링500 45500 얼라이먼트 78000 리벳4000 그로멧2300 부가세 93710
센터에서 조수석 촉매가 나간걸 알게됩니다.... ->교환합니다... ㅠ.ㅠ.
그리고 드라이브를 갑니다... 국도를 달리는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엔진은 슬슬 거리는데 차는 도로를 따라 묵직하게 돌아줍니다... 차에 대해 공부를 하다보니.. 각종 측정수치들을 조금씩 알게 됩니다... 엔진 마운트 높이 측정해보니 모자랍니다..엔진마운트가 정상이면 팬날개랑 라지에이터커버 사이 간격이 10-15mm는 되어야 한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20413_5343591570.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20413_4323541522.jpg)
그래서 마운트 정비계획을 세웁니다. 엔진마운트 미션마운트... 부품을 사모읍니다.. 부품은 이베이나 일본 옥션
www.autohausaz.com 국내는 명차닷컴 베스트유로오토에서 구합니다..
차량 관련 글을 쓰다보니.. 140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만나게 됩니다.. 같이 모여 diy를 합니다... 해보니 저는 맞기는게 체질에 맞음을 알게됩니다... 허리아파요.. 몸이 재산인데...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20413_3459588885.jpg)
자주 주행하지는 않습니다... 인수후 지금까지 7000km 달렸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20413_2304956316.jpg)
어느날 범퍼를 보니 ...누가 치고 갔습니다... 하필이면 수리한 부분을 치고 갔습니다...범인 색출에 들어갑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20413_1628381609.jpg)
이분 잡아서 범퍼 교체 받습니다... 4일간 나몰라라 하다가 증거 들이데니 부모님이 미안하다 하는데.. 정작 본인은 사과도 안하고... 마산 어디 전공의라 하더군요..같은 동에 사는 주민이 참..거시기 했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20413_1372491717.jpg)
<3차정비>-2012년 봄이 되어서 선거날 가서 합니다. -위치는 동대신동 미쉐린타이어입니다. 교환내역은 엔진미미/미션미미 도어체크/윈도우 레귤레이터 교환 머플러위치조정 브레이크 패드 교체 였습니다.. 조수석문짝을 뜯어보니 창문이 다 안내려가는게 레귤레이터 문제가 아니라 레일이 도어체크가 파손되면서 틀어졌다고 하네요. 차인수후 얼마 안되었을때 지인이 문을 확 제끼다가 '빡'하는 부러지는 소리가 났었는데 그때인가 봅니다.. 문제가 커지면 문짝 자체를 갈아야 한다며 레일이 틀어진걸 수리하고 레귤레이터는 멀쩡해서 교환하지 않았습니다.. 엔진미미와 미션미미는 완전 내려앉았다면서... 교체했습니다.. 전차주에게 문의시 안갈았다고 하니.. 첨가는 거일수도 있겠죠..
머플러 위치는 이전 촉매 교체시 조립이 제대로 안되서 그런거 같다면서 좀더 조정해주시네요. 미미교체후 잔진동도 사라졌습니다... 처음에 인수시와 비교하면 차이가 상당히 많이나죠.. 에어플로우센서 양쪽 다 교체했을때도 많이 줄어들었고.. 미미까지 바꾸니 정차시 전혀 안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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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컴퓨터 교체> 최초에 액정깨진거 발견... 이 부품은 구할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구했습니다.. 아시는 분이 폐차장가서 때왔습니다.. 가격은 진짜.. 너무 부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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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118_4515344500.jpg)
제 차에 들어가는 팬클러치 종류입니다. sachs가 순정이고 우측의 2개는 애프터제품입니다.. 애프터 제품의 가격은 16~25만원선.. 순정품의 가격은 50만원정도합니다... 센터는 100정도 달라고 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애프터로 교환을 해봤죠... 실수였습니다... 유체 팬클러치라서 바이메탈이 붙었다 떨어졌다 해야하는데 마냥 붙어서 돕니다... 이렇게 되면 시끄럽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118_4426385760.jpg)
6번 볼트의 길이를 애프터의 경우 짧은 걸 써야 바이메탈에 영향을 안준다고 벤츠포럼에 글이 있더군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118_555993914.jpg)
하지만 이미 순정품을 구한 뒤라... 그냥 순정 꼽을랍니다...
남자는 순정이에요... 촉매도 교환시... 순정이 아닌 재생을 했더니.. 필링이 영 다릅니다.. 바닥에서 부밍음 올라오네요... 촉매 한쪽 500이라 교환하기 거시기 해서 그랬더니... 결국 중고라도 업어와서 순정으로 교체하렵니다.
이번에 교환한 부품은 1. 로워암 부싱 2. 팬클러치- sachs 정품.. 3. 디퍼런셜 오일- 순정 정품.. 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장난감 트레일러에 스마트폰을 붙이고 차량 하부를 찍어봤습니다..
1년전 준비한 부품으로 교환 합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201_9306451678.jpg)
그리고 팬클러치... sachs 정품.... 싸게 구하는게 약 400달러... 디퍼런셜 오일 - 훅스 순정... 한병당 약 4-5만원선.. 2.4 L리터 필요합니다...
교환하고 나니 일단 팬클러치가 제대로 동작안해서 시끄러워진게 원상 복귀되었고요. 관절염으로 고생하던 로워암이 생생해졌습니다. 얼라이 한번 더보고 정비를 마쳤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302_7305414080.JPG)
분리한 사제 암레스트입니다. 제일먼저 눈에 띄는 못마땅한 부분이었는데 이제야 교환하게되었습니다. 사소한 부품들이 많이 들어가서 중고 순정으로 구하려면 내용물을 유심히 봐야합니다... 암레스트 종류도 한 5가지 넘는것 같았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302_6655694842.JPG)
일본옥션에서 구매했습니다. 600용 암레스트입니다. 내부 나사들이 다있어서 구매했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302_1401636004.jpg)
장착샷~ 3.1절 오후에 잠시 교체했습니다.. 중고차를 살때는 인테리어 내장이 잘 보존된 차가 좋습니다. 겉은 반짝이는데 안의 내장 훼손이 심한차는 심하게 굴렸을 가능성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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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을 교체하고자 핸들을 분해합니다...배터리 마이너스 단자 탈거하고 에어백을 나사 2개 풀면 분리가 됩니다.. 여기서 삽질 1... 에어백에 연결된 선을 뽑아야 되는데 핸들쪽 선을 뽑으려고 낑낑되는데 안빠지더군요.. 나중에 보니 에어백에 연결된 선은 그냥 빠졌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410_171167254.jpg)
삽질2. 가운데 나사를 돌려야 핸들이 탈거가 됩니다.. 잘안빠진다는 사람있고 잘빠진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10mm 육각소켓을 롱소켓을 써야하는데 짧은거로 하니까 힘도 안받습니다... 안풀림 ㅠ.ㅠ. 올바른 예 입니다...
올바른 체결의 예.. 짧은것으로 아무리 힘줘도 안돌던게 몇차례 힘주니까 돌아갑니다... 역시 공구선택을 올바로해야합니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412_9239007830.jpg) |
| 제대로 공구 구해서 하니까 쉽게 해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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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 탈거를 합니다.. 전구 2개가 죽었는데 거리표시랑 온도표시가 안됩니다... 저렇게 끝이 굽은 꼬쟁이를 집어넣어 걸어서 탈거를 합니다... 너무세게 당기면 금간다고해서 조심조심 양쪽을 뺍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410_7345392107.jpg)
오른쪽 왼쪽 다 성공합니다.. 이제 전구를 교환하려니... 준비한 전구가 ...딱 안맞습니다...ㅠ.ㅠ. 모비스에 갔더니 그전구는 없다고 하네요.. 385원짜리 눈물을 머금고 송료 4천원주고 주문합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412_3575708270.jpg)
9800원짜리 계기판 오디오 탈거공구입니다. 이 전구는 계기판 공조기에 들어가는 전구인데.. 현대 모비스에서 385원에 팝니다. 저희동네
모비스에는 없어서 인터넷으로 송료 4천원주고 5개 주문합니다...벤츠에서 구매하면...개당 몇천원이죠. 12v 1.5w T5규격입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412_5176507830.jpg)
벗꽃이 제법 피었습니다. 다음주면 좋은 모습을 보일것 같습니다. 아침에 아들이랑 개데리고 산책을 하는데 아들이 벗꽃 떨어지는걸 보고 '눈같다'라고 하네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401_6731836199.jpg)
어제 regeneration valve 하나 교체하고 시운전테스트중입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401_1830560564.jpg)
사진 한가운데의 부품을 교환하면 되는 간단한 일입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401_5852777361.jpg)
벤츠 정품. 나중에 크기 비교를 해보니 개선품인지 사이즈가 더 작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401_9705621600.jpg)
제차에는 히터 콘트롤 밸브가 3개가 있는데요... 그중 엔진쪽은 접근이 용이하고 리페이킷이 있어서 고무들을 교환해주면 수명이 오래갑니다... 고장나면 에어컨에서 뜨뜻한 바람이 나오거나 하죠...
어제 저녁 간만에 탈거를 시도하고...(지난번에는 하다가 실패했거든요.) 내부를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713_1323205828.JPG)
미린 사두었던 교환 품입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713_478021502.JPG)
탈거된 모습입니다... 허리가 안좋아서 허리숙이고 하는 일이 싫습니다... 탈거가 제일 힘듬...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713_2768518328.JPG)
별로 이상해 안보이지만...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713_7312127947.JPG)
삭은 부분이 많더군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713_5938379168.JPG) 완전분해된 사진입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713_9070550799.JPG)
차이나죠?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713_833246111.JPG)
새오링을 교환하고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713_9550134539.JPG)
제일 손상심한 부위의 고무도 교환하고..![](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713_266839861.JPG) 요것두 새것으로 교환...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713_4042322039.JPG)
다시 재조립하면 끝입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817_2671472430.jpg)
외기 온도센서의 온도 측정이 부정확해져서 센서부의 부품을 해외포럼에서 알아냈습니다. 일단 구매는 했는데 온도센서 컷다운해서 연결만 하면 될지는 의문이네요.. 어째든 온도 안맞는게 보기싫어서 시도해봅니다. 온도센서 전체는 10만원쯤.. 이것은 몇천원... 대부분 온도센서가 저항값을 읽는구조라 단순합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817_7288324236.jpg)
레더큐 가죽 리페어 관리 세트... 하나는 기름이고.. 이걸 먹여서 때를 빼고 가죽을 탄력있게 합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817_1832696795.jpg)
지금 발라놓고 강한 햇빛에 말리는중입니다.. 딱아보면 검은 때가 조금씩 밀려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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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날 저녁에 할일이 없어서 오일 교환을 하기로 합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921_3325464129.jpg)
수동식 자가오일 교환기입니다. 원리는 펌핑으로 음압을 걸어서 빨아당기는 방식입니다. 전동식 익스트렉터도 있는데.. 밧데리 필요하고 빨아당기는 힘이 별로라고 해서 수동식을 구합니다. 7리터 통입니다. 처음에 연결을 잘못해 음압이 안걸려서 잠시 쑈를 했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921_8924219012.jpg)
이번엔 바르게 하니까 오일이 빨려나오네요... 10리터 추출하니 공기가 빨려나옵니다.. 이제그만하고.. 시간은 좀 많이 걸렸어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cple.com%2F99_filefolder%2Fsmarteditor%2F20130921_6810113787.jpg)
모빌원 0w40.... 외국포럼이나 다른 유저들이 추천하는 오일인데.. 저는 느낌이 별로라는 느낌입니다. 묵직하다가보다 가볍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매뉴얼상 10w40넣으라고 되있는데 다음에는 규격오일을 넣을 생각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시트콘트롤패널 고정, 핸들가죽 리페어, 시트클리닝.작업도 했고 조립잘못해서 냉각수 질질 센적도 있고 그랬죠...
수리업체 잘못 선택해서 수리 안하니 못한적도 있었고... 센터에서도 유리기어 하나 해먹고 미안하다 하더군요..
아직 못한 작업은 더 많습니다.. 그런데 20대도 아니고 시간도 체력도 없어서 사실 쉽지는 않네요.
가끔 타보면 주행감이 나쁘지 않고 내부 공간 넉넉하여 편합니다. 언제까지 보유할지 모르겠지만 참..고생많이 했네요. ㅋㅋ
올드카는... 사실.. 정비한다고 해도.. 신차만큼은 안되는것 같구요... 너무 쉽게 생각하고 들어가면 금방 실망할꺼에요...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즐기면서 하세요.. 그게 재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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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훌륭합니다
저에게도 펜클러치 교환을 권유아며 바가지씌우려던 많은 분이 계셧는데 딱 두 곳만 지금은 할 필요없다고 쓸대없이 돈 쓰지말라고 이야기햇던 정직한 협력업체가 있었죠 ㅎ ㅎ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정말 대단하십니다........저 같으면 귀찮아서 손도 못댈텐데.......ㅠ.ㅜ
한 10년만 젊었어도... 제대로 했을건데요... 이제는 몸생각도 해야되서요..
정말......말이 안 나오네요...대단하십니다....^^
열정과 디테일한 정비 후기 멎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이제껏 여러군데 올린 것 모아 본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비기 올리셨네요....^^... 트립부분 크.... 너무 비싸게 부르긴 부르더라구요. 갈때는 돈 10만원 줄생각으로 갔었는데... 너무 불러서 다시 차타고 은행가서 현금찾아오고 저렴하게 달라고 공장장과 실갱이 하고..^^... 기억이 새롭게 나네요..
하도 안구해져서 오기로 달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ㅎㅎ
대단하십니다,,, ;;; 정말 멋진 차량입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참 명차죠 오래오래 유지하셔요
정말 멋지시네요.
구닥차보면 솔직히 저걸 끌고다니나 했는데
가히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는 관리잘된 구닥차보면 경의를 표하겠습니다
ㅎㅎㅎㅎ
2014년형 E-Class 새 모델 구입을 축하드립니다, 돌기획님! 차를 받으신지 아직 열흘도 채 지나지 않았네요. 아주 좋은 차인 E-Class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빕니다.
저도 E-Class 예전 모델을 타고 있답니다 ^^.
펜콘님께서 소유하신 W140은 제가 바로 아래 댓글에도 쓴 것처럼 벤츠의 수많은 모델들 중에서도 명차로 유명한 모델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여전히 많은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모델이지요.
'구닥차'라고 하시는 것은 실례가 될 수도 있는 표현입니다 ^^.
펜콘님 글 덕분에 돌기획님처럼 아직 몰랐던 분들께는 벤츠의 명차 모델인 W140과 W124에 대해 알게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같은 140 S600오너로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생많으십니다~ㅎㅎ
벤츠의 백년이 넘는 역사상 가장 품질이 뛰어났었던 모델들 중의 하나인 명차 W140을 잘 다듬고 관리하시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펜콘님 ^^.
앞으로도 종종 경험담을 나누어 주세요.
저도 새로 나온 모델들은 제껴두고 W140이나 W124를 장만해볼까 하는 생각이 아직도 마음 한 켠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
저도 124도 몇번이나 데려오려고 했는데요.. 욕심인것 같아서 자제하는중입니다.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 안 나옵니다.^^*
600이는 관리가 많이 힘드는군요.^^;
정말 존경스럽네요 ....기계치에다 손망치인 저는 마냥 부럽다는.... 저 같은 사람이 있어야 정비하는 사람들도 먹고산다고 속으로 위로하며 삽니다.ㅠㅠ
ㄷㄷㄷ 대단하십니다. 전 마이너스의 손이라 대는 대로 뽀개집니다.
저도 손댈때마다 시행착오가 생깁니다 말손이에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정말 대단... 입이 쩍 벌어집니다. ^^
앞으로 기회가 되면 전문 게시판을 만들어야겠습니다. ^^
과찬이세요. 실제 올드카 리스토어 하며 타는 분들 서울쪽에 고수가 많은것 같습니다.
집에서 차 한대 만드실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높은 하늘에 계신분이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
정말 대단한 열정과 실력을 가지신분이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