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말씀 드렸듯이
저 쇼핑 진짜.. 안좋아 합니다.
처녀때도 항상 언니 쫒아 다니면서
얼렁~ 집에 가자~ 이걸 달고 살았죠..
뚱뚱했을때도 아들이랑 남편 옷 살때만 신나했고
내옷은 5년동안 백화점에서 딱2번 샀습니다.
그것도 행사용 원피스 두벌.. ㅋㅋ
여름꺼 하나 겨울꺼 하나.. 아하하
왜냐면 맞는 싸이즈가 거의 없어기에..
어제 백화점가서 마구 돌아당겼습니다.
맘에 드는 enc 가죽자켓이 60만원 하더이다..
맘에 드는 게스 청바지는 30만원 하고요..
살빼고 나니 돈들어갈 일만 생겨서.. ㅋ
그래도 기쁘네요.. ㅋㅋ
어제 저의 자세한 사이즈를 알아냈습니다.
상체는 55도 맞고요.. 하의는 게스껄로 26이면 아주 제대로 맞더라구요..
허리가 몇이냐고 물어서 '음.. 27로 주세요...' 이랬더니
어머 허리가 너무 커서 갈아입었어요.. 골반바지였는데..
3일째 아주 제자랑 지대로 입니다. ㅋㅋ
저 욕하실분 계신가요? ㅋㅋ 근데 그래도 즐거워요.. ㅋ
어제 친언니가 햄버거 먹고싶다고 해서 점심에
햄버거 가게에 갔는데 언니가 사준다 해도 안먹었습니다.
먹고 싶은 생각도 없었고.. 햄버거 먹고 끝낼바엔 제대로
밥먹는게 나아서 안먹었어요.. ^^
저녁 과자+떡+밥+호박+커피 먹고 소화안돼서
활명수 마시고 운동 해도 안내려가서 진짜 괴로워하다가
남편한테 욕먹고.. ㅋ 다신 이러지 말아야지 했답니다.
살아난 입맛덕에 또 먹어줬더니.. 아직은 아닌가 봅니다. ㅋ
추석이 곧 오긴 하나봐요..
집에 선물이 하나하나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어제 예쁘게 포장된 떡이 들어왔어요..
오늘 아침 한개 먹어보고 맛난다고~ 혼자 막 먹어줬어요..
밥대신 떡으로 먹었어요.. ㅋ
이번 주말이 절정일듯 싶어요..
먹는것좀 안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집에 있으려고요.. 쇼핑은 추석 후로 미루고.. ㅋ
어제 운동은 저녁에 트런 40분 싸이클 60분.. 총 100분 하고요..
먹는것도 나름 지켰어요.. 점심까지만.. ㅋ
그럼 모두 즐다하고 열다해요..
제글로 용기 얻으신다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 댓글들이 저를 다시한번 채찍질하게 되니까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시작 몸무게 : 64.9kg
오늘 몸무게 : 53.2kg(전날보다 -100g)
총 감량 : -11.7kg
첫댓글 날마다 연속으로 해피한 글 올리시니깐 더욱 자극이 되네요 저도 이젠 옷장의 작아진 옷들이 몸에 들어가더라구요 그럼 남편이 안좋아할라나 마냥 부러운눈길 보냅니다^^*
감량 더 하고나면 아마 새로 옷사는 비용이 들것 같네요
먹는거 늘었어도 운동을 하니까 몸무게는 줄어드니 참 좋겠어요
네.. 어제 청바지 입어보며 느낀건.. 아직 더 빼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 그래야 백을 얻죠.. 신랑이 가방사준다 했으니 얼렁 달려야 하는데 추석이 껴서 그거때문에 마음이 흐트러져요.. ㅋ 51까지 가기위해 얼렁 고고씽해야죠.. ^^
맘껏 즐기세요..^^
네.. 즐겨야죠.. 이제 빠졌으니 맘껏 즐겨야죠..
^^ 쭈니님 웃음이 여기까지 들리는듯 하네요. 오늘도 화이팅해요 !!!!
그런가요? ㅋㅋ 오전 운동도 안했더니 사람이 게을러 진거 같아요.. 오늘부터 다시 해야겠어요.. 근데 왜케 졸린가요.. ㅋㅋ
와우 꿈의 27!!! 전 골반이 커서 꿈도 못꾼다는 ㅠㅠ 그져 부럽사옵니다
26입니다. ㅋㅋ 27은 커서 못입어요.. 살빼고 나니 숫자 1의 차이가 엄청 나요.. ㅋ
운동도 굉장히 열씨미 하시네여 ~ 요즘 정말 살~맛 나시겠어영^^ 26사이즈...한번도 못입어봤는데...저도 입을날이 오겠져^^;
네.. 당연히 옵니다. 입을 수 있을꺼라 생각하시고 다욧하시면 정말 입게 됩니다. 추석 지나고 청바지 사러 갈때 25로 사렵니다. 꼭! 그거 아니면 안살겁니다.!! 같이 고고씽해요~ 노력하면 결과는 따라오게 되있어요.. 파이팅!!
그 즐거움.. 저도 리바이스 26 질러 놓은거 들어가긴 하는데 앉을 때 살짝 불편해서 다이어트 해요..26이 편한 할 그날까지!
체중이 51인데 불편해요? 리바이스가 좀 작은가? 전 스키니로 입어봤는데도 편하던데.. 전 하체가 좀 날씬한 편이라.. 상체에 비해.. ㅋ 어머 33분이네요.. 얼렁 운동해야지...
키가 157입니다..키는 작고 몸무게는 쭈니님과 비슷해요.
제키에 53이나 님키에 51이나 별반 차이 없죠.. 근데 53과 51은 차이 엄청 나요.. 절대 비슷하지 않아요.. 전 51은 날씬 53은 통통같아요.. 3싫어요.. ㅋ 3 떠날래요.. ㅋ
저는 49만 되도 몸이 가볍고 옷입기가 즐거워져요. 4자 보고 싶어요.
제 최종목표무게가 49인데.. 우선 51부터 만들고요.. ㅋㅋ 49 꿈의 숫자죠.. 처녀땐 49일때도 살빼야지 했는데.. 지금은 꿈의숫자..ㅋ
50이하로 내려가는건 사람의 무게가 아니라고 생각함돠~~~~~~~배아프거든요~~ㅎㅎ
앞에 4자가 오는거 왠지 바람불면 날아갈것같은 무게 같아요.. ㅋㅋㅋ
님 글만 읽어도 제가 다 즐거워지네요~~ 저도 요즘 가을 옷 눈팅하느라 바쁘네요 ^^
저도 요즘 옷만 보고 다녀요.. 이제 저거 맞을까? 이런생각 안해도 되니 너무 좋아요..
얼마나 좋을까~~~ㅎㅎㅎ~~여기 계신 모든 님들이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네요~~물론 저도 포함해서요~ㅎㅎ*^^*
아주 좋습니다. 당연하죠.. 모두 다이어트 성공해서 건강 찾으면 그것보다 좋은거 없는거 같아요.. 거기다 사이즈가 줄어 기분이 좋아지면 몸에도 더 좋잖아요. ^^ 꼭 네뜻대로 살아라님도 성공하시길 빌어요.. 저도 더 달리고요
우와~ 축하할일이에요~ 전 자꾸 저녁 약속생겨서리 어제는 55도 넘겼다가 오늘 54.9 이거이거 자꾸 뒤로 가고있고 쭈니님은 날씬둥이되고 키가 어찌 되신다고하셨더라~ 전 살은 빠졌어도 운동보단 식이로만 해서인지 아직 27도 무리인데~ 역시 운동으로 체지방을 줄여야하는게 정답인듯해요~ 부럽당
63이요.. 운동으로 빼는게 젤 좋은거 가타요.. 힘은 들어도 운동으로 인한 호르몬분비로 항상 기분이 좋거든요.. 지금도 30분 했는데 얼렁 싸이클 타러 가야게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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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효과는 좋아요.. 홈쇼핑 홈페이지 들어가보세요.. 거기서도 팔자나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