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더블유는 광학필름 사업을 위해 공장신축에 80억원을 투자한다. 공장은 경기도 파주시 선유산업단지에 지어지고, 세부적으로는 공장 건물 및 기계장치와 시운전비에 투자된다.
케이엔더블유 담당자는 "기존 공장 옆에 이미 확보한 부지에 80억원을 투자해 신사업인 광학필름 공장을 짓는다"며 "아직 구체적인 케파나 예상 매출을 말하기 어렵지만 하반기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Q. 공장이 완공되면 가능한 케파와 예상 매출 규모는 A.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아직 설비가 들어오지도 않았고, 양산을 위한 시운전도 못해본 상태다. 당연히 구체적인 숫자를 말하기 힘들다. 하지만 이번에 기존 디스플레이 필름 사업에 더해 광학필름까지 확대되면, 기존 주 고객인 LG 외에 삼성 쪽으로도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도 스마트폰ㆍOLEDㆍ플렉서블 디스플 등으로 적용이 늘어날 것이다. 이미 일정 부분의 매출에 대해서는 언질을 받은 것도 있다.
Q. 광학필름 매출이 반영되는 시점은 A. 상반기내 시운전을 마치고 양산에 들어간다. 3분기부터는 매출이 가시화될 것이다.
케이엔더블유(105330)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정부지원과제 수행기업
광학필름사업 80억원 규모 신축공장 6월말 완공
(스마트폰ㆍOLEDㆍ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사업확대)
벤쳐기업, 기능성 전자소재 전문기업
신르네상스 맞은 연성회로기판(FPCB) 산업
국내 연성회로기판(FPCB) 산업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스마트 기기의 핵심 `신경망`으로 각광받으며 양적, 질적 성장을 동시에 거두는 중이다. 지난 2003년 6000억여원에 불과했던 국내 FPCB 시장 규모는 10년도 안 돼 1조9000억원으로 성장했고 한국 제품은 해외에서 점유율을 늘리며 국내 PCB 산업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박단소의 핵심 `FPCB`=연성회로기판이 탄생한 건 꽤 오래 됐다. 지난 1950년대 탱크 등 군사용 장비에 장착되기 시작한 이후 1990년대를 지나면서 컴퓨터·오디오·비디오 등으로 영역을 넓혀왔다. FPCB는 절연필름(PI) 위에 동박을 붙여 만든다. 재질이 딱딱한 경성기판과 달리 두께가 얇고 가벼워 구부릴 수 있다. 얇고 가벼운 특성은 전자 제품을 슬림하게 만든다. 그런데 스마트폰, 노트북, LED TV 등은 `경박단소`가 트렌드다. 여기에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주요 전자 업체들이 세계 IT 시장을 주도하면서 국내 FPCB 산업도 빠르게 성장한 것이다. FPCB는 고밀도 및 3차원 배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히 모바일 단말기에 활용도가 높다. 지난 1991년 150억원에 불과하던 국내 FPCB 시장은 2001년 1000억원대를 형성했고 연평균 31%가 넘는 고속 성장을 기록하며 작년 한 해에만 1조9000억원을 돌파했다.
FPCB 2012 고성장 이어진다
FPCB 세계 점유율 '30% 벽' 넘어 일본 잡는다 스마트 기기의 확산 바람을 타고 국내 연성회로기판(FPCB) 업체가 세계시장 점유율 30% 벽을 넘어설 전망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줄줄이 최고 실적을 달성한 국내 FPCB 업체이 주요 세트 업체에 대한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
일본 야노경제연구소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주요 FPCB 기업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25.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 17.7%에서 매해 성장했다. 올해는 점유율 30%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일본 기업의 FPCB 세계 시장 점유율은 지난 2008년 68.8%에서 매해 하락하며 지난해 60.1%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했다. 올해는 55.6%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FPBC 업체 관계자는 "국내 FPCB 기업들은 삼성과 LG라는 주요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고 해외 기업과도 적극적으로 거래에 나서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늘어나는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최근 1~2년간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 만큼 스마트 기기의 확산 바람을 타고 한동안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또한
업계 한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 지속과 함께 고객 다변화로 분기별 실적 격차가 줄어들면서 비수기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올해도 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아직 정확한 실적 목표치를 잡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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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플렉시블 정부과제수행중인 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플렉시블 관련주 케이엔더블유...
또한 fpcb회로기판에 테이프를 생산하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주봉 월봉 차트 보시면 주가가 거의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작년 4분기,올해 1분기 업황 불경기로 적자 전환했지만...
6월말에 신규공장증설,,, 사업다각화 매출 확대 노력을 하고있어서 턴어라운드 기대 됩니다~
또한 앞전 대표 동생인 부사장님 유통물량 활성화를 언급 하셨는데~ 현시점 아주 좋은 시점입니다~
이미 저가 대비 많이도 올라왔네요. 주포가 매집한 흔적 여기저기 많이 보이네요. 시가총액 235억짜리. 작은 돈(주포입장에서) 관리하기도 편하죠. 고점에서 물리면 힘들어집니다. 조심하시길...........
회로기판 업체 요즘 추천 많이 하네요,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차트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