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계룡산산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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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5일(음:3월 17일)일출 5시 45분.일몰19시16분]
목요일인(25일)은
내몽골 고원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25일
한반도 상공을 지나겠으며.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7도 ~ 영상 1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9~ 217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조선시대 말까지
국행제(國行祭)로 치러졌던
'제24회 계룡산산신제'가
26일 화려하게 개막됐다.
26일과 27일, 이틀간에 걸쳐
이번 계룡산 산신제는
첫날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기찬마루 특설 무대와 중악단,
계룡단터 고마나루
웅진탄터 등에서 재연됐다.
계룡산 산신제는 충청남도,
공주시가 주최하고
계룡산산신제보존회
(회장 오갑주)가 주최하며
신원사, 공주향교,
대한경신연합회
충남본부 공주지부의
실행으로 열린다.
주요 행사는
26일 오전 9시 30분
계룡단터에서 제례를 시작으로
10시부터는 성황굿,
10시 30분에는
특설무대에
산신위페모시기가
진향됐다.
오갑주 보존회장은
"우리 조상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계룡산 잔통산신제를
소중하게 전승시키고
계승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신제는
산제·산제사·
산치성(山致誠) 등으로
일컫기도 한다.
산신제는 따로
독립돼 행해지기도 하지만,
동제의 일환으로
산신제가 행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산신제는
예전의 산악신앙이 변모된
형태로서 현재는
마을 수호신에 대한
신앙으로 알려져 있다.
'삼국유사(三國遺事)'
처용랑(處容郎)
망해사조(望海寺條)를 보면,
헌강왕이 오악신
(五岳神)에게 제사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어
산신신앙의 시원을 확인하게 한다.
대부분 마을에서
산신을 모시는데,
마을 뒷산에 산신단·
산신당·산제당을 마련하여
그곳에서 모신다.
산신제는 그 시기가
마을마다 일정하지 않으나,
새해를 맞이해서
초삼일에서부터
상원 사이에
지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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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재부산 생초면 향우회 원문보기 글쓴이: 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