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선유도 공원

[레지나 1]

어제 양화한강공원 지나서
선유도 들어가 천천히 한바퀴
걸었습니다

선유교 강물도 하늘도 파랗고

선유교 다리 건너서

어제 날씨 쾌청햇어요

양화대교 건너 보이는 합정동 빌딩

저 건너 북한산이보이고

성산대교 뒤 월드컵 대교

여의도 방향도 바라보고

선유도에서 바라본 성산대교

[자하]

선유도 한창 핫플로 떠올랐을 때
지인이나 친구들이랑 많이 갔었습니다.

간식꺼리 싸가지고 가 펼쳐 놓고 먹고 수다 떨다 오기도 했구요,

산천은 의구한데
사람은 간 곳 없고..

인터넷 모임이나 카페에서 활동하다 회의를 느껴 발길 끊고 돌아선 사람들도 많치요.

그중에 소식 궁금한 친구들도 있어요.

올려주신 선유도 풍경 사진 보면서 잠시
그리운 얼굴을 떠 올려 봅니다.

[레지나 1]

추억의 선유도
그때의 그친구들
빗물 방류밸브에서
사진 찍은게 이채로와요
추억을 생각해보구요

집에서 멀지않은곳이라
생각나면 가보게 되어요
한강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보기도
하고 선유도에서 마시는 커피한잔에
마음을 녹여보기도
합니다

[신미주]

예전에 역탐방에서 선유도 간게
이제는 추억으로 되살아나네요.

[레지나 1]

역탐방에서 선유도
갔다오셧군요
사철 가보아도 운치있고 걷기좋아요

[동연]

신선이 노는 곳이라~~
선유도 한적하고 쾌청하고 풍경 좋은 곳입니다

[레지나 1]

꼭 친구들하고 안가도
혼자가서 거닐고오면
좋아요
집에서 교통편이 좋아
가끔 생각나면 가보게
되네요

[스위트리]

선유도 공원
풍경이 아름다워요..
하늘도 파랗고
쭉쭉뻗은 나무들도
멋있어요

[레지나 1]

한강 선유도 공원은
가끔 생각날때 가보게
됩니다
혼자서 걷기 딱 좋아요
커피도 마셔보구요

[기라성]

서울에 가서 저곳을 지나철
때면 항상 그곳이 궁금했는데 오늘 조금 숙제를 풀고 갑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