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1 내한공연 메탈리카 스테이지는 일자형이 아닌 360도?

[totenkopf]

이번 메탈리카의 스테이지가 어떨지 궁금한데요.

기사 내용을 보면,

"이번 공연을 위해 100여 명의 스태프가 함께 내한한다. 제작진은 고척 스카이돔 중앙에 가로 28ｍ, 세로 9ｍ의 5단 LED와 딜레이 스피커를 설치하는 등 최상의 라이브 무대와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카이돔 중앙이란 말은 360도 무대 가능성이, 5단 LED는 지난 8월 26일 미국 미네소타 USBBANK 스테디움에서 공연의 무대가

연상되는데, 내일 티켓이 오픈하게 되면 어떤 무대가 설치되는지 확실해질 꺼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360도 스테이지에 천정에 5단 LED 스크린가 설치된 무대가 선보여진다면 좋겠네요.

일자형 대형 스테이지에 비해 360도 스테이지는 관객들과 거리가 매우 짧기에 메탈리카의 연주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멤버들과 팬들의 교감이 더욱 커질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오히려 고척 스카이돔은 구조상 메탈리카의 360도 스테이지와 잘 어울릴꺼 같습니다.

만약 일자형 스테이지를 세운다면 어느 방향으로 해야할지 고민스럽겠군요.

아시아 투어를 끝내고 긴 공백 없이 시작하는 덴마크 코펜하겐 Royal Arena공연의 티켓예매 좌석표를 보면

360도 스테이지임을 엿볼수가 있군요.

한국공연을 가장 먼저 발표하고, 라스 형님의 인사말 유투브영상까지 남길 정도로 의미가 있는데요.

이번 아시아 투어는 총 6번 공연을 한다고 하니, 그 중 한국이 가장 먼저 발표가 되었고,

최근에는 홍콩 공연이, 이제 남은 공연은 총 4곳이 남아 있군요.

특히 아시아 투어가 끝나고 약 1주일 후 바로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2틀 간격으로 4번의 공연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코펜하겐 공연과 거의 동일한 스테이지를 사용할 확률이 높을꺼라 보구요.

그 이후로 유럽에서의 스케줄은 가을초라고 하니, 유럽 팬들이 몰려들어 코펜하겐에서 추가로 2번의 공연을 더 진행하나 봅니다.

We will be opening the doors of the Royal Arena for the first time on February 3 and 5, 2017 and as of this time these shows

are our only scheduled European appearances of ’17, until the Fall at the earliest. So if you need a Metallica fix soon hopefully you can make it to Copenhagen!

Jan 11 - Seoul, South Korea, Gocheok Sky D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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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0 - Chek Lap Kok, Hong Kong, AsiaWorld-Ex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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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3 - Copenhagen, Denmark, Royal Arena  (SOLD OUT)

Feb 5 - Copenhagen, Denmark, Royal Arena  (SOLD OUT)

Feb 7 - Copenhagen, Denmark, Royal Arena  (SOLD OUT)

Feb 9 - Copenhagen, Denmark, Royal Arena  (SOLD OUT)

[kingkong80]

진짜 좋은분석이시네요

[Cactus™]

360도 무대라 좋긴한데 얼마나 많이와서 볼지 걱정이네요.

[헷순이]

메탈리카는 한국 공연을 가장 먼저 확정했으며, 지난 9월 월드 투어 제작진이 고척 스카이돔을 사전 답사해 대관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고 기사에 나온거 봐서는 아마 저렇게 할거 같네요 ㅎㅎㅎ

[삐쩍마른영혼]

기대됩니다ㅎ

[UNFINISHED]

좌석배치도 떳는데 일자형이네요

[뇌를 썰어...]

야구장 특성상 외야쪽 스탠드석이 적어서 왠지 그쪽으로 일반 무대일것 같더니 그렇게 됐나 보군요

[뇌를 썰어...]

예상데로 일반 무대네요
중앙무대 한 번 꼭 보고싶었는데 ㅜㅜㅜ

[ALCOHOLLICA]

와 덴마크는 라스 고국이라서 그런가 벌써 2월공연이 4일치가 다 매진이네요...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