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자주 다니던 마린쿡엘 간만에 방문하게 됐습니다..
전날 돼지갈비를 2탕 뛰어서.. 내속이 속이 아닐꺼란 고민은 뭐...으례히 무시당했구요..
지난주부터... 마린쿡엘 가고싶다던 지인분들과의..약속이있었습니다..
한동안 까페에서 술렁이던 마린쿡,, 뭐가 변했나 싶어서..궁금하기도 하고..
나름 솔직한 입맛이라 뭔가 변했다면 느끼겠지 싶어서..고고!!
전에,연락안하고 혼자 갔다는 이유하나만으로..
2시반에 택시타고 날라,마린쿡와서 30분 먹고간,,무서운친구하나 있어요..
한번만 더 혼자만 마린쿡을 가면 사망시키겠다는 협박에 못이겨...
저 겁 많아요... ㅜㅜ
아침에 연락할 자신은 없고...(전 아침에 일 없으면 못일어나는 게으름뱅이..ㅠㅠ)
새벽 4시에 아침 8시 정각으로 예약문자를 걸어둡니다..
"친구야. 나 오늘 마린쿡 간다. 나 분명히 말하고 간다..갈꺼면 콜!!"
열심히 자는데.. 8시 정각에 전화가 옵니다..
무서운 친구: "야..어쩐일로 아침에 문자를 다 보냈냐??? 니가 철이 드는구나???"
bluemint: 나,.,지금 주무시는중이거든요??? 갈꺼면 11시 까지 울집으로 오시던가요!!
조금 착해진 말투의 친구: 어!! 알았다.. 아그들 보내고 출발하마!!
(친구는 4학년짜리 초딩이 있는 학부형!!)
bluemint: 그러시던지요~ 또 잠이듭니다...
(꼬맹이는 10시까지 1분거리에 있는 어린이집에 보내면됩니다..)
11시까지 오래니까..11시 반에 옵니다...사망하고싶냐??
주차장을 내려가니...만차입니다.. 평소엔 지하3층이면 됐는데..
헐,,, 지하 5층까지 계속 내려갑니다..
친구가 한풀 기가 죽어서 깨갱합니다..
너때문에..나 30분 못먹으니까..디질각오해라... 패널티있다!!
ㅋㅋ 상황이 역전됐습니다.. 무서운친구는...급 친절해졌습니다..
"야..내가 뛰어가서 엘리베이터 누를께..몇층이라고?"
간만에 오니..마린쿡이 몇층이었던지..가물가물..
12시에 마린쿡엘 입성합니다..
러브핸들님..닉넴 대니깐 사장님이 자리안내를 해주시네요~
맘이 조급해집니다.. 가방던져놓고.. 친구고 뭐고,, 음식가지러나옵니다..
전복죽과 돈코츠라멘~ 아~ 얼마만에 온거야!!
따뜻한 음식부터 먹어봅니다..
오잉? 왠일이야~ 디너에만 볼수 잇는 생연어가...런치에 나옵니다...
ㅋㅋㅋ... 광어 대신 연어 주나 했는데....오홍... 광어 새꼬시가 있네여..
연어랑 광어 두개가 같이 있어요...
별 감흥 없었던 방어는..안먹기로 결심!!
제법 신선했던 석화!! 살이 통통하진 않아요~
완전!!! 보들보들한 연어!!! 이날 훈제연어는 쳐다보지도 않았다죠!!
아~ 목에서 그냥 마구마구 넘어가요~
라멘 스프가 더욱 진하고..깊어진맛이예요~
아!! 이런맛 너무 좋아...ㅋㅋ
볶은김치 군함말이/ 광어초밥/ 골뱅이초밥/ 자완무시/ 유산슬/ 고구마 튀김/ 빠스~
언제나 그렇듯... 초밥위의 생선살만 걷어먹고....
와사비 걷어내고....
간장게장 게딱지에 비벼 먹으려는 순간..
무서운 친구... 한입만 먹어보겠다더니~ 밥알 몇개 남겨놓고,,홀라당 먹어치움..
내~ 다른건 용서해도.. 내 밥그릇은 용인이 안된다 --;;
간만에 왔으니.. 피자랑..새우튀김이랑.. 잡채말이 튀김~
멍게랑 과메기가 있네여... 요새 씨푸드팸레에선 과메기가 열풍!!
버섯샐러드와..빠스..묵은지 초밥~
과메기는.. 다 아시는 그맛그대로구요~
살짜기 비리긴하지만... 전 뭐,,,워낙에 비위가 좋아서..
미역이런거 없이...김에다 초고추장 찍어서 냠냠했어요..
묵은지랑 같이 먹어도 괜찮네요~
포항 구룡포의 특산품... 과메기~
야채 샐러드와... 와규스테이크!!
아... 소고기야..오랜만이다....지난한주는 돼지고기에 밀려 널 만날수가 없었단다...
맛있게 마셔주마!! 츄르릅@@
쥬이시한...스테이크!!!! 아쥬 그냥..육즙이...제대로인듯^^
요샌 일부러라도 야채를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고있어요~
더이상 살이 못찔줄 알았는데....(몸띵이가 염치도 없지) 스물스물...
안전벨트가 낑기더라는 ㅠ.ㅠ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있어요.. 언제부터인가..
패딩점퍼를 벗던지.. 안전벨트를 풀어버리는 위험천만한짓을..
연어회/ 연어샐러드/ 참치회/ 회무침/ 갑오징어 샐러드~
연어샐러드.... 연어큐브가 아주 넉넉히 들어있어요..씹을수록 고소하고... 소스와 궁합이 최고!!
야채도 싱싱해서... 아삭아삭!!!
회가...정말 녹아요....녹아!!
갑오징어 샐러드는 전에 먹던 모양이 아니었던듯...
오징어에 칼부림이 조금 달라진듯함~
깍뚝썰기된 갑오징어~
쫄깃하고 아삭한 시감은 여전하네요,,, 전 참깨드레싱이 넘 좋아요^^
올봄에..씨즐러에서 "일본드레싱 우동" 맛보고... 집에서.. 라면사리끓여서..
참깨드레싱 사다가 비벼먹었는데..은근 제취향이더라구여...
누가 만들었는지...상주고싶다~
묵은지 초밥은 처음봐서 가져왔는데..
묵은지를 씻어서..다시 밑간을 했더라구요... 양념김치라고나 할까...
저희집은 묵은지 정말 좋아하는데.. 봄쯤되서 큼큼한 냄새가 나려고 하면.. 살짝 씻어서...
볶은담에..참기름 휘휘 둘러주면... 밥 3그릇은 먹을만한 훌륭한 반찬이 됩니다..
아직 김장도 안했는데....묵은지가 땡기니..이거야..원~
무서운 친구는... 물어봅니다..
너는 뭔데..맨날 이쁜컵에다 다른걸 주냐??????
내가...뭘!!!! 체리콕 다먹고...캔디언니가 떠온 매실쥬스 살짝 반띵했을뿐!!
별걸 다 트집잡네~ 참..
자꾸 이러면.. 안데려온다!!
잡채말이 튀김도 처음 먹어보네여... 은근 맛있다는...
지나가다 포장마차 떡볶이집 보이면..
혼자서 김말이에 떡볶이 국물 얹어달래서 5-6개 먹고나와요..츄릅!!!
이와중에..떡볶이 국물이 생각나면 어쩌자고 ㅠㅠ
마린쿡의 지존..고구마 빠쓰!!!
정말 변함 없는 그맛!!!!
약간의 뽑기맛이 느껴지는.... 뭘까..
연어회를 초고추장에 듬뿍!!!
진짜 맛있네요...
티라미스와..쇼콜라치즈무스~
이맛을 기다렸다고!!!
어째 코코아 가루는 더 두꺼워진 느낌인지.. 가루가 폴폴이 아니라 훨훨 흩뿌려준다는..
사례걸려 캐고생 ㅠㅠ
티라미스 먹을땐 숟가락으로 떠먹어야지..포크로 찍어먹음...가루에 테러당해요~
넛트 타르트~ 달착하니..고소하죠~
친구의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린쿡에서 첨 주문해본건데 ㅠㅠ
이것도 친구한테 뺏겼다죠... 참 이상한 심보예요...
굳이 뜨거운커피 마시겠다더니.. 왜 남의 아이스를 훔쳐먹는데?
악취미야!!
열폭해서,,, 짬뽕을 달라고했죠@!
칼칼함과 개운한 국물!!
추운 겨울밤... 사무치게 연모했다궁.....ㅠㅠ
수박 당도는 별로였던... 한겨울에 수박맛을 가늠하기가..뭐~ 게다리 반쪽과... 갑오징어~
언제 먹어도 변함없는 한국야쿠르트!!
저 6-7살때 머리표 아이템플과 일일공부가..
매일 대문앞 야쿠르트 주머니에 같이들어있었다죠..
매일 풀어야 하는 일일공부,,,정말 지겨웠던 기억이 ㅠㅠ
한장 풀고나면,,,엄마가 야쿠르트 한개를 포상 주셨다는..
이거 보니까 생각이 나는데요..
한 아파트 단지에선... 울나라 최초의 방문전달 야쿠르트 아줌마가..
자신의 아파트단지에서 서성거리면 품격떨어진다고...
캐리어 끌고 지하주차장으로 다니라고 했다는군요..
직접 들은 이야기...
야쿠르트 아줌마..저는 정감 있구..좋은일도 많이 하는 기업이라.. 자주 이용하는데..
그런이야기를 들으니... 재수없다!!
3시가 다가오니.. 음식 철수한다고해서.. 급히 뛰어가 들고온 케잌들...
사이좋게 한조각씩!!
아이스까페라떼와~ 시럽없이 먹으니.. 뭔맛인지 모르겠는...저렴한 내입맛...ㅠㅠ
사장님이 직접 만들어주신..신메뉴!!
"바나나 쥬스" 여기에..바나나 한개를 통째로 넣고..우유와 시럽으로 만들어요..
진정한 홈메이드 쥬스~ 아!! 바나나 넘 좋아요..
키위쥬스도 발매 완료!!
마린쿡의 전설!!!
아이스까페모카!! 이거 안마시면...진정한 디저트를 맛봤다고 말할수 없어요!!
계산을 해야하니..각자 돈을 꺼냅니다...
친구가..5만원을 주면서...나 잔돈없는데.....이러네요...
내가 거슬러줄께...
친구: 나 3만원 줘라...
bluemint: 너 아직도 죽고잡냐?? 이것을...확!!! 하루일수 20만원찍는것이..
벼룩의 간을 빼먹어라!!!
완전 살벌해서... 앞에 앉은 캔디님과..러브핸들님..완전 굳으시고...
죄송..제가 원래 그런사람이 아닌데 ㅠㅠ
양이 조금 줄어든것 같긴한데... 뭐... 커피로 배불리기엔...이미 많은양을 섭취한 후라서^^
과일과 요거트아이스크림으로 후식도 끝을 냅니다..
지인이..카메라를 샀다고 하도 염장질을 해서요...
구경시켜줄테니 사라고 하네요...
팸레벙개팀에서... 마치 영업사원 포스를 풍기며..카메라 조립에 부연설명까지...
제가 팔랑귀는 아닌데.... 맘에들어서.. 요넘..지르려고 합니다...
난생 처음...DSLR을 입양합니다...
할부10개월...ㅎ ㄷ ㄷ
다음주부텀은.. 사진이 웃기게 나와도 이해해주시길바랄께요...
뭐..여전히 똑딱거릴테지만 말예요^^
아차차!!!
마린쿡의 음식은 변한걸 크게 못찾겠더라구요...
숭어와 농어대신엔.. 광어 세꼬시와 생연어회가 나오니깐.. 회도 많이 먹었구요~
짬뽕과..돈코츠라멘은 국물맛이 좀더 진해졌단것과...
메론과 수박은 당도가 현저히 떨어졌다는것...파인애플은 맛있네요...
바리스타가 만들어주는 커피는 양이 좀 줄은것과...티라미스의 코코아 가루는 좀 줄여주심이..
코로 흡입할것 같아요...ㅠㅠ
이날 초코무스가 안나와서 쫌 실망했는데... 뭐 랜덤이니깐.. 이해하고 넘어가는거죠..
글구 새로운 바나나쥬스와 키위쥬스가 생겼어여..
과일도 즉석에서 껍질까서 믹서기에 한개씩 갈아주시네여.
글고..비린내는.. 마린쿡 주방장님이 얘기하셨는데..
날씨가 건조해지면.. 회가 조금씩 마르면서 비린냄새는 날수있다고 얘기하시더군요..
더 많이 신경쓰겠다구요..
불친절한 직원의 행동은 게시판의 후기로 예의주시하셨고..시정조치되었다고 하십니다.
첫댓글 저는 어제(10일) 동생이 쏜다고해서 런치에 식구들과 다녀왔어요... 어제는 티라미슈.초쿄무스있었음...평소보다 사람많더군요.... 마린쿡 자주가다보니 질려요... 당분간 자제해야 될것같아요........마린쿡 간날은 배가 팡팡.....속이 거북해요....ㅠㅠㅠㅠ
저도 어제 또 다녀왔는데.. 어디 계셨나요? ㅋㅋㅋ 엥?초코무스? 아!! 저는 7일과 9일 다녀왔군여... 착각했어요..ㅋㅋㅋ 이런..제가간날은 계속 초코무스가 안나와요 ㅠ.ㅠ
마린쿡 한번도 안가봤는데... 완전 맛나는게 많네여..
네..맛있답니다..ㅋㅋ 입맛은 뭐 개개인 차이니깐.. 100% 좋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제입에 맛있으면...만족하네요^^
그러고 보니 저도 마린쿡 간지 꽤(?) 됬네요~ 저 갔을떄는 초코무스랑 쇼콜라 치즈무스 둘다나왔어요~ㅋㅋ 당근 티라미스두요! 역시 마린쿡은 스테이크! 저 요새 외출 못하는데 저의 염장을 지르시는 군요ㅠㅠ
주말에가셔서 나온건 아니었는지요~ 초코무스 보기가 어렵네요 ㅠㅠ 사진으로나마 감상하고있어요ㅠㅠ 외출 왜 못하고 계세요? 태릉갈비는 일요일에 다녀와서 아쉽게 됐네요 ㅠ
언니!드디어 지르셨군요!!!음식 보다도 카메라가 더 눈에 확 들어 오네요!!ㅋㅋㅋ아아아~나는 펜~ㅠ0ㅠ언제 지를 수 있으러나...저도 10개월로 확 지를까요?ㅋㅋㅋ
저 카메라는 지인꺼구요ㅠ 저는 무이자 할부를 찾고있어요~ 담주엔 제품에 들어와있겠죠^^ ㅋㅋ 같이 지르자구요^^ 10개월이면 그래도 크게 빵구 안날것 같아요^^
요즘 바빠서 마린쿡을 제대로 못가고 있는데 후기 보니 넘 속상하네요..ㅠ이렇게 대리 만족이라도 해야 하나..ㅋ후기 잘 봤습니다..^^
속상해만 마시고 얼렁 마린쿡으로~연어회와 광에 세꼬시가 입에서 살살 녹아요~
마린쿡 간지 3주가 지나고 있네요.. 한달 되었나??.. 울 아덜 완전히 너무 좋아하는데.. 이유는 피자 때문 ㅠㅠㅠ 피자만 거의 한판 먹고 오는 우리아들 ㅠㅠㅠ..헌데 피자 진짜 맛있어요.. 얇고 쫄깃쫄깃.. 피자 만드는 쉐프에게 피자 넘 맛잇다고.. 먹어 본 것 중 젤로 낫다고 칭찬 했더니 좋아라 하시던데.. 마린쿡은 진짜 정말 맛나요^^
맛있는 마린쿡... 제가 먹던것들은 예전 그맛 그대로더군요.. 간장게장맛이...7일과 9일 좀 다르긴 했지만.. 다른거먹느라 금방 잊었네여..대신 회를 집중공략.. 피자는 한조각만 먹어봤는데..저도 담엔 피자맛에 올인해볼까봐요^^
우와한번도안가봤는데- 가보고싶네여- 블루민트님후기너무재밌어요 ㅎㅎ
재미있게 보셨다니...좋네여~ 마린쿡 못가보신분이 의외로 많아요~^^
ㅋㅋ민트언니 후기음식들은 언제나 맛나보여서 모니터로 손이 가네요~ㅋㅋ 요즘 케익류가 넘 땡기는듯... 각종후기를 봐도 케익만 눈에 들어오네요~(쇼콜라 케익 훔쳐오고싶네요 ㅋㅋ)
제가 간날마다 초코무스 없어서...ㅠ.ㅠ 기웃기웃!! 치즈케잌은 나오는곳이 많아서..손이 잘 안가요..내년 생일때 사장님께 함 졸라보심은 어떨까요? ㅋㅋ
후기 너무 잼있어요 ㅎㅎ 저도 신메뉴인 키위쥬스랑 바나나쥬스 먹고 싶어요..ㅠ.ㅠ 내사랑 전복죽도 먹고 싶고...스테이크도...읔..다 먹고 싶당 ㅡㅜ 갈려고 예약해뒀어요 ㅋㅋㅋㅋ
ㅋ 바나나/키위쥬스때문에.. 믹서기 모터소리가 끊임없이 들리더군요.. 바리스타분들 손이 더 바빠질듯--;;이번에 갔을땐 전복이 꽤 씹히더라구요..가자마자 떠왔거든여.. 저는 예약을 직접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무작정가면 기다리나요?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서울은 저에겐 국외같습니다;;;서울 놀러가는 비용이나 일본가는 비용이나;;;ㅋㅋ)
멀리 국외 어디시길래...그쪽 지역 특파원을 해보심은 어떨까요?^^ 저는 다른 지역이 몹시도 궁금하답니다^^
맞아맞아 난 11월내내 쪼꼬무스 구경 못했음 ㅎㅎㅎ 저 바나나 쥬스 또 먹고파요 넘 맛있었다는...게딱지밥... 저도 정말 글케 거진 다 가져가실줄이야 ㅎㅎㅎ 언니 친구분 짱!!! 또 가고싶다 마린쿡... 조만간 또 쫄라봐야징~~~
그 친구가 쩜...무섭잖아요 ㅠㅠ 그날 뺏긴게 한두개가 아니었다는.. 평소엔 밥 반공기도 겨우 먹는여자가... 뷔페만 가면 꽤 드신단 말예여.. 드마리스 안데려가면 또 ... 나 협박당했어요.. 신변보호요청이라도 해야할까봐...ㅠㅠ
ㅋㅋㅋ 친구분 너무 귀여우세요. 급친절모드. 가방던지고 음식가지러 바쁘게 가시는 모습이 눈에 선~해요 ^^
그 친구 포스가 강력해서.. 안데려갈수가 없었다는...ㅋㅋ저 뷔페가면 엄청 바빠요.. 중간에 전화오면 막 쌩까준다는...ㅠㅠ..이건 정말 비밀이었는데.. 잘때나,,밥먹을때 전화오면 완전 귀찮음이 하늘을 찌르고돌아와요~
이번달에 아이들과 또 방문해 줘야 될거 같네요... 티라미스와 초코무스 넘 먹고 싶어요...^^
저도 담번에 갈땐 꼭 초코무스가 나오길 바라구요~ 어헝.. 초코무스 하도 노래를 하니깐..제친구가 한판 사준다고..어디서파냐고... 저 찡얼거리는소리 듣기싫어서라도 한판 구해준데여..( 무슨수로 구한다는건지--;;)
점장님과 이야기 많이 해서 오해도 풀고 좋은시간이였어요. 제 마음이 다 풀리더군요. 역시 마린쿡은 정들어요. 또 민트님친구 진짜 재밌었어요. 민트님도 시원시원하고 여전히 러브핸들님 애교만점이고 행복한시간이였는데.. 내 뱃살땜시 또 가기가 두려워요..
아~ 언니..간만에 접속하신거예여? 저도 몇일 못들어왔는데...엇갈렸나?--;; 좋은 주말이예요^^ 제친구랑 다니면 같이 4차원 되는건 시간문제라는^^ 언니..저는 안젠벨트가 안채워질것 같아요 ㅠㅠㅠ
bluemint님은 후기가 참 많이 올라오네요~~ㅎㅎ 저도 팸레 자주 가보고 싶어요ㅠㅜ;;ㅋㅋ 아이템플...오랜만에 들으니 반갑네요~ㅋㅋ저 어렸을 때도 풀었던 기억이....ㅋㅋ
다른분들의 후기로 도배되야 할텐데...많이 민망하네요..아이템플을 아시다니..저랑 빗스한 연배신지?^^
하핫..저는...대학생이에요......ㅋㅋ네다섯살때했었어용..ㅎㅎ 그래도 후기 재밌게 올려주셔서 자주 보고있어요..ㅋㅋ
저두 마린쿡 가고싶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라면사리 삶아서 참깨드레싱이랑 양상추등등 먹으면 참 맛나요 +_+ 일본에서 지내는중인데 술집만 가면 술은 안먹고 라면사라다만 시켜놓고 먹어요 어헝헝 ㅠ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