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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청사초롱
2018. 10 vol. 496
경인지사, 인천 송도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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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경인지사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관광공사 경인지사는 9월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박남춘 인천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인지역 지자체·관광업계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관광공사는 지사 사무실이 들어선 송도컨벤시아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
그랜드볼룸으로
자리를 옮겨 수도권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계 기관(경기관광공사·서울관광재단·인천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 업무협약을 개최했다.
안덕수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장은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이 인접해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컨벤션 시설도 갖추고 있어 인바운드 마케팅 활용에 용이한 곳”이라며 “경인지사 신설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 대상 경기·서울·인천 통합 관광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세계현미경학회 총회 한국 유치 성공
2022년 제20회 세계현미경학회연맹(IFSM) 총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현미경학회, 부산관광공사 등과 함께 유치 활동을 벌여 남아공 케이프타운, 스페인 마드리드,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미국 포틀랜드 등 경쟁 도시를 누르고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유치는 2014년 프라하 총회에서 실패한 후 두 번째 도전 끝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 유치단은 2018년 6월 제안서를 제출하고 세계적인 현미경 분야 석학을 사전에 한국으로 초청하는 등 차기 개최지로서의 장점을 다방면으로 피력했다.
2022년 9월 25일부터 6일간 열리는 총회에는 37개국에서 현미경 관련 공학, 의생물학 및 관련 학자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케이스타일 허브 ‘10월의 잔칫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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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서울 청계천로 케이스타일 허브(K-Style Hub)에서 문화와 관련된 풍성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10월의 잔칫상’을 운영한다.
케이스타일 허브 앞 광장에서는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해 경북, 충청, 울산 등 지자체에서 지역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특히 경북도와 충청은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에 선정된 지역의 관광명소들을 활용한 고품격 지역관광 코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5층 문화체험전시관에서는
‘관광두레 리더스(우수 관광주민사업체) 체험전’이 11월 11일까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관광두레 리더스로 선별된 5곳(제천 교동민화마을, 순천 두레아트, 김제 손누리이야기, 구례 토요오픈스튜디오, 구례삼촌)이 생산한 기념품을 관람 및 구매할 수 있으며,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 공사는 매월 1회 진행해 온 ‘수요 2시간 여행 클래스’를 10월 한 달 동안 매주 1회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19일에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프로페셔널 여행세계’ 프로그램도 시범 운영한다.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 세부 일정은 케이스타일 허브 인스타그램(kstylehub) 및 페이스북(K-Style Hub),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걸어서 가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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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가을여행주간에 맞춰 걷기여행축제를 개최한다.
걷기여행축제는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강릉, 양구, 파주, 포항, 강화, 곡성, 대전, 충주, 부산 금정 등 전국 15개 지역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해안, 숲, 산, 도심 등 다채로운 걷기 길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반도 평화 분위기 확산에 따른 기대를 반영해 비무장지대(DMZ) 인근 지역에서 통일을 기원하는 걷기행사가 다수 열린다. 또 전통시장 방문, 지역공연 관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여 걷기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자세한 일정은 두루누비 홈페이지(durunubi.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름다운 자전거여행길 3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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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18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을 발표했다. 30개 자전거길은 수도권·강원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제주권 등 전국에 고루 분포한다. 전국 지자체와 전문가로부터 기존 30선을 포함해 약 50개의 자전거길을 추천받아 안내표지판, 편의시설, 안전성, 주변 관광자원, 접근성 등을 토대로 현장심사와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신규 선정된 길은 경기 가평 호명산 자전거길(경춘선 대성리역~상천역) 등 총 13개다.
자세한 내용은 두루누비(durunubi.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에
‘경복궁 단청 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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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에 ‘경복궁 단청 연필’이 선정됐다.
경복궁 단청 연필은 단청의 아름다움과 나무 재료의 속성이 잘 반영돼 장식성과 실용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한글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한 ‘펀트 한글베이직’과 제주도의 특징인 현무암을 모티브로 제작한 ‘제주돌빵’이 각각 뽑혔다.